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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는 신작·업데이트와 함께…게임사들, '집콕족' 잡기 총력전
[이코노믹데일리]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게임사들이 이용자들을 붙잡기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 콘텐츠로 분주하다. 연휴 기간 동안 즐길 거리를 찾는 ‘집콕족’과 ‘귀성객’을 겨냥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 주 주요 게임 소식을 정리했다. ◇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근접전은 베는 맛이지”…신규 무기 ‘검’ 추가 넥슨의 글로벌 기대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신규 근접 무기 ‘검’을 추가하며 전투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에 추가된 검은 ‘그림자’와 ‘데우스 엑스 마누스’ 2종으로 화려한 연속 스킬을 통해 기존 총기 위주 전투와는 다른 호쾌한 손맛을 제공한다. ‘그림자’는 빠른 돌진과 연계기가 특징이며 ‘데우스 엑스 마누스’는 강력한 한 방 데미지에 특화됐다. 신규 던전 ‘보이드 베슬: 중규모 설비 구역’에는 검을 사용하는 강력한 보스 ‘아르케 시해자’가 등장해 새로운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이 던전에서는 ‘호버 바이크’를 타고 속도감 있는 이동을 즐길 수 있으며 플레이 과정에서 스킬 능력을 강화하는 신규 ‘트리거 모듈’ 3종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심층부 요격전의 신규 보스 ‘라바 시타델’과 미식축구·치어리더 콘셉트의 신규 스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함께 업데이트됐다. 넥슨은 오는 16일과 23일 핼러윈과 메이드 콘셉트의 스킨도 순차적으로 추가하며 꾸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 ‘모두의마블’: ‘시라누이 마이’ 참전, ‘무중력 맵’ 추가 넷마블의 캐릭터 수집형 AFK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는 원작의 최고 인기 캐릭터 ‘시라누이 마이’가 신규 파이터로 합류했다. ‘매혹의 쿠노이치’로 불리는 그녀는 커다란 부채를 활용한 화려한 기술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클럽 단위 경쟁 콘텐츠인 ‘클럽 대전’ 베타 버전과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화려한 광역 스킬이 발동되는 ‘콘솔’ 시스템 등 새로운 즐길 거리도 추가됐다. 메인 스테이지 확장과 함께 성장 던전 업데이트 최대 레벨 제한 상향 등 이용자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편의성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넷마블의 국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은 출시 12주년을 기념해 신규 ‘무중력 맵’을 선보였다. 이 맵에서는 특정 블록을 밟아 무중력 상태를 만들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는 상대방의 설치물을 무시하고 이동하거나 상대를 무작위 위치로 밀어내는 ‘무중력 펀치’를 발동하는 등 색다른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 어드벤처 모드 챕터2 오픈, 첫 레전더리 쿠키 등장 데브시스터즈의 협동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이 로그라이크 콘텐츠인 어드벤처 모드의 두 번째 챕터를 공개하며 새로운 모험의 장을 열었다. 이번 챕터는 ‘용의 숨결이 깃든 섬’을 배경으로 하며 용의 둥지를 콘셉트로 한 신규 몬스터와 기믹들이 대거 등장한다. 신규 보스 ‘데스파라거스’는 거대한 검은 용으로 시야를 가리는 어둠 속성 공격 등 까다로운 패턴을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게임 최초의 레전더리 등급 쿠키 ‘윈드파라거스 쿠키’의 등장이다. 바람 속성의 마법형 스트라이커인 이 쿠키는 궁극기 ‘영원한 약속’을 사용해 거대한 용 ‘아르고’를 소환,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함께 공개된 전용 레전더리 아티팩트 ‘이어지는 마음’을 장착하면 아군 전체에 치명타 피해 증가 효과를 부여하는 등 파티의 핵심 딜러로 활약할 전망이다. 챕터 로비에는 다양한 상호작용 요소들이 추가되어 탐험의 재미를 더했다. ‘에버그린성’에서는 윈드파라거스 쿠키와 용 아르고를 만날 수 있으며 ‘로스베이컨맛 쿠키 훈련소’에서는 다양한 스킬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 웹젠 ‘뮤: 포켓 나이츠’ & 크래프톤 ‘스매시 레전드’: 신규 콘텐츠로 재미 더해 웹젠의 방치형 RPG ‘뮤: 포켓 나이츠’는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협동형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최대 8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강력한 보스를 공략하는 ‘레이드’가 핵심이다. 레이드 보상으로 얻는 신규 장비 ‘아티팩트’는 몬스터의 방어력을 상쇄하는 관통 능력치를 부여해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획득한 아티팩트를 다른 이용자와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 기능도 함께 추가됐다. 크래프톤 5민랩이 개발한 실시간 PVP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는 47번째 신규 레전드 ‘해터’를 출시했다. ‘해터’는 다른 레전드로 변신해 해당 레전드의 궁극기를 그대로 사용하는 독특한 능력을 가진 전략가 캐릭터다. 이와 함께 할로윈 시즌을 기념해 ‘더키’와 ‘스완’의 강시 콘셉트 신규 스킨 2종도 스매시 패스를 통해 선보인다.
