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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타고 도쿠시마 라멘 먹으러 가자"…도쿠시마 취항 시작
[이코노믹데일리] 이스타항공이 26일 인천-도쿠시마 노선에 단독 취항했다. 일본 시코쿠 동부에 위치한 도쿠시마는 다양한 특산물을 활용한 풍부한 먹거리가 강점인 도시로 특히 일본 내에서는 수십 종에 달하는 '도쿠시마 라멘'으로 인기가 높다. 이스타항공은 도쿠시마현과 함께 이날 도쿠시마 아와오도리공항에 도착한 첫 편 탑승객을 환영하는 이벤트로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에 ‘도쿠시마 라멘’의 대형 모형을 전시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펼쳤다. 아울러 현지 공항에서 이스타항공의 첫 취항을 기념한 다양한 환영 행사가 진행됐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와 고토다 마사즈미 도쿠시마 현지사는 함께 도쿠시마공항 도착장에 나와 첫 편 탑승객을 반갑게 맞았으며 이후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 터뜨리기 등 축하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도쿠시마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좋아할 만한 관광 자원이 충분한 도시"라며 이스타항공의 도쿠시마 취항으로 한국의 많은 여행자들이 일본의 다른 소도시에는 없는 도쿠시마만의 매력을 느끼길 희망했다.
2024-12-26 15:44:07
"기술로 불황 이겨낸다"... 기술개발 투자 나선 건설사들
[이코노믹데일리] 건설사들이 공사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연구개발비(R&D) 예산을 늘리고 있다.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건설업황이 침체에 빠진 어려운 시기를 돌파하겠다는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차별화 목적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라멘구조 성능 개발을 위해 PC보와 기둥의 건식 접합공법인 ‘5세대 주택 기준층 PC접합부 개발’, 이중 방화석고보드 벽체 타공을 위한 로봇을 개발해 고소 작업으로 인한 추락 및 낙하 사고 위험을 줄이는 ‘하이테크 벽체 타공 로봇 설계 및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은 올해 3분기까지 3824억3400만원을 R&D에 투자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7% 늘어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에서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1.08%에서 1.19%로 늘었다. 다만 삼성물산 R&D 비용에는 건설부문을 비롯해 바이오사업과 급식사업 연구비용도 포함됐다. 현대건설은 3분기 연구개발비로 389억원 예산을 집행했다. 이는 전년 동기 292억원 대비 33.0% 늘어난 금액이다. 올해 누적 기준으로는 지난해 968억원 대비 6.0% 늘어난 102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줄었음에도 R&D 투자는 지속한 것이다. 올해 주요 R&D 실적은 △층간소음 현장 1등급 확보 바닥구조체 개발 △ 기계화 터널 공법을 위한 마모저감제 개발 △도장 로봇 개발 고도화 △고층 모듈러 공동주택 구조시스템 개발 등이다. 대우건설 역시 R&D 비용이 증가했다. 대우건설은 1~3분기 기준 지난해 511억6100만원을 사용했던 데 비해 올해 597억5300만원의 비용을 투입했다. 지난해 보다 16.7% 늘어난 금액이다. 매출액 대비 R&D비용 비율도 같은 기간 0.58%에서 0.76%로 증가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자체과제 7건과 정부기관 위탁과제 6건으로 13건의 R&D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위탁과제로는 △콘크리트 프리팹 생산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국토교통부) △산업 공정열 공급용 고온가스로 설계(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며, 자체적으로 △대규모 매립공사 수주를 위한 해상 심층혼합처리공법(DCM) 성능개선 실용화 연구 △하수처리장 현대화를 위한 고집적·저에너지 하수처리공법 실용화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도 눈에 띈다. HDC현산은 지난 7월 초고층 건축물 해체 관련 기술 특허 3개를 출원했다. 초고층 건축물 해체공사 중 작업자와 인접한 건물의 안전, 해체 충격 완화를 통한 건축물 존치부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HDC현산은 지난해에만 19개의 기술 연구·개발해 이 중 15개를 개발 완료한 바 있다. R&D비를 대폭 상향한 데 따른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HDC현산은 올해 상반기 124억3700만원의 R&D비를 사용했는데 전년 동기 13억2400만원 대비 839.0% 증가한 수치다. 대형 건설사들이 원가율 부담에 고통받는 상황에서도 기술개발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지금 신기술을 연구 및 확보해 놓지 않으면 추후 경기가 좋아지더라도 사업경쟁력이 뒤처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대형 건설사 임원은 "건설사는 기술개발을 통한 공사비 절감 등 불황을 타개할 방법을 찾는 게 당면과제"며 "더불어 미래 먹거리 확보는 물론 소비자에게 기술력을 갖춘 회사라는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는 만큼 기술개발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대형 건설사뿐 아니라 중견 건설사도 각종 기술 및 특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반도건설은 자사가 보유한 특허 등록 기술 '탑다운 램프슬래브 구축 공법'을 서울 경희궁 유보라 아파트 현장에 처음 적용했다. 지하 구조물 시공 시 상부에서 하부로 각층의 슬래브를 구축하는 동시에 경사 램프 슬래브를 시공하는 공법이다. 코오롱글로벌도 지난 6월 아파트 월패드 해킹 방지를 위한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을 특허 등록했다. 코오롱글로벌은 대전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에 첫 적용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 현장에 해당 월패드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2024-12-19 10:00:00
"이스타 타고 도쿠시마 가자"…다음달 인천-도쿠시마 노선 운행 시작
[이코노믹데일리] 이스타항공이 다음달 26일부터 인천-도쿠시마 노선을 단독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그동안 국내 항공사가 정기편을 운항하지 않은 신규 노선이다. 도쿠시마는 일본 시코쿠 동부 지역으로 나루토 해협과 이야 협곡 등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세계 명화 10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는 오쓰카국제미술관도 있다. 또 나루토 도미, 도미라멘, 해적 요리, 아와규 등 이곳에서만 특별하게 맛볼 수 있는 음식도 다양해 미식 여행에도 적합하다. 운항 스케줄은 주 3회 화, 목, 토요일에 운항하며 오전 10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각 12시 15분 도쿠시마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13시 5분 현지에서 출발해 14시 5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여행에서도 희소성을 추구하는 최근 여행객 트렌드에 맞춰 도쿠시마현과 손잡고 신규 노선을 발굴하게 됐다"며 "도쿠시마는 다른 소도시에 없는 특별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 직항편 취항을 계기로 앞으로 많은 한국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9 13: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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