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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양자컴퓨팅·밈주식 집중…아이온큐 순매수 1위 '굳건'
[이코노믹데일리] 서학개미들은 지난 한 주 동안 '아이온큐', '엔비디아' 등 미래 산업 대표주와 밈 주식인 '비욘드 미트'를 집중 매수하며 투자 흐름을 드러냈다. 빅테크 실적 훈풍과 밈 주식 열풍이 맞물리며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동시에 끌었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종목은 지난주에 이어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자리했다. 해당 종목의 순매수 규모는 2억1413만 달러(약 3조6122억원)다. 아이온큐는 최근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양자컴퓨터 대표 관련주로, 최근 들어 순매수 규모가 꾸준히 늘고 있다. 두 번째로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최근 '밈 주식'으로 떠오른 비욘드 미트로, 순매수 금액은 1억98만 달러(약 1조4389억원)다. 비욘드 미트는 2009년 설립된 미국 식물성 대체육 기업이다. 최근 한 달간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며 투자자들 사이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공매도 물량 폭증에 밈 주식 투자 열풍이 더해져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렸지만, 이후 발표된 부진한 기업 성적으로 주가가 1 달러까지 급락하며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안겼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결국 시장은 구조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단기 조정은 있을 수 있겠지만 추세적 상승은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밈 주식은 펀더멘털로 오르는 주식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순매수 규모 3위는 구글 모회사인 미국의 알파벳으로, 순매수 금액은 8520만 달러(약 1조2200억원)를 기록했다. AI 관련 수요에 힘입어 클라우드 사업 실적이 호조를 보이자 매수세가 급등했다. 4위는 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인 넷플릭스가 차지했다. 순매수 결제 금액은 8472만(약 1조2106억원) 달러로, 넷플릭스는 이날 1주당 1000 달러가 넘는 주가를 액면 분할하는 주식 분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5위는 AI 반도체 대표주인 엔비디아(NVIDIA)로, 순매수 금액은 6339만 달러(약 9071억원)다. 미·중 무역 합의에서 희토류·펜타닐 관련 합의가 이뤄졌으나 반도체 수출 규제 문제가 논의 대상에서 빠지면서 투자 심리가 흔들린 탓으로 풀이된다. ※ 기사 본문에 인용된 통계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이번주 목요일까지(미국 현지시간 기준 30일) 집계된 수치입니다. 보다 자세한 통계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5-10-31 17: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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