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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총리, 대선 출마 선언…"개헌 후 임기 단축"
[이코노믹데일리]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총리는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기구를 만들어 개헌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한 전 총리는 "취임 첫해에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 차에 개헌을 완료하겠다"고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이어 "3년 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뒤 곧바로 직을 내려놓겠다"며 사실상 임기 단축을 공언했다. 개헌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견제와 균형, 즉 분권"을 핵심으로 제시하며, 구체적인 내용은 국회와 국민들의 토론을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전 총리는 현 정치 상황에 대한 강한 비판도 제기했다. 그는 "나라와 국민의 미래가 아니라 개인과 진영의 이익을 좇는 정치싸움이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며 "우리가 애써 일으켜 세운 나라가 무책임한 정쟁으로 발밑부터 무너지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출마 배경으로는 평생을 경제 발전과 국익을 위해 공직에 봉사해왔음을 언급하며 "국익의 최전선인 통상외교까지 정쟁의 소재로 삼는 현실을 양심과 상식으로 납득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2025-05-02 11:17:10
한덕수, 국무총리직 사퇴...내일 대선 출마 선언 유력
[이코노믹데일리]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 국무총리가 총리직 사퇴를 결정했다. 1일 오후 4시 한 대통령 권한 대행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열고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을 하고자 직을 내려놓기로 최종 결정했다”라며 국무총리직 사퇴를 발표했다. 사퇴를 발표한 한 권한 대행은 “대한민국이 기로에 서있다는 데 많은 분들이 동의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정치가 협치에 길로 나아갈지 극단의 정치에 함몰될지 우리 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표에 따라 바뀌는 불합리한 경제정책으로는 대외 협상에서 국익을 확보할 수 없고 산업 경쟁력을 세울 수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극단의 정치를 버리고 협치의 기틀을 세우지 않으면 누가 집권하든 분열과 갈등이 반복될 뿐”이라고 지적했다. 국무총리직을 내려놓은 한 권한 대행은 오는 2일 대통령 선거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오후 조국혁신당 의원단은 지난달 15일 한 권한 대행의 기부 활동이 언론에 보도된 것을 문제 삼아 “내란 대행의 출마 선언과 동시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고발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025-05-01 17:01:23
이재명, "AI 100조 투자 시대 열겠다"...퓨리오사AI 방문해 기술 주권 강조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공지능(AI) 분야에 100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도해 대한민국을 세계 3대 AI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정책 구상을 밝혔다.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정책 행보로 국내 유망 AI 반도체 스타트업을 찾아 기술 주권 확보 의지를 다졌다. 이 전 대표는 14일 정책 발표문을 통해 “AI는 동시대 세계 경제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라며 “대한민국이 추격 국가가 아닌 첨단과학 기술로 세계의 미래를 설계하고 글로벌 질서와 문명을 이끄는 선도 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그가 대선 출마 선언 시 제시한 'K-이니셔티브' 비전의 핵심 요소로 AI를 꼽은 것이다. 그는 "정부가 민간 투자의 마중물이 되어 AI 관련 예산을 선진국을 넘어서는 수준까지 증액하겠다"며 'AI 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내실 있게 강화해 기술자, 연구자, 투자기업과 정부 협력의 중심 기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 AI 데이터 집적 클러스터 조성, AI 핵심 자산인 그래픽처리장치(GPU) 최소 5만개 이상 확보, AI 전용 신경망처리장치(NPU) 개발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AI 허브 기반을 다지고 기술 주권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공공 데이터의 민간 개방 확대 방침도 내놓았다. 인재 양성과 규제 합리화에 대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 이 전 대표는 “국가가 AI 인재 양성을 책임지겠다”며 지역 거점대학 AI 단과대학 설립, 석박사급 전문 인재 양성 확대, 우수 인재 병역특례 확대를 약속했다. 더불어 기업이 기술 개발에 몰두하도록 AI 관련 규제를 합리화하고 규제 특례가 적용되는 AI 특구를 과감히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국민 모두가 선진 AI를 무료로 활용하는 '모두의 AI' 프로젝트와 AI로 사회 리스크를 관리하는 'AI 기본사회' 구상도 제시했다. 이러한 정책 발표와 함께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AI 반도체 팹리스(설계 전문) 기업 '퓨리오사AI'를 방문했다. 2017년 설립된 이 회사는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의 1조2000억원 규모 인수 제안을 거절하고 독자 성장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았다. 백준호 대표 등 관계자들과 만난 이 전 대표는 정부와 기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기술 주권 수호와 미래 산업 육성 의지를 현장에서 강조했다. 퓨리오사AI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AI 반도체 '레니게이드'로 엔비디아 GPU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양산을 위한 대규모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 전 대표의 이번 방문은 국내 유망 기술 기업의 성장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상징적 행보로 풀이된다.
