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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향' 리센느, 엠넷플러스에 공식 커뮤니티 오픈…글로벌 팬 소통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차세대 K팝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CJ ENM의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에 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본격화한다. 엠넷플러스는 13일 오후 3시, 팬덤 플랫폼 ‘플러스챗(Plus Chat)’을 통해 리센느의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비누향’처럼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컴백한 리센느는 이번 엠넷플러스 커뮤니티 오픈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할 계획이다. 리센느의 엠넷플러스 공식 커뮤니티는 엠넷플러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커뮤니티는 리센느의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고 팬들 간 자유로운 소통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엠넷플러스는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하여 2월 27일까지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리센느는 데뷔 이후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차세대 청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4년 베스트 K팝 앨범’에 미니 1집 ‘씬드롬(SCENEDROME)’이 이름을 올렸고 타이틀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은 미국 그래미닷컴의 ‘2024년을 뜨겁게 달군 K팝 10곡’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최근 발매한 미니 2집 ‘글로우 업(Glow Up)’ 역시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 엠넷플러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엠넷플러스의 ‘플러스챗’은 Mnet 방송 프로그램 스트리밍, 독점 콘텐츠, 투표 기능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공하는 엠넷플러스 플랫폼과 연동되는 팬 플랫폼이다. 엠넷플러스는 전 세계 K팝 팬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소통하는 ‘디지털 놀이터’ 역할을 하며 글로벌 K팝 팬덤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5-02-13 14:40:06
"오리지널 시리즈, 전략적 파트너십"…넷플릭스의 이유 있는 상승세
[이코노믹데일리] 대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지널 시리즈의 흥행과 전략적 파트너십 행보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7일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지난 달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72만명 증가한 1371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3월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다. 또한 넷플릭스 애플리케이션(앱) 신규 설치는 69만여건으로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기록한 쿠팡플레이보다 약 26만건 앞섰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6월 MAU 1060만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하락세와 정체기에 놓인 상황이었다. 이러한 부진을 딛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가장 큰 요인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역대급 흥행이 꼽히고 있다.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작품은 지난해 9월 공개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다. 넷플릭스는 같은 달 MAU 1167만명을 기록하면서 이용자 회복에 성공했다. '흑백요리사'는 공개 첫 주에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 380만건을 기록해 넷플릭스 톱10 비영어권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어 차례대로 공개된 '오징어 게임 2'와 '중증외상센터'가 연이어 대박을 터뜨리면서 '상승세 굳히기'에 돌입한 모양새다. '오징어 게임 2'는 공개 11일 만에 1억260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의 대표적 '효자 시리즈'임을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넷플릭스 이용자 수는 직전 달에 비해 무려 139만명 증가하며 상승 궤도에 올랐다. '중증외상센터'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공개 직후 입소문을 타면서 시청 수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중증외상센터'는 지난달 마지막 주(1월 27일~2월 2일)에 시청 수 1190만건을 기록하며 '오징어 게임 2'를 제치고 비영어권 TV쇼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의 전략적 파트너십 행보도 이용자 증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 말 네이버의 구독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제휴를 맺고 혜택에 자사의 '광고형 스탠다드 멤버십'(월 5500원)을 추가한 바 있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콘텐츠부문 VP는 4일 열린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에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제휴 이후 해당 요금제 회원이 30% 정도 증가했다"며 "시너지를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구독료 부담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레 이용자가 증가한 것이다. 실제로 네이버 역시 넷플릭스 효과를 누리며 '윈윈'(win-win)을 이어가고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7일 진행한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넷플릭스와 제휴한 뒤 일평균 신규 가입자 수가 기존 대비 1.5배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넷플릭스는 최근 SBS와의 파트너십도 체결해 지상파 콘텐츠를 내보내기 시작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한편 주춤하던 넷플릭스가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면서 토종 OTT 업계가 휘청이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를 견제할 것으로 기대됐던 웨이브·티빙 합병 효력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경달 더코어 대표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보고서에서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하더라도 그간의 콘텐츠 전략을 바꾸면서 경쟁력을 제대로 확보하지 않는 한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한 김 대표는 "웨이브와 티빙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어온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방송사들이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등 해외 OTT 서비스 업체에 방영권을 판매하며 수익을 얻어 '독점 콘텐츠' 전략의 빛이 바래왔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넷플릭스와 SBS의 제휴로 인해 웨이브의 '지상파 독점' 구도가 무너지면서 합병 효력에 대한 의문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25-02-07 13:40:04
위믹스재단, 'DRX' 공식 팬 커뮤니티 '위퍼블릭'에 오픈...e스포츠 팬덤 공략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의 위믹스재단이 글로벌 e스포츠팀 'DRX'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팬 소통 강화에 나선다. 위믹스재단은 프리미어 e스포츠 게이밍 그룹 DRX(각자대표 박정무, 양선일)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반 투명 사회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에 e스포츠팀 ‘DRX’의 공식 팬 커뮤니티를 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2012년 창단한 DRX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워크래프트3>, <철권> 등 다수의 e스포츠팀을 운영하는 명실상부 인기 프로게임단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e스포츠 선수들과 팬들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고 팬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위퍼블릭 내 DRX 공식 팬 커뮤니티에서는 소속 선수들과의 소통은 물론 오픈 기념 위퍼블릭 가입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향후 선수들과 관련된 독점 콘텐츠 제공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DRX 공식 팬 커뮤니티는 위퍼블릭의 팬덤형 다오(DAO) 기능을 활용해 개설됐다. 팬덤의 개성을 반영한 페이지 구성, 자유로운 게시판 변경, 구성원 역할에 따른 권한 세분화 등 효율적인 커뮤니티 운영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양선일 DRX 대표는 "위퍼블릭과의 협력이 DRX의 팬 소통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팬들이 DRX의 여정에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DRX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하고 팬들과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해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진 위메이드 위퍼블릭 센터장 이사는 "'중꺾마'의 원조 DRX와 함께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하게 되어 기쁘다"며 "e스포츠는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과 커뮤니티 활성화가 중요한 산업으로 위퍼블릭의 기술력과 소셜 기능을 활용해 팬들에게 더욱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위퍼블릭은 DRX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 팬덤 비즈니스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퍼블릭은 공통의 관심사나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후원이나 참여 프로젝트를 개설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플랫폼이다. 최근 콘텐츠 제작자와 팬, 또는 팬들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팬덤형 다오 기능을 업데이트했으며 팬덤형 다오 개설은 위퍼블릭 앱 또는 공식 홈페이지 하단 제휴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2-03 1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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