2025-10-04 11:53:22
데브시스터즈, 2분기 영업익 104%↑…'쿠키런 킹덤' 미국 흥행이 견인
[이코노믹데일리] 데브시스터즈가 대표작 ‘쿠키런: 킹덤’의 북미 시장 흥행에 힘입어 2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게임의 성공을 발판 삼아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등 IP 사업 다각화에서도 성과를 내며 글로벌 IP 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920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104% 급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매출의 77%를 차지한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177%나 성장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이번 실적의 일등 공신은 단연 ‘쿠키런: 킹덤’이다. 지난 5월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건재함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미국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가 두드러졌다. 2분기 기준 ‘쿠키런: 킹덤’ 전체 매출의 약 50%가 미국에서 발생하며 미국은 명실상부한 핵심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게임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쿠키런’ IP를 활용한 글로벌 전략을 다각화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다. 지난 7월 미국과 캐나다에 출시된 이 카드는 한 달 만에 약 500곳의 카드샵에 입점했으며 초도 물량이 3주 만에 전 지역에서 완판되는 품귀 현상을 빚었다. 데브시스터즈는 ‘젠콘’, ‘팍스 언플러그드’ 등 현지 대형 게임 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북미 TCG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 라이브 게임의 경쟁력 강화와 신작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오는 9월 ‘월드 챔피언십 2025’ 예선을 시작으로 글로벌 e스포츠 행보를 본격화한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실시간 배틀 아레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4분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8-07 17:17:36
지피유엔 '테라리움', 2027년 상반기 출시 목표… 미소녀와 메카닉 결합한 TPS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시프트업 출신 개발진이 주축인 신생 개발사 지피유엔이 서브컬처 메카닉 슈팅 게임 '테라리움'의 202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했다. 지피유엔은 30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2차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의 구체적인 시스템과 개발 현황, 향후 로드맵을 발표했다. '데스티니 차일드'와 '승리의 여신: 니케' 개발에 참여했던 최주홍 대표는 작년 2월 엔씨소프트, 데브시스터즈 등에서 경험을 쌓은 동료들과 함께 지피유엔을 설립했다. '테라리움'은 3인칭 슈팅(TPS) 전투와 기지 건설, 필드 부대 전투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게임이다. 이용자는 미소녀 캐릭터 '나우' 3명과 서포터 2명, 강력한 로봇 병기 '모터에임' 1기로 부대를 구성해 전투를 치른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모터에임을 호출해 전황을 뒤집는 '변신 기믹'은 테라리움의 핵심 전략 요소로 꼽힌다. 외계 생명체 '립터'의 침공으로 지하 도시 '테라리움'으로 피신한 인류가 몰락한 세상에서 희망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단순한 전투 공간을 넘어 캐릭터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생활형 콘텐츠도 특징이다. 이용자는 육각형 타일로 구성된 기지를 확장하며 자원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캐릭터들이 생활하는 내무실이나 동아리실 같은 공간을 직접 꾸밀 수 있다. 이는 전투 외적으로도 게임 세계에 깊이 몰입하게 만드는 장치다. 최주홍 대표는 "필드 시스템도 한층 풍성해졌다"며 "유저는 캐릭터와 메카닉을 부대 단위로 운용하면서 자원 채집, 필드 전투, 다수의 적과의 교전 등 다양한 전략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피유엔은 최근 카카오벤처스, 코나벤처파트너스, 웹젠으로부터 7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안정적인 개발 동력을 확보했다. 현재 40~50명 규모인 개발 인력은 퍼블리셔 계약 이후 20~30명가량 충원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지난 쇼케이스 이후 각 콘텐츠의 개발 방향을 명확히 정했고 이제는 전체 분량을 늘리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1챕터 분량의 빌드를 완성해 퍼블리셔와의 협의를 시작하고 2027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30 16:57:26
미래 창작자 키운다...스마일게이트,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위한 '부스터 캠프'
[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창작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 1박 2일간 ‘팔레트 부스터 캠프’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동·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진행해 온 창작 프로젝트를 발전시키고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부산, 전주 등 11개 지역아동센터의 창작 동아리 18개 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각자의 프로젝트를 전시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이 과정을 통해 플랫포머 게임, AI 활용 영상, 웹툰, 뮤직비디오 등 총 38종의 창작물이 최종 완성됐다. 스마일게이트 임직원과 청년 창작자들은 멘토로 참여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캠프는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후원했다. 오븐게임즈는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희망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창의력과 리더십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주체들이 사회문제해결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8 14:56:54
데브시스터즈, 1분기 매출 891억·영업익 94억…'쿠키런 킹덤' 질주
[이코노믹데일리] 데브시스터즈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91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10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0%,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수치로 출시 4주년을 맞은 간판 게임 ‘쿠키런: 킹덤’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쿠키런: 킹덤’은 지난 1월 진행한 4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와 캠페인 효과로 이용자 지표 전반에 걸쳐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그 결과 국내외 주요 앱 마켓 게임 매출 순위에서 애플 앱스토어 기준 한국 2위, 미국 13위 등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6%, 활성 이용자 수는 132%, 신규 이용자 수는 336% 이상 급증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효율적인 이용자 확보(UA) 마케팅 전략 또한 안정적인 이익 구조 확립에 기여했으며 4주년 캠페인을 통해 유입된 이용자들이 신규 설치의 26%,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쿠키런 지식재산권(I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을 포함한 IP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5% 늘어나며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핵심 타이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작 출시를 통해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 올해 실적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쿠키런: 킹덤’은 이용자 몰입도가 높은 서사를 중심으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핵심 스토리 확대와 e스포츠의 글로벌 확장에 집중한다. 한편 ‘쿠키런: 모험의 탑’은 오는 6월 1주년을 기점으로 콘텐츠 확장에 나선다.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은 오는 7월 11일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지난달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마친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2025-05-08 17: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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