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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햇살론 이자 캐시백'으로 서민·취약계층 포용금융 확대 外
하나은행, '햇살론 이자 캐시백'으로 서민·취약계층 포용금융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은행은 서민·취약계층 금융부담 경감 지원을 위해 '햇살론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하나은행 '햇살론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은 지난 8일 수원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포용적 금융 대전환 제1차 회의에서 발표된 포용금융 확대 방안 중 하나로, 햇살론 특례보증과 일반보증 신규 손님 대상으로 신규일로부터 1년 동안 대출 잔액의 2% 수준을 월 환산하여 매월 현금으로 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햇살론 손님이 대출원금 1000만원, 대출금리 12.5%인 경우, 이자납부 후 다음 달 세 번째 영업일에 1만6667원(1000만원x2%÷12개월)을 1년 동안 매월 환급돼 1년간 총 20만원 상당액을 하나머니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햇살론은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으로서, 해당 금리는 서민금융진흥원 보증료율(최대 6.5%)과 은행의 이자율(6%)을 합해 결정된다. 이번 햇살론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시행을 통해 최근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료율 인하한 것에 더해 실질적으로 은행 이자율을 추가 감면함으로써 서민·취약계층의 금융부담 경감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 포용금융상품부 관계자는 "이번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서민·취약계층이 제도권 금융에서 보다 낮은 비용으로 원활하게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포용금융 신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뱅크, 은행권 최초 클라우드 기반 R&D망 구축 케이뱅크가 금융권의 망분리 환경을 넘어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한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했다. 케이뱅크는 은행권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연구개발망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개발망은 내부망과 분리된 독립적인 환경에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사전에 검증(PoC)하고 테스트하기 위한 개발 전용 인프라다. 클라우드 기반 연구개발망은 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개발 자유도와 실험 속도를 대폭 높이고 비용 효율성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금융권 개발 환경이 내부망에 묶여 있어 높은 보안성을 확보하는 대신 외부 기술 활용이 크게 제한됐고 신기술 실험에도 제약이 있었다. 이번 연구개발망은 내부망과 분리된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축돼 기존 금융권 개발 환경의 제약을 해소했다. 데이터 반입과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 접근이 자유로워지면서 AI·빅데이터 기술 검증 속도가 크게 향상됐고, 신기술의 적용 가능성 평가부터 실제 서비스 전환까지의 기간도 대폭 단축됐다. 특히 제휴 비즈니스 서비스 개발 측면에서 개발 속도와 검증 효율이 크게 개선된다. 기존에는 제휴사 API(인터페이스) 연동을 위해 방화벽 설정, 보안 심의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연구개발망에서는 제휴사 API를 먼저 호출해 품질을 사전 검증하며 초기 개발단계부터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보안 측면에서는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보안 체계를 도입해 보안성을 높였다. 연구개발망에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적용해 인증·권한 관리와 시스템 접근을 일원화하고, 악성코드 유입과 비인가 자료 반출 등 보안 사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구개발망을 구축하면서 온프레미스(자체 서버 구축) 환경 대비 설비·운영 비용을 약 70% 절감했다. 기존 온프레미스 방식은 전산실 공간 확보 등 각종 설비 비용과 유지보수 부담이 컸지만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축하면서 비용을 크게 줄였다. 우리銀, 공공기관 AX 전환 지원 나선다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와 'AI(인공지능) 확산 및 금융·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 및 기관금융 분야에서 AI·SW 기술 활용을 확대하고 금융과 기술을 연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전환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공기관 대상 AI 기반 금융·행정 융합 서비스 공동 개발 △금융·행정 연계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 △데이터 분석·자동화·보안 등 핵심 기술 분야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금융 전반의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AI 기반 운영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는 AI·SW 기술 동향과 회원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술 자문과 참여 기업 매칭을 지원하고, 우리은행은 기관금융 고객 네트워크와 금융 전문성을 활용해 AI 기반 금융 서비스 기획과 실무 협력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향후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방침이다. 어윤호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은행이 보유한 금융 및 기관 인프라를 AI·SW 기술 확산의 중요한 채널로 삼아, 공공·금융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혁신 사례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은 "국내 AI 소프트웨어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금융 분야 디지털 혁신을 한층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우수한 AI·SW 기술력과 은행의 금융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에게 편리하고 스마트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9 0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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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북미 올해의 차', 폭스바겐 작년 473만대 인도 外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서 경쟁 차종을 큰 폭의 점수 차이로 제치고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조직위원회가 14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한 최종 점수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총 270점을 획득해 2위 닛산 리프, 3위 루시드 그래비티와 두 배 이상의 격차로 앞섰다. 심사위원단은 팰리세이드의 가격 대비 가치, 동급을 웃도는 실내 완성도와 공간 활용성, 상위 차급 수준의 편의·안전 사양을 주요 수상 배경으로 제시했다. 