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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KB Pay 여행에 현대드림투어 항공서비스 신규 입점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카드가 현대드림투어와 항공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국제선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항공 예약 편의성·차별화된 가격 경쟁력 확보·서비스 품질 고도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KB국민카드는 KB Pay의 간편 결제 역량과 현대드림투어의 항공 운영 노하우가 더해져 고객들에게 효율적이고 만족도 높은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제휴 체결과 함께 연말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KB Pay 고객은 오는 31일까지 KB Pay 여행에서 국제선 항공권 예약 시 최대 7%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용자에게 더 나은 혜택과 새로운 여행 경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가 상품 제공 등 양사 간 시너지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2-17 17:59:12
대한항공, 내달 '코트룸 서비스' 재개
[이코노믹데일리] 대한항공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코트룸 서비스는 지난 2005년부터 겨울철마다 시행해 온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과 부산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승객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동안(접수일 포함)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이후에는 하루 한 벌당 2500원의 보관료가 청구된다. 단 부산김해공항의 경우 5일 경과 시 하루 한 벌당 4000원의 보관료가 청구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추가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1일 350마일)로 결제할 수 있다. 마일리지 사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스카이패스-마일리지 사용-부가서비스 탭에 접속해 바우처를 발급한 후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인천발 탑승 고객은 탑승수속 후 인천국제공항(T2) 3층 1번 게이트 옆 ‘택배·보관·포장’ 구역 내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보관된 외투는 인천국제공항(T2) 1층 1번 게이트 옆 한진택배 매장에서 보관증 제시 후 찾으면 된다. 이용 시간은 24시간 운영한다. 부산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승객은 탑승수속 후 부산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3층 짐캐리 수하물 보관소에서 탑승권을 제시하면 위탁 가능하다. 보관된 외투 수령은 위탁한 곳에서 보관증 제시 후 찾으면 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년 가까운 시간동안 겨울철 온화한 지역 여행객을 대상으로 코트룸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편의성을 향상해왔다. 대한항공은 올해도 의류 관리에 노하우가 있는 전문 업체에 위탁해 승객들의 외투가 오염 및 변형 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2025-11-26 13:07:46
황금연휴 해외여행, 항공권 가격 '천정부지'…가성비·가심비 고려 필요
[이코노믹데일리] 최장 10일에 달하는 이번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로 여행을 떠나려는 시민들이 늘면서 국제선 항공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일부 노선의 경우, 이미 8개월 전부터 예매가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매진되는 상황이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출발하는 일부 국제선 항공권은 기존 가격 대비 2배 이상 올랐음에도 매진됐다. 저가항공(LCC) 노선의 경우 명절 전까지 30만원대였지만 연휴가 다가오면서 80만 원을 넘어서는 등 가격이 급등했음에도 대부분 빠르게 판매됐다. 진에어 항공권은 지난 2일 인천에서 괌으로 출발하는 비행기표 가격이 49만2600원이였으나 2주뒤인 16일 같은 노선의 비행기표 가격 11만3700원에 달했다. 기존 대비 37만8900원 더 높아진 가격이다. 대한항공 뉴욕행 일반석 스탠다드 항공권은 지난 2일 기준 209만원이다. 연휴가 끝난 뒤인 같은달 16일 동일한 항공권 가격은 113만원으로 연휴 기간 항공권이 84.9% 비싼 셈이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해외 여행 수요가 높아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가격이 급등한 상황 속에서 단순히 수요와 공급 논리만으로 여행을 판단하기보다 가성비와 가심비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한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명절은 항공업계의 성수기에 해당해 요금이 상승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여행 비용을 단순 비교하기보다는 체험과 경험 만족도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여행과 비교할 때 해외 여행이 제공하는 경험적 가치는 가심비 측면에서 충분히 비용을 감수할 만한 수준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심비는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의미한다.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경험, 안전, 편의 등 개인이 느끼는 만족감을 중시하는 소비 기준으로 통용된다. 황 교수는 “최근 국내 여행이나 숙박 비용도 낮지 않은 만큼 여행 선택 시 가성비뿐만 아니라 가심비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0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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