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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권한대행 "북 도발 대비, 국민 생명과 안전에 총력"
[이코노믹데일리]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되자,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외교·안보 부처에 국민의 생명과 국가 안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9층 대회의실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고 “대한민국이 처한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대한민국의 안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혼란스러운 정국을 틈타 감행할 수 있는 북한의 도발과 선전선동에 대비해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이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북한 주민의 자유와 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도 일관되게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한 대행은 외교 현안과 관련해서도 미국의 신 행정부와의 기존 협력 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상호 관세 등 새로운 무역 이슈에 대해 산업계와 함께 범정부 차원의 정교한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외 필요한 조치들에 대해 관련 부처가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치밀하게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5-04-04 14:51:22
윤 대통령측, 공수처장·검찰 등 150여명 고발
[이코노믹데일리] 윤석열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과 경찰 특수단 등 150여명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5일 밝혔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3일 오 처장이 수사지휘권도 없이 경찰 특수단을 동원해 위헌·위법한 영장을 집행했다”며 "150여명을 ㎡한다"고 전했다. 고발 대상에는 이대환 공수처 수사 3부 부장검사, 이호영 경찰청 차장(경찰청장 직무대리), 김선호 국방부 차관(장관 직무대대행), 최현석 서울경찰청 생활안전차장, 호욱진 용산경찰서장 등이 포함됐다. 대리인단은 “군사시설 보호구역인 관저 정문을 부수고 침입해 이를 제지하는 경호처 직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해 상해를 입혔다”고 지적하며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가 경호원들의 관저 출입을 막은 행위에 대해서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를 적용했다"고 알렸다. 이어 “대통령 경호에 대한 지시불응과 항명은 국가 안보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사건”이라며 “헌법 제66조의 ‘헌법수호 책무’에 따라 불법행위자들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오는 6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 특수단이 1급 국가보안시설인 관저를 불법 촬영한 사실도 확인돼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발할 예정이다.
2025-01-05 14:07:59
김선호 국방부 차관 "비상계엄 당시 HID, '체포조 임무' 수행 위해 소집 된 것"
[이코노믹데일리]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군정보사령부 산하 HID(특수임무대)가 '체포조' 임무지시를 받았는지 수사를 통해 확인돼야 할 사안이라고 13일 밝혔다. 국방부 장관 직무를 대행하는 김선호 차관은 이날 국회 본회의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HID가 체포조로 운영된 것을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아마 그쪽으로 운영되려고 소집됐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국방부는 이 대답과 관련해 "장관 직무대행이 답한 것은 '임무의 내용을 알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소집된 사실을 알고 있다'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문상호 국군정보사령부 사령관은 지난 1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HID가 속한 정보사 예하 특정 부대를 누가 대기시켰는가 라는 질문에 "제가 장관님께 임무를 받고 지시했다"며 "30여명이 대기했고 다음 날 선관위로 이동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대답한 바 있다.
