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2.11 수요일
안개
서울 2˚C
구름
부산 5˚C
흐림
대구 6˚C
안개
인천 1˚C
흐림
광주 5˚C
흐림
대전 2˚C
맑음
울산 8˚C
맑음
강릉 6˚C
흐림
제주 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램리서치'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송재혁·이성훈·팀 코스타가 그릴 '1조달러 반도체 시대' 청사진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핵심 리더들이 오늘(11일) 서울에 모여 인공지능(AI) 시대의 생존 전략과 미래 기술 로드맵을 제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6'의 막을 올린다. 13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엔비디아, ASE 등 글로벌 칩 제조사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550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2409개 부스를 꾸린다. 이날 개막식의 백미는 단연 업계 거물들의 기조연설이다. 송재혁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ZFLOPS(제타플롭스) 너머'를 주제로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다. 송 사장은 현재의 단일 칩 방식으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AI 연산 성능을 감당하는 데 물리적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할 새로운 AI 시스템 아키텍처(설계도)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이성훈 SK하이닉스 부사장도 기조연설자로 나서 자사의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 기술의 중장기 혁신 방향을 공유한다. 그는 AI 시대의 필수재로 떠오른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의 진화 과정과 기술 리더십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AI 칩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팀 코스타 총괄 책임자는 AI 칩을 기반으로 한 제조 기술의 미래를 그린다. 그는 시뮬레이션과 자율 로봇, 디지털트윈 기술이 반도체 공정에 어떻게 접목되어 제조 효율성을 혁신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티엔 우 ASE 최고경영자(CEO), 보이드 펠프스 케이던스 부사장, 팀 아처 램리서치 CEO 등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의 주요 인사들이 연이어 무대에 올라 1조달러 시대를 앞둔 반도체 산업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학계의 참여도 두드러진다. SEMI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 주관하는 'AI 서밋'에서는 김정호, 유회준 KAIST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AI 반도체 설계와 응용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 역시 반도체 산업 지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최근 제정된 '반도체 특별법'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며 "반도체 산업인들이 흔들림 없이 연구하고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조달러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늘 개막하는 '세미콘 코리아 2026'은 단순한 기술 과시를 넘어 기업과 정부, 학계가 어우러진 거대한 비즈니스와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2-11 07:49:36
'메모리 수출 증가·가격 반등'…반도체 업계 실적으로 이어질까
[이코노믹데일리]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두 달 연속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단가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수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진 가운데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양사 모두 메모리 반도체 호황이 실적에 본격 반영되면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 영업일 기준 메모리 수출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5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D램이 104% 폭증한 1억9000만 달러, 낸드플래시는 58% 증가한 3479만 달러를 나타냈다. 추석 연휴로 영업일수가 줄었음에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간 셈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최근 4분기 메모리 계약가격 전망치를 일제히 상향했다. D램의 평균판매단가(ASP)는 기존 8~13% 상승에서 18~23%로 조정됐으며 서버용 D램은 최대 20% 상승이 예상된다. HBM(고대역폭메모리) 가격도 기존 전망(13~18%)보다 높은 23~28% 인상을 점쳤다. 국내 증시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반영되며 증권가에서도 비슷한 전망이 이어진다. 하나증권 김록호 연구원은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메모리 수요를 견인하고 있으며 램리서치가 밝힌 바와 같이 AI 투자 1000억 달러당 장비지출이 약 80억 달러 늘어난다”며 “국내 메모리 및 장비 업체 모두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주는 국내 반도체 업황 회복세를 가늠할 실적 주간이 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잇따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특히 최근 엔비디아·AMD 등 글로벌 고객사의 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장에서는 4분기 업황 전망과 HBM 증설 계획, AI 메모리 공급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메모리 시장의 가격 반등세는 실적 회복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공급보다 수요가 우위에 있는 상황이고 이런 흐름이 당장의 영업이익으로 직결되지는 않더라도 현금흐름에는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높은 수요는 4분기뿐 아니라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2025-10-28 18:33:3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KT '경영 공백' 장기화…해킹 보상도, 인사도 올스톱…'CEO 리스크'에 발목
2
게임사 2025년 4분기 실적 줄줄이 공개…단기 부진 속 중장기 청사진 주목
3
국내 게임사, 자체 서버 대신 클라우드로…게임 산업 인프라의 새 표준 되나
4
빗썸, '2000원' 대신 '2000BTC' 오입금 사고…비트코인 8100만원대 폭락
5
최태원 차녀 최민정, 韓서 '인재 사냥' 나섰다…AI 헬스케어 독자 노선 가속
6
국세청이라더니 일본 도메인 메일…연말정산 노린 '시즌형 피싱' 주의보
7
마우스·키보드까지 조작하는 AI…IT업계 오픈클로 제동
8
아이브, 오늘 오후6시 신곡 '뱅뱅' 선공개…정규2집 포문 연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경제일보 사설] 법은 법조인을 위해 존재하는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