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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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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주중 한국거래소 찾는다…개미 표심 잡기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주중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를 찾아 자본시장 활성화 공약을 발표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400만 개인 투자자를 겨냥한 표심 공략에 맞서며 표심 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21일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번 주 중 한국거래소를 찾을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는 거래소 일부 임원을 만나 증시 부양 의지를 강조하면서 자본시장 활성화 공약을 발표할 것으로 풀이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지난해 8월 대표 취임한 뒤 첫 외부일정으로 한국거래소에서 '국내 자본시장과 개인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자본시장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김 후보의 방문도 유사한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는 '중산층 자산 증식 프로젝트'를 내세우며 개인투자자 보호와 자산 증식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정부 기관의 가상자산 투자 허용 △금융사 가상자산 직접 투자 제한 폐지 △디지털자산육성기본법 제정을 통한 가상자산 시장 보호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주가지수 5000 시대 개막'을 약속했다.이 후보는 지난달 금융투자협회를 찾아 투자금융업계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후보가 개인 투자자를 겨냥한 정책을 강조하면서 김 후보도 같은 행보에 나선 것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장소만 대여하는 것일 뿐 거래소 측과 무관한 행사"라며 "아직까지 내용이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고 설명했다.
2025-05-21 10:52:26
이재명, '주가 5000 시대' 승부수…금투업계 부른 까닭은
[이코노믹데일리]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본격적으로 1400만명 투자자를 겨냥한 행보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투자금융업계를 만나 주가지수 5000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하며 상법 개정 재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이 후보는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 시대를 열겠다"며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0만명을 넘어섰는데 우리 국민도 자산을 키울 수 있는 선진화된 주식시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이 후보는 간담회 전 '주식시장활성화 공약발표문'을 공개하며 △대한민국 중장기 경제·산업 성장 로드맵 발표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 △기업지배구조 투명성 향상 △외국인 투자 여건 개선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가 이날 투자금융업계 목소리를 듣고 나선 것은 국내주식 시장 내 1400만명 투자자의 표심을 겨냥하는 동시에 상법개정안 재추진 의도를 강조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상장사 주식 보유 개인 투자자는 141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후보는 간담회에서 자신도 투자자라고 어필하면서 "저도 꽤 큰 개미 중 하나였고, 정치를 그만두면 주식 시장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99%였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개미들을 공략하고자 공약으로 △증권거래세 폐지 △소액주주 보호 제시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집권 당시에는 본래 이 후보는 금융투자소득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중도층 투자자 표심을 확보하고자 유예해야 한다고 번복했다. 이후 이 후보가 최종적으로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면서 결국 금투세는 4년간 논의 끝에 지난해 말 폐지됐다. 또 공개석상에서 지난주 부결됐던 상법 개정안을 재추진하겠다는 뜻을 재차 확인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넓히는 상법 개정안을 추진했지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재의요구권을 행사했고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최종 부결됐다. 이 후보는 간담회에서 "대통령 권한 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국민의힘 반대로 재의결 안돼서 결국 폐기됐는데 빠른 시일 내 상법 개정 작업을 시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참석자들에게 "상법 개정안에 대해서 아무 말도 없냐"면서 "상법이 개정되면 대주주 횡포가 줄어들고 비정상적인 경영 판단 줄어들 것이라 기대했지만 무산되면서 우리 사회가 상식적으로 맞는 의사결정이 정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간담회에서는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자금융업계 현장 의견을 교환했고 정책적 제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해 종합적인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고 밸류업을 위해 경제 정책 지속성과 예측 가능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증권사 17곳(대신·미래·모간스탠리·신영·신한·삼성·유안타·키움·한국·한화·현대차·IBK·iM·KB·LS·NH·SK증권) 센터장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윤후덕 민주당 정책본부장, 강유정 민주당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2025-04-21 17:31:59
현대차증권, 4분기 영업이익 76억…전년比 3032.4% ↑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차증권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으로 76억원 전년 대비 3000%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5억4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032.4% 급등한 수치다. 지난해 누적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46억91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총합은 지난 2023년보다 16.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년 전에 비해 25.4% 감소한 작년 4분기 3억4000만원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증권은 금융투자소득세 시스템 투자 비용 41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작년 한해 누적 당기순이익은 361억5000만원의 수익을 냈다. 부문별로는 기업금융(IB) 부문이 부동산 경기 위축 장기화 및 충당금 반영으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리테일 부문에서 거래대금이 증가했고 VIP 고객관리 강화의 영향으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자기자본투자(PI) 부문도 앞서 투자한 우량 자산으로부터 안정적인 이익을 거두면서 실적 개선에 한몫했다. 현대차증권은 작년 4분기 87억원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을 적립했다. 3분기까지는 PF 충당금 291억원을 쌓았다. 부동산 PF 충당금은 지난 2022년 4분기(302억원), 2023년 4분기(326억원)와 비교할 때 대폭 줄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3년에 걸친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체질 개선 성공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의 비결"이라며 "올해는 자본 효율성 제고 및 핵심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15: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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