2024-12-13 19:58:00
검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구속영장 청구…내란·직관남용 혐의
[이코노믹데일리]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를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9일 오후 11시 35분경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상계엄 사태 관련 인물에 대해 검찰이 처음 청구한 구속영장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9시간 넘게 조사했다. 조사는 오후 7시 37분 종료됐다. 김 전 장관은 전날 새벽 1시 30분 검찰에 자진 출석해 약 6시간 조사를 받은 뒤 긴급체포돼 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 이어 이날 오후 5시부터 약 7시간 동안 두 번째 조사가 이루어졌다. 김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직접 건의했다. 특히 포고령 발표와 계엄군이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진입하라고 직접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지난 5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국회 병력 투입은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이 지시했다"고 답했다.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도 이날 김 전 장관 지시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은 6일 "비상계엄 당시 김 전 장관으로부터 국회의사당 인원들을 밖으로 빼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검찰 조사에서 김 전 장관은 비상계엄 건의 사실은 인정했지만 위법 혹은 위헌성을 없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국회에 계엄군을 보낸 것은 계엄 해제 표결을 위한) 최소한의 필요한 조치였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관위에 계엄군이 투입된 것에 대해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관련 수사의 필요성을 판단하기 위해"라고 해명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의 행위가 내란죄에 해당하며 이는 최대 사형까지 규정된 중대범죄라고 판단했다. 특히 비상계엄 이후 휴대전화를 교체한 점 등을 들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4일 '비상계엄 관련 국방부 장관 입장'에서 "본인은 비상계엄과 관련한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다"며 "국민들께 혼란을 드리고 심려를 끼친 데 대해 국방부 장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을 포함해 계엄 사태와 관련된 주요 인물들에 대한 수사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2024-12-10 00:18:55
삼성전자, '신기술 인재' 137명 승진…30대 상무·40대 부사장 발탁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는 부사장 35명을 비롯해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등 총 137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43명이 승진한 데 비하면 승진 규모는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리더를 비롯해 차기 신기술 분야에서 역량이 입증된 우수 인력을 다수 승진시켜 미래 성장을 가속화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박정호 DX(디바이스경험)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SR) 차세대통신연구센터 부센터장(부사장)은 5G 선행기술 개발 및 상용화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해온 통신 분야 전문가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통신기술 개발과 6G 에코시스템 구축 등을 주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연령과 무관하게 경영 성과에 기여도가 높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30대 상무, 40대 부사장도 과감하게 발탁해 미래 경영자 후보군을 확대·강화하기도 했다. DX부문에서 디스플레이 사업을 담당하는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귀호 광고서비스그룹장(부사장)의 경우 VD 광고 서비스의 초기부터 기반을 구축해 온 서비스 비즈니스 전문가로, 광고 서비스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성별, 국적을 불문하고 역량이 검증된 여성·외국인 리더들의 발탁 기조를 지속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혁신적 조직문화 강화에 나서기도 했다. 서정아 DX부문 MX(모바일경험)사업부 디지털 커머스팀장(부사장)은 온라인 비즈니스 전문가로, 거래 파트너십 강화와 데이터 기반의 영업전략 실행을 통해 매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소는 30대인 DX부문 CTO 겸 SR 통신 소프트웨어 연구팀의 하지훈(39) 상무가 발탁됐고 부사장으로는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 부문 CTO 반도체연구소 D램 TD1(제1딜레이)팀 임성수(46) 부사장이 승진했다. 신규 임원 승진자 평균 연령(마스터 제외)은 47.6세로 47.3세였던 지난해 보다 높아졌다. 삼성전자는 이날 임원 인사로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부사장 승진 △김기환 김연정 김윤호 김지윤 김창태 김형재 노경래 박정미 박정호 부민혁 서정아 송방영 양익준 양준철 이귀호 이대성 이상직 장소연 정승목 지혜령 최병희 함선규 홍주선 ◆상무 승진 △강종호 김동수 김두현 김상준 김상하 김성현 김성훈 김영상 김원겸 김의송 김지훈 김진만 김진철 김창수 김철회 류철우 류호열 문태화 박명훈 박상욱 박승일 박정일 박혜린 서재홍 석지원 성종훈 송승호 송정은 신무섭 신재영 엄훈섭 예장희 옥신우 윤원재 이두환 이문근 이병국 이상빈 이선교 이선일 이지연 이태선 이형철 인우성 임수현 장용일 장윤형 정택정 정희범 조성욱 차지호 채수연 최종구 최준일 최중훈 하지훈 한기욱 한상원 함민기 홍재석 홍정우 Sitthichoke(시티촉) ◆Master 선임 △최지환(MX) [삼성전자 DS부문] ◆부사장 승진 △강희성 권오겸 권혁준 김용성 김종훈 김준석 박재성 배승준 유상민 이상현 이화성 임성수 ◆상무 승진 △고상도 고종현 권민호 권영호 김길섭 김도형 김우일 김재현 김형수 남인호 노대용 문광진 박일한 박재헌 백상훈 심재황 안덕민 윤창빈 은형래 이경우 이인학 이창수 임경욱 임지운 전중원 조영민 조원희 채교석 최종성 홍창표 ◆Master 선임 △김병성 김비오 김선호 김영식 김정길 박미라 박재현 박정헌 이기준
2024-11-29 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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