2025-04-14 10:29:54
野, 우원식 국회의장 부각… '정치인 신뢰도' 1위
'12·3 계엄 사태' 이후 우원식 국회의장이 야권 내 차기 주자로서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표 외 야권 대선 후보로 처음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는 모습이다. 우 의장은 한국갤럽이 이달 10~12일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정치인 신뢰도’ 조사에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17~19일 유권자 1000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은지를 물은 결과에서도 우 의장은 선호도 1%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후보 이름을 불러주지 않고 주관식으로 자유 응답을 받은 결과다. 주목할 점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이는 우 의장에 대한 일정한 지지층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조사를 계기로 차기 주자로서의 우 의장이 처음 등장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 의장은 최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대선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국회의장을 하고 싶어서 치열한 선거를 치러서 됐다”며 “아직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우선 국회의장의 책무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추후 야권의 대선 주자 상황에 따라서 입장을 바꿀 여지가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우 의장이 야권의 새로운 진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024-12-21 21:05:33
홍준표, 차기 대선 출마 시사…"보수 진영 회복, 나만이 가능"
[이코노믹데일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차기 대선 출마 의사를 강하게 내비쳤다. 홍 시장은 과거 탄핵 대선 경험을 강조하며 자신이 보수 진영의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홍준표 시장은 최근 공개된 월간조선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는 상황이 다르다"며 "이번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보수가 아닌 보수 진영의 용병에 대한 탄핵"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보수 정당이 외부 용병에 의존하다가 위기에 처한 만큼 이제는 진정한 보수 정치 복원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대부분의 국민은 내가 다시 대선에 나갈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진영 대결을 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탄핵 당시 치른 ‘탄핵 대선’ 경험이 있는 사람은 결국 나밖에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 시장은 올해 두 차례 윤석열 대통령에게 '책임총리제' 도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8월에는 직접 전화해 대구시장을 사임하고 내정을 돕겠다고 말했다"며 "대통령은 외교와 국방에 집중하고, 내각 운영은 책임총리가 맡아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10월에도 비슷한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빨리 책임총리제를 도입하고 국정 쇄신을 해야 한다"며 "대통령실과 내각을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인물로 구성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내가 국가 경영을 하고 싶지 총리가 되는 데 관심은 없다"며 "대구시장으로 내려온 이유는 정권 교체 후에 준비하고 역량을 쌓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홍 시장은 "비리 덩어리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또 "검사 출신인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장관이 정치에 나선 것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다"며 "검사 정치의 실패가 이번 탄핵의 배경"이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윤 대통령과의 과거 대화도 공개했다. 그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만났을 때 '자기 여자 하나 못 지키는 사람이 어떻게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느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홍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경륜과 정치력을 내세웠다. "정치를 30년 하며 좌파 정책도 도입해봤다"며 "호남에서도 나에 대한 반감은 적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시진핑, 김정은 같은 국제 지도자들과 대등하게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홍 시장은 "정치적 결기와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다가올 대선에서 보수 정치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12-19 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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