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1.04 화요일
맑음
서울 8˚C
맑음
부산 11˚C
맑음
대구 10˚C
맑음
인천 10˚C
흐림
광주 11˚C
맑음
대전 9˚C
흐림
울산 12˚C
맑음
강릉 10˚C
맑음
제주 1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노동이사제'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산은 노조, 박상진 회장 내정자에 '부산 이전 완전 철폐' 요구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산업은행 노동조합이 박상진 신임 산업은행 회장 내정자에게 부산 이전 저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 측은 박 내정자가 요구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겠다는 입장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 노조는 전날 성명서를 내고 박 내정자를 향해 "내부 출신이라고 봐줄 생각이 없다"며 "출신 배경과 무관하게 직원과 조직을 위해 얼마나 소신 있게 행동하는 지가 판단 기준이 될 것이고 '부산 이전 완전 철폐'가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취임 즉시 산은을 부산 이전 공공기관에서 지정 해제하고, 전임 회장의 불합리한 조직 개편을 원복하는 등 조직 정상화 작업을 개시하라"고 요구했다. 구체적으로 산은 본점 부산 이전에 대한 명확한 반대 입장 표명과 부산 이전 공공기관 지정 해제를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직원 목소리를 경청하는 선진 민주 경영 체제 확립을 위해 이전 추진 경영진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책 마련, 부행장 선임시 직원 평가 반영 의무화,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경영 참여 확대 등도 언급했다. 이 외에도 임금 수준과 복지 및 휴가제도 개선, 유연근무제 확대 도입 등도 요구했다.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첫 내부 출신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라"며 "그렇지 않는다면 은행에 단 한 발짝도 발을 디딜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박 내정자를 만나 노조 요구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5-09-10 13:27:0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마이크로소프트 애저·365 서비스, 전 세계적 접속 장애…'클라우드 대란' 현실화
2
'가디스오더' 출시 40일 만의 좌초…카카오게임즈 '퍼블리싱 제국'의 구조적 한계 드러나
3
T1 vs KT, 롤드컵 결승서 '통신사 더비'…T1, 3연패·KT, 첫 우승 놓고 '격돌'
4
대우건설 원주 재개발 현장서 하청노동자 사망… 노동부, 중대재해법 수사 착수
5
60만 닉스·11만전자 부럽지 않은 HJ중공업…1년 새 10배 오른 코스피 '1등 주식'
6
'해킹 후폭풍' 통신업계 덮쳤다…SKT '수장 교체', KT '교체 수순'
7
거래소, 삼성·한국투자증권 공매도 미공개 내용 유출…"내부통제 구멍" 비판
8
어도어 vs 뉴진스 '전속계약 분쟁', 오늘 1심 선고…향방 주목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2025 APEC이 산업계에 남긴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