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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우대 100%' 해외주식 전용 통장으로 서학개미 사로잡은 하나은행
[이코노믹데일리] #. 최근 미국 주식 투자를 고민하던 직장인 이 모 씨(34세)는 은행에서 외화 통장을 별도로 개설하고, 외화를 증권사 가상계좌로 이체한 후 매매를 진행하는 복잡한 절차에 해외주식 투자를 주저했다. 이런 상황에서 외화 환전에서부터 주식 매매까지의 복잡한 과정이 단순화되고, 환율 우대 혜택 또한 제공되는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이 이 씨의 관심을 끌었다. 7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은 지난 5월 하나은행이 하나증권과 함께 출시한 해외주식 매매 전용 외화보통예금 통장이다. 해외주식 거래를 위해 별도의 증권계좌로 외화를 이체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하나은행 통장에 보유 중인 달러로 하나증권을 통해 미국 주식을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입금 시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함으로써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손님들의 투자 편의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평가다. 더불어 하나증권 신규 고객에 한해서는 해당 통장 개설 후 미국 주식을 거래할 경우 매매수수료도 6개월간 전액 면제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해외주식 거래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주식 거래 편의성과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하기 위한 전용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품이 출시되기 이전에 해외주식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성인 고객에 한해서만 비대면을 통한 은행 연계 해외주식 계좌 개설이 가능했다. 반면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은 미성년자까지 가입 대상을 확대했으며, 모바일 앱 '하나원큐' 뿐만 아니라 하나은행 영업점에서도 계좌 개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해외주식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이처럼 하나은행은 손님 중심의 외환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개인 외환거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실제로 2022년 159억 달러였던 개인 FX거래 규모는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 지난해 270억 달러로 확대됐으며, 이는 손님 편의성과 디지털 연계성 등을 강화한 신상품 출시 전략이 주효했던 결과로 분석된다. 하나은행의 노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2월 국내 은행 중 최초로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가 선정하는 '2025년 아시아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글로벌파이낸스지는 하나은행이 외환 거래량, 시장점유율 등 객관적인 수치와 평판, 손님서비스, 기술혁신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에는 단순 환전 업무를 넘어 실거래 기반의 외화계좌에 대한 손님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을 통해 손님들이 환율 부담을 덜고 보다 손쉽게 해외주식 거래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대미(對美) 금융투자 잔액은 9600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특히 미국에 대한 증권투자가 6304억 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63.4%)을 차지했으며, 이는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서학개미' 열풍의 확산으로 풀이되고 있다.
2025-07-07 15:56:06
하나은행,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誌)'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 2025)'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통산 9회째이자 연속 5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또한 24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과 통산 24회째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되며 각 분야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하나은행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금융 혁신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장기적 안정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국제 금융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도 자산과 부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반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하나은행 글로벌 FI(재무적투자자) 사업부 관계자는 "올해도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시장에서 흔들림 없이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고객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08: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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