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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임원 인사·조직 개편…'전략 강화·현장 실행력' 전면 재정비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철강·물류 계열사로 구성된 동국제강그룹이 주요 경영진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악화된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 기능을 강화하고 사업 구조 효율화에 중점을 뒀다고 3일 밝혔다. 동국홀딩스는 동국제강 재경실장(CFO)을 맡아온 정순욱 상무를 신임 전략실장으로 선임했다. 정 상무는 철강 사업 재무 운영 전반을 담당해온 경험을 기반으로 그룹의 중장기 전략과 핵심 과제 추진을 총괄하게 된다. 동국제강은 현장 중심 의사결정과 사업 실행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재경·수출·인천공장 관리 부문에 총 4명의 임원을 신규 선임했다. 계열사 조직 개편도 이뤄졌다. 동국씨엠은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에 따라 영업실 산하에 '글로벌영업담당'을 신설해 수출 판로 확대와 안정적 수익 기반 확보에 나선다.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동국제강 영업실장이던 최우일 전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최 부사장은 국내외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항만·물류 사업 경쟁력 강화 역할을 맡는다. IT 계열사 동국시스템즈는 그룹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을 IT인프라영업·DX솔루션·DX혁신본부로 재편했다.
2025-12-03 18:09:33
동국제강그룹
[동국홀딩스] ◇ 상무 선임 ▲ 정순욱 전략실장 [동국제강] ◇ 이사 선임 ▲ 손권민 기획실장 손권민 ▲ 권주혁 재경실장 권주혁 ▲ 김형동 수출영업담당 김형동 ▲ 정용노 인천공장 관리담당 ◇ 상무 승진 ▲ 이치광 포항공장 관리담당 이사 ◇ 보직 변경 ▲ 곽진수 전무 : 기획실장 → 영업실장 ▲ 이치광 상무 : 포항공장 관리담당 → 포항공장장 ▲ 박병규 이사 : 당진공장장 → 중앙기술연구소장 ▲ 조종원 이사 : 당진공장 생산담당 → 당진공장장 ▲ 박언수 이사 : 마케팅실장 → 구매실 구매담당 [동국씨엠] ◇ 상무 선임 ▲ 김현 부산공장 관리담당 김현 ◇ 이사 선임 ▲ 김낙홍 지원실장 겸 구매담당 ▲ 권영환 영업실 글로벌영업담당 ◇ 상무 승진 ▲ 김한기 지원실장 겸 구매담당 이사 ◇ 보직 변경 ▲ 김한기 상무 : 지원실장 겸 구매담당 → 영업실장 [인터지스] ◇ 부사장 선임 ▲ 최우일 부사장 ◇ 이사 선임 ▲ 박성도 경영전략본부장 겸 전략담당 ◇ 보직 변경 ▲ 정태현 상무 : 유통물류사업본부장 → P&L사업본부장 ▲ 권광용 상무 : 경영전략본부장 겸 전략담당 → 유통물류사업본부장 ▲ 김동훈 이사 : P&L사업본부 영업담당 → P&L사업본부 운영담당 ▲ 박경국 이사 : P&L사업본부 운영담당 → P&L사업본부 영업담당 [동국시스템즈] ◇ 상무 승진 ▲ 고상봉 대외사업2본부장 ◇ 보직 변경 ▲ 고상봉 상무 : 대외사업2본부장 → DX솔루션본부장 ▲ 박상철 이사 : 대외사업3본부장 → IT인프라영업본부장 ▲ 하귀훈 이사 : 그룹지원본부장 → DX혁신본부장
2025-12-03 17:03:55
동국제강그룹,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 2억원 기부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대표 철강기업 동국제강그룹이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섰다. 동국제강그룹은 11일 세종시 소방청에서 '순직 소방관 유자녀 교육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방가족희망나눔은 소방청 산하 재단으로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를 지원하는 단체다.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대한소방공제회와 협력해 소방공무원 지원사업을 이어오다 올해부터 소방청과 협의를 거쳐 소방가족희망나눔으로 기금을 이관했다. 이번 이관으로 동국제강그룹은 지원 대상을 기존 대학생 자녀에서 초·중·고교생까지 확대하고 지원 범위도 기존 장학금에서 주거비, 취업준비비, 유학·국외연수, 입학·졸업선물 등으로 넓혔다. 누적 후원금은 총 16억원에 달하며 올해 수혜 대상은 총 130여명에 이른다. 전달식에는 정건일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 박현숙 소방가족희망나눔 대표, 신용준 동국홀딩스 전략실장, 서정민 송원문화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신용준 동국홀딩스 전략실장은 "국민 안전에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다"라며 "일회성 기부보다는 꾸준한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유가족분들의 자립과 심리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11-11 17:41:54
동국제강그룹·영풍·포스코홀딩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경영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인적분할로 2023년 6월 신설한 법인이다. 양사는 출범 후 매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목표와 현황 및 성과 등을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 성과를 담고 있다. 중요도 및 연속성 등을 고려해 일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현황을 포함한다. 동국제강은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최고 가치인 ‘스틸 포 그린’ 목표와 성과를 구체화하는데 집중했다. ESG경영체계와 중대성 평가 결과 등을 시작으로 ESG 영역별 주요 성과를 담은 ‘ESG 퍼포먼스’로 내용을 구성했다. 