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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DRX·젠지·T1, 전원 생존…한국팀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이코노믹데일리] 한국 대표 발로란트 팀 네 곳이 모두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일본의 제타 디비전을 꺾고 마지막 티켓을 확보하며 DRX·젠지·T1과 함께 6강 대열에 합류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지난 20일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5주 차 경기에서 제타 디비전을 세트 스코어 2대1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농심은 오메가 그룹 4위를 확정짓고 플레이오프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다. 4주 차까지 2승2패로 진출 여부가 불투명했던 농심은 이날 경기에서 ‘마가렛’ 김지우의 활약을 앞세워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다. 김지우는 1세트 ‘로터스’에서 바이퍼를 선택해 ‘담비’ 이혁규의 네온과 함께 맹활약하며 팀의 13대5 대승을 이끌었다. 2세트에서는 패배했지만 에이스를 한 차례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3세트 ‘스플릿’에서도 또 한 번 에이스를 만들며 팀의 13대7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농심은 후반 라운드에서 8연승을 거두며 경기를 뒤집었다. 같은 날 DRX는 알파 그룹 2위 결정전에서 젠지를 상대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젠지의 ‘폭시9’ 정재성과 ‘텍스처’ 김나라에게 각각 23킬, 26킬을 허용하며 8대13으로 패했던 DRX는 2세트에서 ‘현민’ 송현민의 요루 플레이가 빛을 발하며 반격에 성공했다. 송현민은 후반 젠지의 반격 흐름을 차단하며 13대10 승리를 만들어냈다. 3세트 ‘어센트’에서도 DRX는 전반에 4대8로 밀렸지만 송현민과 ‘베인’ 강하빈의 4킬 활약을 앞세워 후반 9개 라운드를 따내며 13대9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DRX는 붐 이스포츠에 이어 알파 그룹 2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T1은 탈론 이스포츠에게 패하며 오메가 그룹 3위에 머물렀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DRX와 T1이 맞붙고 젠지는 탈론 이스포츠와 대결한다. 농심 레드포스는 패자조 1라운드부터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이번 결과로 한국 대표팀 네 곳이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며 퍼시픽 리그 상위권 경쟁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25-04-22 16:33:23
한투운용, 올해 S&P·나스닥 ETF 순매수액 4000억 경신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이 올해 들어 4000억원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미국S&P500 ETF'과 'ACE 미국나스닥100 ETF'의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4139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개인 순매수액은 △ACE 미국S&P500 ETF 2332억원 △ACE 미국나스닥100 ETF 1807억원을 기록했다. 두종의 ETF는 지난 2020년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며 순자산액은 현재까지 △ACE 미국S&P500 ETF 1조8582억원 △ACE 미국나스닥100 ETF 1조3487억원까지 확대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두 ETF가 동일유형 평균 대비 실부담비용이 낮고 연 분배율이 높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국내 상장된 S&P500 지수 추종 ETF 실부담 연 평균 비용(0.41%)과 연 분배율(1.02%) 대비 ACE 미국S&P500 ETF의 실부담 비용은 연 0.18%, 연 분배율 1.26%로 나타났다. 또 국내 상장된 나스닥100 ETF 실부담 연 평균 비용(0.40%)과 연 분배율(0.58%)에 비해 ACE 미국나스닥100 ETF 실부담 비용은 0.19%, 연 분배율은 0.61%이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미국S&P500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 ETF를 향한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순매수세 역시 동일 유형 상품 대비 해당 ETF가 보유한 강점 덕분"이라며 "퇴직연금 계좌 내에서 70% 한도로 투자 가능한 만큼, 타깃데이트펀드(TDF) ETF 등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5 09:05:54
2주 차 '격돌'…T1-농심 레드포스 '정상' 놓고 외나무다리 승부
[이코노믹데일리]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 1’ 2주 차가 개막하며 팬들의 이목이 상암 콜로세움으로 집중된다. 특히 개막 주차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둔 T1과 농심 레드포스가 오메가 그룹 1위 자리를 놓고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어서 발로란트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2주 차 경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의 최대 빅매치는 단연 29일 펼쳐지는 T1과 농심 레드포스의 오메가 그룹 1위 결정전이다. T1과 농심 레드포스는 지난 개막 주차에서 각각 제타 디비전과 렉스 리검 퀀을 세트 스코어 2대 1로 꺾고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오메가 그룹에서 개막 주차 승리 팀은 T1, 농심 레드포스, 탈론 이스포츠 단 세 팀뿐이기에 이번 T1과 농심 레드포스의 맞대결은 오메가 그룹의 상위권 경쟁 구도를 가늠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 T1은 ‘VCT 퍼시픽’ 무대에서 이어가고 있는 ‘풀 세트 접전’ 기록이 농심 레드포스 전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T1은 ‘VCT 퍼시픽 스테이지 2’부터 올해 ‘VCT 퍼시픽 킥오프’, 그리고 지난주 제타 디비전과의 경기까지 무려 11경기 연속 풀 세트 접전을 치르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2024년 ‘어센션’ 우승팀으로 ‘VCT 퍼시픽’에 첫 발을 내딛은 농심 레드포스는 T1과 공식 경기에서 맞붙은 경험이 없다. ‘VCT 퍼시픽 킥오프’ 당시 T1은 승자조에 직행한 반면 농심 레드포스는 패자조에서 주로 경기를 치렀기 때문이다. 