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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감독, "젠지전 패인, 교전력 부족 수정 못 해 아쉽다"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생명e스포츠의 창단 첫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 꿈이 T1의 벽 앞에서 좌절됐다. 한화생명은 1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LCK 로드 투 MSI' 최종전에서 T1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하며 밴쿠버행 티켓을 놓쳤다.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한 역스윕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T1 상대 7연승 행진도 가장 중요한 순간에 멈춰 섰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최인규 감독과 '피넛' 한왕호는 패배의 원인으로 '교전 능력 부족'을 공통적으로 꼽았다. 최 감독은 "젠지전을 졌을 때 가장 부족했던 부분이 교전력이었다. 오늘도 교전에서 계속 손해를 봤다"며 "젠지전 패인이 수정되지 못했다. 굉장히 아쉽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그는 현 메타가 필연적으로 교전을 유발하는데 그 싸움의 디테일을 살리지 못한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주장 한왕호 역시 "젠지전에서 부족했던 교전력 문제가 수정되지 못한 채 오늘 경기를 준비해 굉장히 아쉽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한화생명은 이전까지 T1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왔던 공식을 재현하지 못했다. 최 감독은 "지난 경기들에선 교전이 더 쉬운 조합을 하거나 밸류 조합으로 이점을 가져가는 플레이를 잘 해냈었는데 오늘은 조합의 강점을 살리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특히 1세트에서 풀린 바이를 중심으로 조합을 구성했으나 재미를 보지 못했고 3세트에서는 교전 난이도가 높은 조합을 선택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고 평가했다. 상대 T1의 견고한 수비력 역시 한화생명의 창을 무디게 만든 요인이었다. 비록 MSI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한화생명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음 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EWC)에 참가한다. 최 감독은 "MSI를 보면서 최대한 메타 파악과 분석을 할 것이고 EWC 패치 버전에 맞춰 저희가 잘할 수 있는 조합들을 준비하겠다"며 "선수들 컨디션 관리 겸 휴식도 취할 예정"이라고 다음 계획을 밝혔다.
2025-06-15 19:49:47
'이것이 체급 차이다'…TES, 팀 리퀴드 2-0 제압
[이코노믹데일리] 전날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일격을 당하긴 했지만 우승 후보는 우승 후보였다. 탑 e스포츠가 팀 리퀴드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팀 리퀴드는 분전했으나 체급 차이를 넘을 수는 없었다.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펼쳐진 2025 퍼스트 스탠드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2일차 두 번째 경기에서 탑 e스포츠가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인베 단계에서 브라움을 앞세운 탑 e스포츠가 트리스타나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다만 팀 리퀴드는 '엄티' 전성현의 신 짜오가 이른 타이밍에 바텀 갱을 성공시킨 데 이어 5분경에 한 번 더 애쉬를 잡아내며 반격에 나섰다. 경기는 접전 양상으로 흘러가는 듯 보였으나 탑 e스포츠가 조금씩 이득을 취하고 있었다. 탑 e스포츠는 특유의 교전력을 앞세워 한타를 잇따라 승리했고, 파멸의 아타칸과 바론을 모두 처치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결국 1만 골드까지 격차를 벌린 탑 e스포츠는 31분경 팀 리퀴드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했다. 2세트는 탑 e스포츠가 초반부터 빠른 속도로 경기를 터뜨렸다. 미드 라이너 '크렘' 린젠의 사일러스가 흐웨이를 상대로 솔로 킬을 기록한 데 이어 상대 정글에서 마오카이를 잡아내며 경기 균형이 일찌감치 무너졌다. 팀 리퀴드는 16분경 아트록스를 잡기 위해 바텀 다이브를 시도했으나 역으로 모두 제압당했다. 특히 '카나비' 서진혁의 판테온은 궁극기 '거대 유성'을 활용해 상대의 노림수를 전부 무력화했다. 탑 e스포츠는 22분경 격차를 1만 골드로 벌렸고 이후 이어지는 한타에서 모두 승리하며 27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플레이어 오브 더 시리즈'는 탑 e스포츠의 정글러 '카나비'가 차지했다. '카나비'는 1세트 바이, 2세트 판테온을 플레이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2025-03-11 21: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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