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보고서에서 “철강업 전환의 시대에서 변화에 앞서 나가기 위한 경쟁력의 축을 ‘ESG’로 삼을 것”이라며 “국내 대표 전기로 철강사로써 친환경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상훈 동국씨엠 사장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는 기본으로 돌아가 ESG경영 기반을 수립하고 내재화를 이룬 한 해”라며 “아주스틸 인수 등 국내외적 양적 성장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컬러강판 시장 확고한 ‘퍼스트무버’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풍,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영풍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영풍은 오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기후변화 대응의 최종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감축 목표 및 전략을 수립했다. 아연 제련 공정에서의 직·간접 배출은 물론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까지 포괄하는 전방위 대응체계를 구축해 실행에 나선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풍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 발맞춰 오는 2030년까지 기준년도 대비 11.4% 감축, 2040년 60% 감축, 2050년에는 완전한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력구매계약(PPA) 체결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 등을 통해 전력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감축이 어려운 잔여 배출량에 대해선 오프셋 크레딧(Offset credit)을 구매해 상쇄 전략을 병행하는 등 기후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스코프 3(Scope 3) 인벤토리 체계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원자재 조달부터 제품 사용 및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서의 탄소 배출을 정밀하게 추적·관리할 계획이다. 영풍은 그간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을 이어왔다. 환경 측면에서는 지난 2021년 석포제련소에 세계 제련업계 최초로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해 수자원 보호 및 재활용을 실현했고 2022년에는 오염수 유출을 차단하는 지하수 차집시설도 구축했다. 또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운영해 전력 피크 시간대의 전력 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경북 봉화군 오미산 일대에 조성 중인 60.2MW 규모 풍력발전단지에는 제련소가 보유한 154kV 특고압 송전선로를 매년 무상으로 제공해 친환경 전력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어졌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 10대1 액면분할을 단행했고 오는 2026년 3월까지 보유 자사주를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30%를 주주환원에 활용하는 중장기 정책도 추진 중이다. 영풍 관계자는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조건이란 인식 아래,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탄소중립 목표 역시 실현 가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개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한 포스코그룹 주요 사업회사가 ESG 경영 성과와 미래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달 30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그룹의 성장 전략과 글로벌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생물다양성 공시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보고서에서 철강, 이차전지소재, 인프라·신사업 등 성장 전략을 ESG 관점에서 조명하고 국내외 15개 주요 사업 회사의 정량 데이터와 정성적 ESG 성과를 함께 소개하면서 그룹 차원의 지속 가능 경영 노력을 제시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와 이해 관계자의 요구에 맞춰 생물다양성 정보 공개를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TCFD에 이어 올해는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 보고서 페이지를 신설했다. 포스코홀딩스는 TNFD가 제시한 LEAP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연결 대상 193개 법인, 207개 사업장의 자연자본 영향과 의존도를 국립생태원과 공동 분석했다. 'LEAP 프레임워크'란 사업과 자연의 접점 지역을 설정(Locate)하고 의존도와 영향을 평가(Evaluate)한 뒤 리스크와 기회를 분석(Assess)해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Propose)하는 접근법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04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왔으며 2022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에는 포스코홀딩스가 그룹 연결 기준의 통합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2025-07-02 16: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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