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01 목요일
안개
서울 13˚C
비
부산 14˚C
비
대구 15˚C
안개
인천 11˚C
비
광주 14˚C
비
대전 15˚C
비
울산 18˚C
비
강릉 15˚C
흐림
제주 1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노사협의회'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폭스바겐, 2027년 2900만원대 전기차 내놓는다
폭스바겐이 2027년 2900만원대 전기차 선보일 예정이다.[사진=폭스바겐] [이코노믹데일리] 폭스바겐은 2027년까지 엔트리급 전기차 포함 신차 9종을 출시하기로 했다. 13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 미팅에서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미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모든 고객에게 매력적인 e-모빌리티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볼프스부르크 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엔트리급 전기차 디자인이 최초 공개됐다. 새로운 엔트리급 모델의 콘셉트카는 오는 3월초, 양산 모델은 2027년 공개될 예정이다. 새 모델의 기본 가격 2990만원 정도로 책정되고 유럽에서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엔트리급 폭스바겐은 자사 브랜드 미래전략 핵심 기반 중 하나로 전기자동차 전용 자동차 플랫폼인 MEB 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있다. 2026년 출시될 기본 가격 2만5000 유로(약 3600만원) 미만의 ID.2all 양산 버전과 더불어 폭스바겐의 새로운 소형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볼프스부르크에 대한 비전도 발표됐다. 토마스 셰퍼 CEO는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새로운 확장 가능한 시스템 플랫폼 SSP에 기반한 차세대 순수 EV 골프와 EV 티록(T-Roc)을 생산할 예정이다. 다니엘라 카발로 폭스바겐 노사협의회 의장은 "필요한 준비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노사협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3 14:00:17
현대제철, 포항 2공장 문 닫나…노조는 '반발'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제철이 지난해부터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한 가운데 결국 포항 2공장 가동 중단이라는 결단을 내렸다. 그러나 노동조합 측이 반대하고 나서면서 중단 결정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15일 “국내 철강사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생산 부문에서 효율성을 올리려고 고민하고 있다”며 “생산·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차원에서 포항 2공장 가동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공장에서는 제강과 압연 공정이 이뤄지고 있다. 제강은 스크랩(고철)을 녹여 강철을 만드는 공정을, 압연 공정은 만들어진 강철을 일정한 형태로 변형시키기 위해 가공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제강 라인과 압연 라인의 생산량은 각각 100만t, 70만t으로 현대제철 전체 생산량의 3% 수준이다. 포항 2공장에서는 건축 구조물에 들어가는 형강이 주력 제품인데, 주요 수요처인 국내 건설 현장이 경기 침체 등으로 멈춰 서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여기에 부진한 중국 부동산 경기 탓에 중국 내수로 소화되지 못한 저가의 중국산 철강 제품들이 국내로 들어오면서 공급과잉으로 제품 가격도 급격히 떨어졌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25일 열린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건설경기 부진으로 봉형강 사업이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가동률 감산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수익성이 낮은 제품에 대한 판매량은 최대한 축소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은 내년 1~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대제철 3분기 영업이익은 5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93억원)보다 77.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전 2분기(980억원)와 비교해도 반토막 수준이다. 현대제철은 설비 보수로 공장을 일부 멈추며 공장 가동률을 낮추는 방식으로 대응해 왔다. 그러나 이 같은 방식으로도 더 이상 버틸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가동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후 현대제철 노사는 14일 포항공장에서 노사협의회를 열어 포항 2공장의 폐쇄 여부를 논의했다. 사측은 경기 침체로 가동률이 떨어져 폐쇄가 불가피하다는 견해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노사 간 의견 차이로 폐쇄 결정은 잠정 중단됐다. 회사 쪽에선 포항 2공장 인원을 최대한 포항에 위치한 공장에 배치하는 등 고용 안정화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달했으나, 노동조합은 고용 불안 등을 이유로 폐쇄를 반대하고 있다. 노사 간 갈등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11-15 17:15:5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SKT 유심 해킹 여파… 편의점 알뜰폰 유심 판매 불티
2
테일러 공장 완공 눈앞…삼성전자, 수익성·관세 딜레마 직면
3
SKT '유심 해킹돼도 금융 탈취 불가...FDS·보호서비스로 차단'
4
SKT, 유심 해킹 피해 100% 보상 약속… "보호 서비스 가입 우선" [대고객 발표 전문]
5
[단독] 코웨이, 1년 넘게 동명이인 렌탈 요금 합산 인출
6
SKT 유심 무료 교체 첫날 혼란… 온라인 예약에도 '오픈런'
7
[유통가 사모펀드 쇼크] ③ 같은 전략, 엇갈린 운명…사모펀드의 빛과 그림자
8
SK에코플랜트, 반도체 생태계로 체질 전환…IPO 앞두고 사업 대수술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흥국'에 드리운 복귀의 망령…'금융 농락' 이호진 전 회장에게 경영을 또 맡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