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3 토요일
비
서울 1˚C
비
부산 11˚C
비
대구 6˚C
눈
인천 1˚C
비
광주 3˚C
눈
대전 2˚C
비
울산 8˚C
비
강릉 5˚C
비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국가인공지능위원회'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국가인공지능위원회 2기 내달 출범...민간 전문가 중심 'AI 컨트롤타워'로
[이코노믹데일리] 우리나라 인공지능(AI) 정책을 총괄할 국가인공지능위원회가 이르면 다음 달 2기 출범을 공식화한다. 범부처 전략 조율 기능을 강화하고 산업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해 실질적인 'AI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2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위원회 조직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대통령령이 최근 입법예고를 마치고 국무회의 의결 등 후속 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국가 차원의 컨트롤타워 가동을 늦출 수 없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다. 새롭게 출범하는 위원회는 범부처 AI 예산 관리, 저작권 등 관련법 통합 조정, 민간 투자 유도 등 실질적인 AI 전략기구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위원장은 대통령이 계속 맡고 간사는 신설된 AI미래기획수석이 담당해 위상과 실행력을 높였다. 특히 위원 구성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정부는 기존 1기 위원회의 학계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AI 모델, 서비스, 반도체 등 산업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소수정예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기존 1명이던 비상근 부위원장을 최대 3명의 상근직으로 확충해 위원회의 실행력을 대폭 강화한다. 위원회를 뒷받침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역할도 커진다. 인공지능기반정책국을 ‘실’ 단위로 격상하는 방안이 거론되며 이는 부처의 부총리급 격상설과 맞물려 힘이 실리고 있다.
2025-07-29 08:26:01
과기정통부 장관에 배경훈 LG AI연구원장 지명…40대 민간 AI 전문가 발탁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정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을 지명했다. 1976년생 민간 AI 전문가를 국가 R&D 전략의 사령탑에 앉혀 'AI 3대 강국' 도약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파격 인사로 풀이된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3일 배경훈 후보자 지명 사실을 발표하며 "AI 학자이자 기업가로서 초거대 AI 상용화 등으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어렵게 모신 전문가로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함께 AI 국가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먼저 임명된 하정우 수석에 이어 정부 AI 정책의 양대 축을 모두 민간 기업 출신 현장 전문가가 맡게 됐다. 배 후보자는 LG의 초거대 AI '엑사원(EXAONE)' 개발을 총괄한 핵심 인물이다. 광운대에서 전자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SK텔레콤 등을 거쳐 LG에 합류한 그는 2021년 엑사원 1.0 공개를 시작으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모델 개발에 집중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이번 인선은 현장 경험을 가진 실무형 전문가를 중용해 경제 위기를 돌파하려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를 재확인시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민과 관의 벽을 허물고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며 "경제 위기 상황과 5년, 10년 후의 먹거리가 눈에 안 보인다는 두려움도 이번 인사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IT업계는 학계 출신이 아닌 산업 현장을 깊이 이해하는 인물의 입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단순히 기술 개발을 넘어 산업과 정부를 잇는 '브리지형 인재'로서 AI 정책 수립과 민간 협력에 있어 높은 실행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2025-06-23 18:33:1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티오리, "URL만 넣으면 1초 진단"…'제2의 로그4j' 사태 막는다.
2
삼성·HD현대重, 내년 수익성 시험대…LNG선 발주 재개 앞두고 '선가 중립'
3
[현장] 삼성중공업, 해양 SMR 실선 모델 공개…"대형 선박 현실적 대안될 것"
4
토스뱅크 이사회에 '금융 베테랑' 권선주 합류…여성 리더십 강화도 주목
5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18일 유력…R&D 수장 교체 임박
6
스마일게이트 '통합' vs 넥슨·NC '분사'… 게임업계 엇갈린 생존 방정식
7
중국 해커조직 '리액트2섈' 취약점 무차별 공격… 클라우드 40% 위험 노출
8
영풍, PCB 사업 코리아써키트로 일원화…실적·지배구조 리스크 정리하나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로비를 금지한 나라, 왜 로비는 더 불투명해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