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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보스턴 레드삭스 홈구장에 디스플레이 공급
LG전자가 미국의 명문 프로야구팀 보스턴 레드삭스 홈 구장 '펜웨이 파크'에 메인 스코어 보드 등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급했다. 사진은 펜웨이 파크 곳곳에 LG전자의 LED 사이니지가 설치된 모습.[사진=LG전자]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미국의 명문 프로야구팀 보스턴 레드삭스 홈 구장에 메인 스코어 보드 등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급한다. 7일 LG전자는 지난달 말 미국 매사츠세츠주 보스턴에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 홈 구장 펜웨이 파크에 LED 메인 스코어 보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대형 리본보드 등 11개의 다양한 사이니지로 디스플레이 종합 솔루션을 공급했다. 이후 LG전자의 초대형 LED 사이니지는 지난 4일(현지시간)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의 첫 홈경기부터 현장에 모인 관객들에게 경기 상황을 전했다. LG전자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구단주인 펜웨이 스포츠 그룹 경기장 운영과 광고를 대행하는 에이전시 AN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다양한 지역의 스포츠 팬들에게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주기로 협력했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사장)은 "혁신적인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포츠 명문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며 "고객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11:41:10
아마존, 마감 임박한 中 틱톡 인수전 합류...美 행정부에 제안서 제출
[이코노믹데일리]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인수하기 위해 미국 행정부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의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틱톡의 매각 절차 지원 책임자인 J.D. 밴스 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에게 서한 형태의 제안서를 전달했다. 틱톡 매각 기한은 이번 주말로 임박한 상황이다. NYT는 "아마존은 이번 인수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입찰자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는 아마존의 입찰 제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아마존이 실제로 인수하지 않더라도 관심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전략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마존이 경쟁에 뛰어들면 다른 잠재적 경쟁자들이 인수를 위해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해야 하며, 협상 과정에서 아마존의 온라인 소매 비즈니스와 경쟁하고 있는 '틱톡 숍'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틱톡의 매각 마감일이 임박하면서 틱톡 인수에 관심을 가지는 잠재적 인수자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성인 플랫폼 온리팬스(OnlyFans) 창업자가 새로 설립한 스타트업 주프(Zoop)는 가상화폐 관련 단체인 HBAR 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수 제안서를 제출했다. 또한 모바일 마케팅 기업 앱러빈(AppLovin)도 입찰 경쟁에 참여했다. 앞서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구단주를 지낸 부동산 재벌가 프랭크 맥코트가 속한 컨소시엄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과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스톤 등도 합작투자사를 설립해 인수를 추진하는 방안을 거론한 바 있다. 이처럼 틱톡은 미국 시장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국가안보 등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틱톡 금지법'이 제정됐다. 이에 따라 틱톡은 미국 내 사업권이 매각되지 않으면 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틱톡 금지법은 지난 1월 19일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매각 시한을 오는 5일까지 연장하면서 시간이 더 주어졌다. 그는 앞서 틱톡이 인수자를 찾지 못했을 때 필요하다면 기한을 연장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인수 제안서를 검토하고 서명하더라도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와 중국 정부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블룸버그통신은 "바이트댄스는 틱톡 인수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바이트댄스와 중국 정부가 이번 협상에 얼마나 관여하고 있는지도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 인수에 협조하면 중국에 대한 관세를 깎아줄 수 있다며 중국 정부에 협상의 여지를 남겼다.
