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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차세대 메시징 'RCS' 글로벌 표준화 회의 서울서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그룹 표준화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 세계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메시징 서비스의 공통 기술 표준을 정하는 자리로 글로벌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차세대 메시징 기술의 미래를 논의했다. GSMA RCS 그룹 표준화 회의는 통상 분기별로 개최되며 글로벌 통신사와 제조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RCS 표준 서비스 규격 등을 논의한다. SKT 주최로 지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중구 SKT 남산사옥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AT&T, T모바일 등 글로벌 통신사를 비롯해 구글, 애플과 같은 빅테크 기업, 삼성전자 등 제조사 실무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는 2017년 이후 7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된 GSMA RCS 그룹 표준화 회의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RCS 기술의 미래와 표준 수립, 서비스 간 상호운용성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RCS 기반 영상통화 규격 및 고품질 미디어 전송 기능의 구체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으고 합의를 이끌어냈다. SK텔레콤은 이 자리에서 기업용 메시징 서비스인 비즈 RCS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규격을 제안했다. 또한 국내에서 선보인 ‘채팅+(채팅플러스) PC버전’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특별 세션을 통해 공유하며 글로벌 통신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상구 SKT Biz메시징사업본부장은 “이번 GSMA RCS 그룹 표준화 회의는 RCS가 비즈니스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표준 기반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6 17:43:40
장인화 포스코 회장 "수소·친환경소재까지 글로벌 협력 확대할 것"
[이코노믹데일리] 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호주를 방문해 철강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회동하고 자원 개발 현장을 직접 찾는 등 공급망 안정과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경영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장 회장은 지난 7일 호주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저탄소 철강 공정의 환경 개선 효과와 탄소배출량 측정 기준의 글로벌 표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은 글로벌 차원의 공동 대응이 필수”라며 저탄소 공정 기술의 공동 개발과 향후 수요 확대를 위한 협업 기반 마련을 주요 의제로 제안했다. 같은 날 장 회장은 인도 JSW스틸의 자이언트 아차리야 사장과 만나 일관 제철소 합작 사업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중국 하강그룹의 리우지엔 사장과는 현재 운영 중인 중국 내 합작 사업의 시너지 확대 방안을 협의하며 주요 파트너들과의 관계도 공고히 했다. 9일에는 퀸즐랜드주에 위치한 세넥스에너지의 육상 가스전 현장을 찾았다. 세넥스에너지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2년 약 4000억원에 인수한 자원 개발 자회사로 현재 연간 20PJ(페타줄)의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는 내년까지 60PJ로 생산량을 세 배 확대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를 액화천연가스(LNG)로 환산하면 연간 약 120만t이다. 증산이 완료되면 동호주 지역 천연가스 내수 수요의 약 10%를 세넥스에너지가 충당할 수 있게 된다. 포스코는 이를 통해 에너지 밸류체인 내 자원 확보 역량을 강화하고 아시아 수출 확대 등 해외 시장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한·호주 경제협력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장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광물·에너지 등 전통 자원 분야를 넘어 수소·친환경소재 등 미래 산업 분야까지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도 말했다. 포스코는 이번 호주 출장 결과를 토대로 철강·에너지 복합 밸류체인을 중심으로 한 장기적 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2025-04-10 15: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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