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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농협하나로유통
[이코노믹데일리] <농협중앙회> ◇ 교육지원 부서장 ▲ 이사회사무국장 박세진 ▲ 미래전략처장 강희식 ▲ 경영혁신처장 김현수 ▲ 기획실장 최진수 ▲ 인사총무부장 박영훈 ▲ 농협인재개발원장 이기복 ▲ 디지털전략부장 최한호 ▲ 회원지원부장 박회철 ▲ 농촌지원부장 신원권 ▲ 지역사회공헌부장 한민희 ▲ 홍보부장 서승서 ▲ IT상호금융부장 김건호 ◇ 상호금융 부서장 ▲ 상호금융기획부장 이창국 ▲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 이훈 ▲ 상호금융여신투자심사부장 서종식 ▲ 상호금융여신추진부장 이용균 ▲ 상호금융여신관리부장 문관수 ▲ 상호금융해외증권부장 권욱민 ▲ 상호금융대체투자부장 조영철 <농협경제지주> ◇ 농업경제 부서장 ▲ 경제기획부장 홍종호 ▲ 디지털경제부장 민병규 ▲ 공판사업부장 이기복 ▲ 인삼특작부장 최호영 ▲ 자재사업부장 정태연 ▲ 에너지사업부장 백대연 ▲ 마트지원부장 신영석 ▲ e커머스사업부장 김종희 ▲ 식품연구소장 김정룡 ◇ 축산경제 부서장 ▲ 축산기획부장 민병민 ▲ 축산물도매분사장 김재영 ▲ 축산지원부장 박종갑▲ 친환경컨설팅방역부장 윤용섭 ▲ 축산사료자재부장 강현기 <농협하나로유통> ▲ 경영기획본부장 김강욱
2025-12-11 07:43:32
HLB그룹, 2026 정기 인사 단행…'전략 집중·세대교체'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HLB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2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전략적 집중'과 '신규 성장 기반 구축'을 핵심 키워드로 리더십 구조를 재정비해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탄탄히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HLB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그룹 이사회 의장으로서 역할에 집중한다. 이는 그룹의 중장기 성장 로드맵 설계와 글로벌 전략 실행을 직접 견인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진양곤 의장은 향후 미래 성장동력 확보, 계열사 시너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집중해 HLB그룹의 지속적 기업가치 제고와 글로벌 확장 가속화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2017년부터 이어온 진 의장의 주주 간담회 소통 방식을 그룹 전반으로 확대해 앞으로는 진 의장이 직접 상장 계열사의 주주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진 의장 직속 기구로 사실상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현장지원본부의 조직개편도 함께 단행됐다. 기획인사부문을 '전략기획부문'으로 확대 개편하고 산하에 '미래전략팀'을 신설해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내년 간암과 담관암 신약의 허가 및 상업화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향후 신규사업 기회 발굴과 미래 동력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HLB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강화함으로써 경영 집중도를 높이고 성과에 기반한 명확한 책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HLB 대표이사 사장에는 김홍철 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가 선임돼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홍철 대표는 2023년 인수한 HLB이노베이션의 초대 대표로 미국에서 CAR-T 치료제를 개발중인 자회사 ‘베리스모’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R&D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대표는 HLB이노베이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HLB 대표로서 미국 자회사 ‘엘레바’의 신약 승인 및 상업화 준비도 안정적으로 관리·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LB이노베이션의 대표이사 사장에는 윤종선 HLB사이언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윤종선 대표는 과거 하이쎌 대표 경험과 호주에서 바이오메디컬 분야 전문 연구 과정을 이수하며 기술과 사업 역량을 고루 갖췄다. 반도체와 바이오 양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 시각과 실행력을 기반으로 HLB이노베이션의 성장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주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HLB생명과학 대표이사인 남상우 HLB그룹 수석부회장은 고문으로 위촉돼 조직의 세대교체와 역할 재정립 방향을 더욱 명확히 했다. HLB생명과학의 신규 대표이사에는 백윤기 HLB 대표이사가 기용돼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의사결정 속도와 성과중심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HLB생명과학 자회사인 HLB셀은 그룹 현장지원본부 바이오링크팀 이지환 이사가 상무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로 전격 발탁됐다. 이는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 활력 제고와 미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전략적 인사다. 또한 오가노이드 생체재료 ‘휴트리겔’과 분말형 수술용 지혈제 ‘블리픽스’ 상업화 등 HLB셀이 연구개발 중심 체제에서 사업화 단계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점에 다수의 글로벌 바이오 기업에서 마케팅 경험을 쌓은 이지환 대표가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도연 HLB제넥스 대표이사는 자회사인 HLB뉴로토브의 대표이사를,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이사는 자회사 바이오스퀘어 대표이사를 각각 겸직해 모회사-자회사 간 사업 연계 및 시너지를 강화하고 일관된 경영체계를 통해 안정적인 성과 기반을 구축한다. 