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18 금요일
흐림
서울 25˚C
흐림
부산 26˚C
흐림
대구 29˚C
흐림
인천 24˚C
구름
광주 29˚C
흐림
대전 28˚C
흐림
울산 28˚C
흐림
강릉 26˚C
흐림
제주 3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구독상품'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SK텔레콤, 카카오 지분 4133억원 전량 매각…블록딜 배경은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4133억원 규모의 카카오 지분 전량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25일 공시했다. 매각 주식 수는 총 1081만8510주이며 이날 장 개시 전 거래가 체결될 예정이다. 이번 지분 매각은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자금과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 동력 투자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태광그룹과 미래에셋그룹 등이 보유한 SK브로드밴드 지분 24.8% 전량을 인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태광그룹과 미래에셋그룹의 SK브로드밴드 지분율은 각각 16.75%, 8.01%였다. SK텔레콤은 이들 지분을 주당 1만1511원으로 평가해 다음 달까지 총 1조1500억원에 매수할 계획이다. 지분 인수가 완료되면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100% 자회사가 된다. SK텔레콤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카카오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2019년 10월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당시 SK텔레콤은 자기주식을 카카오에 매각했고 카카오는 신주를 발행해 SK텔레콤에 배정했다. SK텔레콤은 지분 매각 이후에도 카카오와의 사업 협력은 계속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분 매각 이후에도 카카오와 협력은 계속 유지할 방침”이라며 “구독상품 T우주에 카카오페이지·웹툰 제휴와 ESG 공동펀드 등에 협력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5 09:34:3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애플 아이폰 17, 9월 공개 전망…초슬림 '에어' 모델 추가, '전면 재설계'
2
갤럭시 Z7 예판 돌입, 단통법 폐지 맞물려 통신사 '보조금 대란' 예고
3
실적 성장세에도 中 수주량 절반인 K-조선, 돌파구는 친환경 전략
4
[편집인칼럼] 시진핑의 '문명대회', 일대일로를 잇는 새로운 세력 확장 전략인가
5
정부, 카드사에 '민생쿠폰 수수료 인하' 요청했지만 또 무산
6
모듈러부터 UAM까지… GS건설, 미래 건설 패러다임 뒤흔든다
7
[르포] "진화하는 모빌리티, 미래를 주행하다" UWC·AME 2025 가보니
8
SKT 사태가 부른 '보안 군비경쟁'…KT, 1조원 맞불에도 '이제와서' 비판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비보존제약, 성과도 소통 방식도 '일방통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