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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라아, 원 메이커 레이스 첫 번째 라운드 성료
2025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1라운드_MSX 컵이 성황리 종료됐다. [사진=혼다코리아] [이코노믹데일리] 혼다코리아가 지난 27일 전남 영암국제카트경기장(KIC)에서 진행된 모터사이클 레이스 이벤트인 2025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첫 번째 라운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는 모터사이클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누구나 쉽게 펀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 27일 진행된 2025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1라운드의 엔트리 등록 수는 총 28대로 올해 처음으로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에 출전한 신규 참가자는 17명이다. 본 라운드에서는 혼다 MSX 컵에 최호진 선수(재호렌트게러지 팀)가, 혼다 커브 컵에 김종훈 선수(MBRR.NRC 팀)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혼다코리아는 신규 참가를 독려하고자 혼다코리아 공식팀인 MBRR팀을 통해 총 10대(MSX Grom 5대, 슈퍼커브 5대)의 대여 차량을 위탁 운영했으며 차량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대회 참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혼다코리아는 혼다코리아 공식팀을 통해 출전하는 경우 첫 출전 고객에게는 엔트리 비(18만원)를 전액 지원하고 출전 차량을 구매할 경우 소비자가의 15% 할인 등 혜택을 제공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는 지난 27일 개최된 1라운드를 시작으로 약 7개월에 거쳐 총 4라운드가 개최된다"며 "2라운드는 오는 6월 22일, 3라운드는 8월 10일, 4라운드는 10월 19일에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8 17:49:37
컬리, 150억 규모 자사주 공개 매입 결정…"IPO 진행 관련 없어"
[이코노믹데일리] 컬리는 2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공개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입 예정 주식수는 보통주 최대 100만주로 컬리 전체 발행 주식의 2.4%다. 매입 금액은 최근 장외시장 매매 체결가를 참고해 주당 1만5000원으로 결정했다. 컬리는 이번 자사주 매입이 기업공개(IPO) 진행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컬리 주식을 보유한 주주 가운데 양도를 희망하는 경우 다음 달 11일부터 5월 7일까지 NH투자증권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종훈 컬리 경영관리총괄 부사장(CFO)은 "지난해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비·무형자산상각비 차감 전 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회사를 믿고 투자해 주신 주주들에게 보답함과 동시에 컬리의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드리고자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지난해 말 기준 현금성 자산도 2237억원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여력도 충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5-03-27 17:09:33
연구개발 기업 발목 잡는 '주52시간제'…노사 합의 통한 자율 필요
[이코노믹데일리] #식품제조 중소기업 A사는 해외 바이어의 요청에 따라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주52시간 제도로 개발실험이 중간에 끊겨 집중도가 떨어져 생산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고 결국 납품 기일 연장을 요청할 수밖에 없어 바이어와의 신뢰가 떨어졌다. #바이오 제약회사 B사는 장기간 관찰이 필요한 물질관리와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일반 연구인력들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활용해 유연하게 근무하고 있지만, 부족한 근로시간을 관리자급 직원들이 채우면서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일부 관리자급 직원들은 피로가 누적되면서 휴직이나 퇴사를 고민하는 상황에 놓였다. 주52시간 제도 도입 5년차에 돌입한 올해 기업 연구부서 4곳 중 3곳이 연구개발 성과가 줄었다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16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기업부설연구소·연구개발전담부서를 두고 있는 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52시간 제도가 기업의 연구개발에 미치는 영향 조사'를 보면 기업 연구부서들의 75.8%는 '주52시간제 시행 후 연구개발 성과가 줄어들었다'고 응답했다. 제도 시행 이후 혁신성이 저하된 연구개발분야는 '신제품 개발'분야가 45.2%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존 제품 개선'분야(34.6%), '연구인력 역량축적'(28.5%), '신공정 기술개발'(25.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근로시간 규제를 포함해 연구개발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여건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하는 국가경쟁력 순위 중, '과학연구 관련 법률이 혁신을 지원하는 정도' 지표를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2018년 37위(총 63개국)에서 2024년 35위(총 67개국)로 여전히 낮은 순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기업의 53.5%는 이 제도로 '연구개발 소요기간이 늘었다'고 말했다. 고질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연구개발부서에 주52시간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연구개발 인력 현황을 묻는 설문에 기업의 82.2%가 '부족하다'고 응답했고, 반면 적정하다는 응답은 17.6%에 불과했다. 이에 대한상의 측은 "근로시간 규제를 중소기업 현실에 맞게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연구인력들이 중소기업에 유입되도록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기업들은 연구개발(R&D)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가장 적합한 근로시간제로 '노사가 합의를 통해 자율적 근로시간 관리'(69.4%)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연구개발 업무에 대해서만이라도 추가 8시간 연장근로 허용(32.5%)이 뒤를 이었다. 김종훈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이사는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술혁신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특히 반도체 등 국내 핵심 산업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R&D부문에 있어 유연한 근로시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2-16 16:20:19
건설사 수장의 올해 화두는 '기본강화'·'내실경영'
[이코노믹데일리] 건설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 등으로 올해 전반적인 건설업 부진이 예견되는 가운데 국내 건설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안전 등 기본 강화와 함께 내실 경영을 공통으로 주문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선 이후 본격화된 미국의 우선주의 정책,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 가격 안정화 지연, 탄핵 정국으로 인한 정치적 혼란과 환율·금리 등 경제지표 불확실성 확대 등을 언급하며 "올해는 다가올 3년 중 가장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대표는 지금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라며 '안전 최우선'과 '내실경영 집중', '소통과 협력 강화' 등을 올해 경영 방침으로 제시했다. 김 대표는 특히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리스크를 해소하고 철저한 수행관리를 통해 재무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자"면서 "불필요하거나 긴급하지 않은 비용은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해 지금의 위기부터 극복하자"고 주문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사 현장에서 시무식을 열어 기본 강화를 강조했다. 허 대표는 "안전과 품질에 기반해 건설업의 기본을 강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장기 사업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 장동현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형근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도 녹록지 않은 경영이 예상된다"며 "재무 안정성 확보, 변동성 최소화, 위험 관리 등을 통해 대외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건전한 재무구조를 완성해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확보하고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의 기틀을 닦겠다"고 밝혔다.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도 "건설업계가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기본에 충실한 내실경영을 실천하고, 핵심 역량을 재점검해 수익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동부건설은 구체적으로 원가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안전 관리, 품질확보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위기는 기회'라며 역발상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이런 때일수록 가치 창출을 실현함으로써 발주자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다"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면 발주자가 먼저 나서서 우리를 선택하고 우리의 서비스를 주위에 알리면서 자연스럽게 우리의 세일즈맨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조직의 결속력을 기반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레미콘 업계 1위인 유진그룹도 "혼란은 기회의 전조"라며 미래를 선점한다는 자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유경선 회장은 "논어의 본립도생(本立道生) 가르침처럼 길이 보이지 않을 때는 업의 기본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기본을 지키는 동시에 허명이 아닌 내실과 경쟁력을 다지고, 업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상하좌우 없이 함께 몰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1-03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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