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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생성형 AI 가이아 공개…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이코노믹데일리] SK하이닉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가이아를 공개하며 AI 생태계 구축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생성형 AI 도입은 시간과 비용을 최적화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제언했다. 22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생성형 AI인 가이아(GaiA)를 개발해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가이아는 반도체 제조와 기업 업무에 특화된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시장 조사 기관인 프레세덴스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생성형 AI 시장 규모는 668억9000만 달러(약 93조2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올해부터 오는 203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36.99%로 예측되며 오는 2031년까지 4420억7000만 달러(약 616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사기관 한국 IDC의 '국내 생성형 AI 업무 적용 사례 연구' 리포트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들의 생성형 AI 사용률은 올해 75%에 이르기도 했다. 이 같은 생성형 AI의 발전 속도에 힘 입어 기업들에서도 이를 도입해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 중이다. SK하이닉스에서 실행 중인 가이아는 반도체 제조 프로세스를 뒷받침하면서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지원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업무 효율 향상과 비즈니스 개선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해 AI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를 위해 가이아를 활용해 사내 보안망 내에서 내부 정보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 등 생성형 AI 업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서 및 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했으며 지난 7월부터 베타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현재 준비 중인 AI 비서 서비스 에이닷 비즈는 오는 11월 출시할 전망이다. 가이아를 활용해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수립하고 작업하는 에이전틱 AI를 구현하고자 한다. 이로써 가이아를 사용하는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안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할 전망이다. SK하이닉스 외에도 기업들은 생성형 AI를 기업 업무 환경 개선에 사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가우스라는 생성형 AI를 도입해 메일 작성 보조, 논문 요약 등에 활용하도록 했다.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뉴스를 분석하고 전문 용어를 처리하는 AI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생성형 AI를 기업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데 활용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지난해 초효율주의에 이어 업무 효율화를 중요시하는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비즈니스에 있어 시간과 비용의 최적화를 이루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2025-08-22 17:35:15
SKT, 사이버 침해 후속 '고객신뢰 위원회' 출범…안완기 위원장 선임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고객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 기구 '고객신뢰 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6일 발족 후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고객신뢰 위원회는 고객이 SK텔레콤에 요구하는 바를 구체화하고 변화 방향을 자문할 수 있는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SK텔레콤이 마련한 고객 신뢰 향상 방안을 검증하며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활동 내용과 경과를 외부에 투명하게 소통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위원장에는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현 한국공학대학교 석좌교수)이 선임됐다. 안 위원장은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재임 시절 고객 개념을 소비자, 협력사, 직원으로까지 확대해 고객만족도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 경험이 있다. 위원으로는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전 고려대 다양성위원회 위원장)가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 소비자 권익 보호, 사회적 약자 지원, 트렌드 분석, 인지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사용자 경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장 선임과 함께 위원회의 역할, 운영 방식,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위원회 활동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수 있는 소통 채널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격주로 정기 회의를 열고 필요시 수시 회의를 통해 신속한 실행이 필요한 조치들을 자문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회사의 중장기 로드맵을 요구하고 위원회 검토를 거쳐 발표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기존 회사 내부 조직인 고객가치혁신실을 위원회 간사 조직으로 배치해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자문 조치들이 신속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지난 12일 사내에 '고객가치혁신TF'를 신설했으며 이 TF에서 마련한 방안을 고객신뢰 위원회가 고객 관점에서 검증하고 개선 사항을 권고하는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SK텔레콤은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고객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시작하겠다"며 "이번 고객신뢰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고객과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고객가치 향상 방안이 실행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 삼아 회사가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5-18 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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