문정환 HLB그룹 인사부문 부회장은 “이번 인사는 전략적 집중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통해 그룹의 성장 구조를 고도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 체계를 더욱 강화해 책임과 성과를 명확히 하고,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그룹 전반의 추진력과 실행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양곤 의장의 미래 전략 리더십 아래 그룹의 방향성이 더욱 선명해지면서 계열사 간 협력은 물론 해외 사업 확장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HLB그룹의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내용이다. ◇부사장 승진 ▲경영기획팀 김대용 ◇상무보 승진 ▲바이오링크팀 이지환 ◇사장 전보 ▲대표이사 김홍철 ◇상무보 전보 ▲재무전략본부 이상우 ◇이사 승진 ▲헬스케어사업부 생산지원본부 이항우 ▲헬스케어사업부 생산본부 최종철 ◇사장 전보 ▲대표이사 윤종선 ◇상무보 승진 ▲생산팀 방정규 ◇사장 전보 ▲대표이사 백윤기 ◇부사장 승진 ▲의료기기사업부 본부장 유춘성 ◇부사장 전보 ▲의료기기사업부 천안·안성 공장장 이광희 ◇이사 승진 ▲경영전략본부 안영태 ▲메디케어사업부 사업개발부문 정성욱 ◇상무 승진 ▲생산본부 공장장 임철안 ◇상무보 승진 ▲콜드체인사업부 운영본부 임성채 ◇이사 승진 ▲콜드체인사업부 마케팅팀 김재영 ▲콜드체인사업부 관리본부 장준호 ◇상무보 승진 ▲재무회계본부 박준영 ◇이사 승진 ▲모던파파스 본부장 이정희 ◇이사 승진 ▲경영전략본부 한상옥 ▲인프라팀 전수환 <바이오스퀘어> ◇사장 전보 ▲대표이사 장인근 ◇부사장 승진 ▲경영관리실 최재진 ◇사장 전보 ▲대표이사 김도연 ◇상무보 승진 ▲대표이사 이지환 ◇이사 승진 ▲오픈이노베이션팀 팀장 고현석 <티니코> ◇이사 승진 ▲품질인허가본부 송천 ▲연구생산본부 티모페이 <프레시코> ◇상무 승진 ▲영업본부 박종근 ◇이사 승진 ▲안정성약리팀 배흥모 ◇부사장 승진 ▲싱가포르 법인장 정연호 ◇상무보 승진 ▲환경에너지사업본부 윤민선 ◇상무 승진 ▲임원실 정인기 ◇이사 승진 ▲경영관리팀 임춘주
2025-12-02 16:52:57
현대건설, YK스틸과 CCU 플랜트 구축 '맞손'…탄소 저감 기술 상용화 첫발
[이코노믹데일리] 현대건설이 철강 분야 탄소 포집·활용(CCU) 플랜트로 보폭을 넓히며 탄소 저감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은 와이케이스틸(YK Steel)과 ‘당진공장 CCU 기술 적용 및 상용화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행사에는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장승호 와이케이스틸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와이케이스틸 당진공장에 하루 150톤의 이산화탄소(CO₂) 포집이 가능한 CCU 플랜트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은 와이케이스틸이 제품 생산의 저탄소 전환을 위해 당진공장에 추진 중인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현대건설은 제강공정에서 발생하는 CO₂를 포집·액화하는 플랜트 시설과 관련 기술 등을 검증한다. 와이케이스틸은 CO₂ 포집과 활용을 위한 제반 설비 연계와 사업장 확대를 위한 수요처 발굴을 담당한다. 당진공장에 CCU 플랜트가 구축되면 와이케이스틸 철강 제품의 저탄소 생산이 가능해진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액화 과정을 거쳐 액체 탄산과 드라이아이스로 활용하거나 인근 스마트팜과 연계해 에너지 순환 클러스터로 운영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MOU는 현대건설의 탄소 저감 기술이 실증연구를 넘어 상업제품 생산시설에 상용화할 수 있게 된 의미 있는 첫발이다”라며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이 대형 플랜트의 필수 공정으로 자리 잡아가는 만큼 CCU 설비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향후 탄소중립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6 15:20:49
'오딘' 개발사 라이온하트, '비포괄임금제' 전환…일한 만큼 보상 받는다
[이코노믹데일리] 메가 히트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게임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온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일한 만큼 정당하게 보상받는 ‘비포괄임금제’를 전면 도입한다. 이는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여 창의적인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내년 1월부터 비포괄임금제를 전면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금 체계 개편은 근무 시간 내 집중도를 높이고 초과 근무에 대한 명확한 보상 체계를 마련해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복지 제도도 강화한다.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자녀를 둔 직원에게 어린이집 이용 실비를 직접 지원하는 위탁보육 지원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이러한 행보는 ‘오딘’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재에 대한 투자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현재 라이온하트는 ‘오딘’을 포함해 총 6종의 신규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 중 MMORPG ‘프로젝트 Q’,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 슈팅 장르 ‘프로젝트 S’ 등 3종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한창이다. 결국 우수한 근무 환경이 곧 뛰어난 게임 개발로 이어진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 라이온하트의 핵심 전략이다.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의장은 "앞으로도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고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4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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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너진 법치의 장벽, 그리고 국민의 배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