지난주 렉스 리검 퀀과의 경기에서 패기 넘치는 역전승을 보여준 농심 레드포스가 ‘마스터스 방콕’ 우승팀 T1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농심 레드포스가 지난 경기에서 깜짝 카드로 꺼내 들었던 ‘웨이레이’ 전략의 완성도 역시 이번 경기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지난 경기에서 ‘담비’ 이혁규 선수에게 ‘웨이레이’를 쥐어주며 승리를 거뒀지만 다소 불안정한 경기력을 노출했던 농심 레드포스가 T1을 상대로 ‘웨이레이’ 전략을 다시 꺼내 들지 그리고 완성도를 얼마나 끌어올렸을지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VCT 퍼시픽’ 출범 이후 일본 팀에게 단 한 번도 패배한 적 없는 ‘일본 킬러’ DRX는 30일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와 맞붙는다. DRX는 2023년 ‘VCT 퍼시픽’에서 DFM과 제타 디비전을 모두 꺾었고 2024년 ‘킥오프’와 ‘스테이지 1’에서도 DFM을 연달아 제압하며 일본 팀 상대 4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개막 주차에서 ‘강팀’ 페이퍼 렉스를 2대 1로 꺾고 상승세를 탄 DRX가 이번 경기에서도 ‘일본 팀 천적’ 이미지를 굳힐 수 있을지 기대된다. 반면 개막 주차에서 승격팀 붐 이스포츠에게 일격을 당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젠지는 ‘전통 강호’ 페이퍼 렉스와 벼랑 끝 승부를 펼친다. 젠지는 페이퍼 렉스와의 공식전 상대 전적에서 3승 4패로 근소하게 뒤처져 있지만 ‘2024 퍼시픽 킥오프 결승전’, ‘마스터스 마드리드 승자조 4강’ 등 중요한 순간마다 승리를 가져온 저력이 있다. 1패씩 안고 있는 양 팀의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향후 스테이지 1 판도가 크게 요동칠 수 있다. 한편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2주 차 경기는 SOOP, 치지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로 생중계된다.
2025-03-28 15:32:19
자존심 지킨 DRX-T1, '챔피언' 위엄 과시
[이코노믹데일리] 발로란트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이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한국 대표팀들이 개막 주차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올해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팀 DRX와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챔피언 T1은 첫 경기부터 승전보를 울리며 '우승팀'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개막 주차 경기에서 DRX와 T1이 각각 페이퍼 렉스와 제타 디비전을 꺾고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VCT 퍼시픽에 참가한 4개의 한국 팀 중 젠지를 제외한 DRX, T1, 농심 레드포스가 나란히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가장 먼저 승리를 거머쥔 팀은 T1이었다. '마스터스 방콕' 우승팀 T1은 22일, 일본 대표 제타 디비전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챔피언의 면모를 과시했다. 1세트 '프랙처'에서 T1은 전반을 6대6으로 팽팽하게 맞섰지만 후반 공격 진영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7라운드를 쓸어 담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진 2세트 '스플릿'에서도 T1은 전반을 동점으로 마쳤으나 후반 상대에게 밀리며 패배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메테오' 김태오의 활약으로 연장까지 끌고 갔지만 아쉽게 2세트를 내줬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3세트 '어센트'에서 T1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에만 10점을 획득하며 승기를 잡았고 후반에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13대5 완승을 거두며 최종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T1은 2024년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플레이오프부터 시작된 풀세트 접전 기록을 11경기까지 늘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우승 청부사' 김태오는 VCT 퍼시픽 선수 중 최초로 2000킬을 달성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팀 DRX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인 페이퍼 렉스를 맞아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23일 경기에서 DRX는 1세트 '바인드' 초반 페이퍼 렉스의 거센 공격에 흔들리는 듯 했으나 곧바로 전열을 가다듬고 10라운드를 연속으로 따내는 저력을 발휘하며 13대9 역전승을 거뒀다. 2세트 '아이스박스'에서는 초반 6라운드를 연승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페이퍼 렉스의 신규 요원 '웨이레이' 전략에counter 당하며 10대13으로 패배했다. 마지막 3세트 '어센트'에서 DRX는 '현민' 송현민의 레이즈가 맹활약하며 전반을 10대2로 크게 앞서나갔고 후반 추격에 나선 페이퍼 렉스를 '마코' 김명관의 오멘이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13대7로 승리, 최종 승자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VCT 퍼시픽에 합류한 농심 레드포스는 24일 RRQ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1세트 '어센트'에서 농심 레드포스는 초반 2대10으로 크게 뒤쳐지며 패색이 짙었으나 2세트 '스플릿'에서 후반에만 9라운드를 연달아 따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13대8 역전승을 거뒀다. 기세를 탄 농심 레드포스는 3세트 '선셋'에서도 뒷심을 발휘하며 13대10으로 승리, 극적인 2대1 역전승을 완성했다. 한편 젠지는 붐 이스포츠에게 1세트를 내준 후 2세트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15대17로 아쉽게 패하며 한국 팀 중 유일하게 개막 주차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는 신규 요원 '웨이레이'가 전격 데뷔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페이퍼 렉스의 '포세이큰'과 농심 레드포스의 '담비' 이혁규는 웨이레이를 활용해 새로운 전략을 선보였다. 특히 이혁규는 웨이레이를 선택, 팀의 2세트 역전승을 이끌었다. 비록 킬뎃 마진은 높지 않았지만 수비 상황에서 팀원과의 스킬 연계를 통해 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웨이레이는 1주차 경기에서 세트 기준 3승 2패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혁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웨이레이는 2선과 1선 타격대의 중간 역할을 하는 새로운 유형의 요원"이라며 "숙련도를 높이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웨이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5-03-25 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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