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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접수 外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증권이 다음 달 2일까지 '2025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턴십 모집 부문은 해외주식 영업과 리서치 부문으로, 합격자는 8주간 프로그램을 수료 후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된다. 합격자에 한해 정규직 전환 기회가 부여된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은 글로벌 금융 시장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 금융 시장을 선도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트롯 뮤비 '우상향 인생' 조회수 100만 돌파 삼성증권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트롯 뮤직비디오 '우상향 인생' 조회수가 100만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우상향 인생은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투자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로 이번 곡은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했다. 삼성증권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조회수 중 약 77%가 MZ세대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음악을 매개로 긍정적인 투자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 말했다. 유안타증권, EDC Korea 2025' 스폰서 참가 유안타증권이 오는 25~2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페스티벌 'EDC KOREA 2025(Electric Daisy Carnival Korea 2025)'에 스폰서로 참가한다. 유안타증권은 페스티벌 현장에서 스폰서 존을 마련해 이벤트와 경품 행사를 운영한다. 김수용 유안타증권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유안타증권은 젊은 세대가 익숙한 공간과 경험속에서 자연스럽게 금융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보고자 이번 스폰서십 참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양증권, 브랜드북 'THE SEVEN YEAR' 출판 한양증권이 지난 7년간 변화 과정을 담은 첫 번째 공식 브랜드북 'THE SEVEN YEAR'을 출간했다. 브랜드북은 △공간은 문화를 만든다 △문화는 변화를 이끈다 △변화는 가치를 높인다 등으로 구성됐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브랜드북은 한양증권이 지난 7년간 이뤄낸 변화와 혁신의 궤적을 집약한 기록”이라며 "우리가 지켜온 철학과 도전의 과정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용기와 영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KB증권, '위기임산부 대상 기부금 전달식' 실시 KB증권이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위기임산부 대상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위기임산부 상담 과정에 필요한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 긴급 생활지원비와 출산 후 양육과 돌봄에 필요한 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위기임산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으로 저출생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KB증권은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30일 '100세시대 아카데미 실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서 실시간으로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카데미에서는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저자 김민성 작가가 명사 특강을 맡아 효과적인 대화법에 대해 강연한다. 사전 참가 신청이 필수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투운용, 주주가치 ETF 2종 순자산액 600억 경신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와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 ETF' 순자산액 규모가 전날 기준 657억원으로 집계됐다.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 편입종목 상위권에는 △세아제강지주 △영원무역홀딩스 △더블유게임즈 △세아제강 등이,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 ETF에는 △DN오토모티브 △오리온 △BNK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등이 편입돼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시장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2종 ETF를 주목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2025-04-23 12: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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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자체 상징 'KASA'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우주항공청이 기관의 새로운 상징(로고) 'KASA'를 공개하며 기관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새 로고는 우주항공청 영문명칭 ‘Korea AeroSpace Administration’의 약자인 KASA와 함께 붉은 별과 발사체 궤적을 담아냈다. 우주항공청은 14일 윤영빈 청장 주재로 제3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주항공청 상징 도입 및 활용 계획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우주수송, 인공위성, 우주과학탐사 추진전략과 더불어 우주항공청의 새 로고 도입 계획이 함께 논의됐다.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는 '우주개발 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국가우주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조직으로 국가 우주개발 관련 안건을 사전에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우주항공청은 기관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확립하고 대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자체 로고 도입을 추진해왔다. 일반적인 정부 부처 및 산하 기관 로고는 태극 문양을 기본으로 하는 정부 상징을 사용하지만 우주항공청은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를 거쳐 정부 상징 예외 기관으로 인정받아 자체 로고를 제작하게 됐다. 우주항공청은 지난해 9월 로고 제작 업체를 선정하고 디자인 및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로고 디자인을 완성했다. 새 로고는 붉은 별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성과와 빛나는 미래를 상징하며 발사체 궤적은 한국 우주항공 산업의 역동적인 발전과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나타낸다. 우주항공청은 새 로고를 기념품, 명함 등 주요 품목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예산 상황과 관련 부처 협의를 통해 정부 상징과 병행하여 로고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우주항공 5대 강국 실현' 목표를 위한 우주수송·인공위성·우주과학탐사 추진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우주항공청은 재사용 발사체, 궤도 수송선 개발(우주수송), 초고해상도 위성, 초저궤도 위성, 다층궤도 항법 시스템 구축(인공위성), 제4 라그랑주점(L4) 우주 관측, 달 착륙선 개발(우주과학탐사) 등을 주요 브랜드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논의된 추진전략(안)은 실무위원회 검토를 거쳐 국가우주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민간 우주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우주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 확보가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전략과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우주개발이 획기적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14 17: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