2025-04-03 08:41:20
민주당 게임특위 출범…이재명 "게임 인식 개선하고 산업 발전 발판 마련할 것"
[이코노믹데일리] "게임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건전한 여가 수단으로 자리잡았으면 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오후 2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열린 '게임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게임 산업과 이용자가 희망적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했다. 게임특위는 공동위원장 외에도 △김정태 동양대 교수 △한승용 PS애널리틱스 최고전략책임자(CSO)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장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등 5명의 부위원장과 국회의원·민간 전문가 등 위원 20인, 민간자문위원 35인으로 구성된다. 한승용 CSO는 "게임은 미래 먹거리이자 최첨단 산업을 이끄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게임특위는 산업 종사자와 이용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적극적이며 실효적인 지원이 가능한 정책을 통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철권 프로게이머 '무릎' 배재민과 유튜브 채널 '김성회의 G식백과'를 운영 중인 김성회 등 게임 및 e스포츠업계 종사자들의 질문과 제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e스포츠 국산 종목에 대한 질문에 김정태 교수는 "종목화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IP)을 발굴해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국내 게임 구단주들이 운영에 문제를 겪지 않을 비즈니스 모델을 같이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e스포츠 연구개발(R&D) 센터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게임특위에서 집중 논의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재성 위원장은 "e스포츠 자체를 체육으로 확대하는 걸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며 "현재 e스포츠 진흥재단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고 산업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게임특위의 비전과 핵심을 담은 4대 진흥 정책 'G.A.M.E'를 발표했다. 정책은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 저지 △지속 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 조성 △게임 등급분류 제도 현대화 △게임·e스포츠 컨트롤타워 신설 등으로 구성됐다. 강유정 의원은 "지금은 게임 종주국으로서 과거의 영광이 아닌 미래의 흐름으로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질병코드 등재에 관련해서 더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갖추고 합리적 대안을 마련해 산업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주 소장은 "게임이용장애와 관련해 길게는 20년째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며 "청년과 관련된 사회 문화가 변화하면 논쟁 대신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 의원은 e스포츠를 산업·문화적 측면에서 '투트랙'으로 육성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게임단 수익 모델 개선 △해외 시장 개척 △정부·지자체 차원 지원 방향 재고 △지역 이벤트 확대 및 세제 혜택 제공 등을 제시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일관성이 부족하고 심사 기준이 불투명한 등급분류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황희두 이사는 "심의 기준과 법령을 현대화하는 게 우선"이라며 "일본 컴퓨터오락등급기구(CERO)의 분류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개발사와 이용자에 피해를 입히는 사전 허가제를 폐지하고 자율 신고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게임과 e스포츠 산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를 만들 예정이다. 현행 지원 체계는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자금 위주로 이뤄지고 있으며 해외 진출 지원은 미흡하다는 게 황 이사의 설명이다. 그는 해결 전략으로 △중견 개발사까지 지원 범위 확대 △복지·인프라 등 지원 방식 다양화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 활용 △해외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창작 활성화 및 실험적 프로젝트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번 게임특위의 출범은 게임 산업과 e스포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5-03-07 17:51:24
컴투스 '컴프매', 2025 시즌 사전 예약 시작…"5성급 라이징 선수 등 풍성한 혜택"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컴프매)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출시 12주년을 맞은 컴프매는 이용자가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의 구단주 겸 감독이 되어 구단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KBO 리그의 실제 경기와 선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현실감 높은 운영 방식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사전 예약은 24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참여한 유저에게는 △최상급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징 드래프트권’ △라이징 선수(5성 이상) △베테랑 선수(10장) △몬스터 선수(25장) 등 인기 아이템이 제공된다. 또한 시즌 개막을 기념해 △2025 KBO 뱃지 △에너지 +30 충전권(25장) △250 캐시 △2500만 AP 등 풍성한 혜택도 함께 지급된다. 사전 예약 및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컴프매 공식 카페와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24 15:39:19
컴프매, 2025년 공식 모델에 kt 위즈 치어리더 김진아…3년 연속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는 치어리더 김진아가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컴프매)의 공식 모델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컴프매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유저가 직접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의 구단주 겸 감독이 돼 구단을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KBO 리그의 실제 경기와 선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업데이트를 진행해 많은 야구 팬들이 만족하며 플레이하고 있다. 김진아는 지난 2023년 처음으로 컴프매 모델로 선정돼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인연을 이어나간다. 김진아는 현재 kt 위즈 소속 치어리더로 맹활약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모델 선정을 기념해 풍성한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게임 내 쿠폰 교환소에 특별 코드를 입력하면 '베테랑 드래프트권'을 포함한 다양한 게임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컴투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14일부터 일주일간 에피소드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인원에 따라 최대 '몬스터 등급 선수(구단선택)'와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충전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공식 커뮤니티 게시글에 댓글을 다는 형식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드래프트권' 등 인기 아이템을 증정하는 특별 출석 보상 이벤트, 게임 재화·이벤트 획득량을 최대 6배까지 높인 핫타임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컴프매는 2월 중 사전예약을 실시해 본격적인 2025 시즌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공식 모델 선정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컴프매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14 18: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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