특히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효율과 성능이 경쟁 모델 대비 차별화 요소로 평가됐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 에디터 존 빈센트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해당 차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현재 구매 가능한 최고의 SUV"라고 호평했다. ◆ 폭스바겐,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 473만대…전년比 1.4%↓ 폭스바겐이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473만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도전적인 시장 여건 속에서도 소폭 감소에 그치며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폭스바겐은 유럽(+5.1%)과 남미(+18.5%)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유럽 시장에서 순수 전기차 ID. 패밀리 모델과 내연기관 모델 모두 지속적인 수요를 보이며 시장 내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본국인 독일에선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독일연방교통국(KBA)의 자료에 따르면 폭스바겐 브랜드는 작년 독일 내 전체 시장에서 전년 대비 0.5% 포인트 상승한 19.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38만2000대다. 이는 전체 판매량의 8.1%를 차지한다. 독일 내 인도량은 9만3800대로 전년 대비 60.7% 증가했으며, 유럽 전체 시장에서는 49.1% 증가한 약 24만7900대가 인도됐다. 마틴 샌더 폭스바겐 승용 부문 마케팅·세일즈·AS 총괄은 "올해 전반적인 시장 환경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새롭고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함께 효율성 및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중국 시장에 10종 이상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기아,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부트캠프' 다큐멘터리 공개 기아가 글로벌 지역사회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미래 세대에게 정비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부트캠프'의 성장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부트캠프는 일회성 물품 지원이 아닌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는 기아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깊은 우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펌프 위에 붓는 물을 의미하는 마중물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있다. 기아는 지난해 부트캠프 1.0을 통해 멕시코, 페루, 필리핀, 모로코 등 4개국에서 총 87명의 전문 정비사를 양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34명이 현지 딜러사에 취업을 완료하였다. 현지 교육기관 및 딜러사와 산학협력을 구성해 각 지역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아직 교육을 진행 중인 모로코 교육생 50명에게도 교육 종료 후 현지 딜러사와 연계한 각종 지원을 계획 중이다. ◆ 코오롱모터스, MINI 대전 전시장 오픈…최신 모델 4대 전시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MINI 대전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MINI 대전 전시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기존 BMW 대전 전시장 2층에 조성돼 통합 전시장으로 운영된다. 전시장에는 4대의 최신 MINI 모델이 전시되며, 별도의 개별 상담 공간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차 출고 고객은 1층에 마련된 핸드오버 존에서 특별한 출고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인근 BMW 유성 서비스센터 및 관평 서비스센터에서는 MINI 정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고객 편의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2026-01-21 10: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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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은행·보험·요양 복합점포 'KB라이프 역삼센터' 개소
[이코노믹데일리] KB금융그룹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 은행과 보험·요양 서비스를 결합한 은행-보험 복합점포인 'KB라이프 역삼센터'를 개소하고, 고객의 생애 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그룹 통합 시니어 서비스 운영모델을 통해 시니어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KB금융은 시니어 고객의 노후 준비는 돌봄과 건강, 주거, 가족의 의사결정이 함께 이어지는 삶의 여정이라는 인식 아래, 한 곳에서 연결되는 통합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시간·정보·결정 부담을 줄이고 더 빠르고 정확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새로운 그룹 통합 시니어 서비스 운영모델 구축을 추진해 왔다. KB금융이 새롭게 선보이는 'KB골든라이프 플래그십 센터'는 고객의 노후 설계를 위해 필요한 의사 결정을 돕고, 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새로운 기술과 전문성을 축적해 시니어 고객의 노후 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KB골든라이프 플래그십 센터'는 국내 유일의 은행-보험 복합 점포인 'KB라이프 역삼센터'를 중심으로, 시니어를 위한 최신 기술 체험·연구 공간인 '에이지테크랩(Age Tech Lab)', 요양·돌봄·주거·건강·재무 등 시니어 라이프 전반을 연구하는 'KB골든라이프 교육센터'로 구성된다.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고객의 노후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개인 맞춤형 컨설팅 공간으로 설계된 'KB라이프 역삼센터'는 보험을 넘어 자산관리와 요양·돌봄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종합 라이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금융업권 최초로 전문 간호사로 구성된 케어컨설턴트가 상주하며, 가족 돌봄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재가돌봄에서 요양원 입소에 이르는 종합 요양·돌봄 컨설팅을 지원한다. 'KB라이프 역삼센터' 방문 고객은 보험PB를 통한 맞춤형 보험 진단·상담과 보험계약관리 서비스는 물론, WM 웰스매니저의 노후소득 설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퇴직연금, 상속증여 등 은퇴 이후 금융상담 제공을 위해 KB국민은행의 KB골든라이프센터도 함께 운영된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오는 2월 요양 상담과 연계한 돌봄 서비스와 시니어를 위한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에이지테크랩'도 오픈한다. 현장감 있는 체험 기반의 편의·안전·건강관리 솔루션을 통해 시니어 고객의 노후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돕는다. 향후 KB금융은 산업 현장·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시니어 대상 최신 기기·서비스 도입을 위한 기술 접목과 실증을 지원하고, 산학 공동 연구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에이지테크랩'을 국내 에이지테크를 선도하는 협업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요양·돌봄·주거·건강·재무 등 시니어 라이프 전반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연구 거점인 'KB골든라이프 교육센터'를 신설한다. 시니어 전문 금융 컨설턴트 육성, 산학 연계 세미나, 시니어 포럼 개최 등을 추진해 시니어 고객을 위한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연계 방안도 발굴한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는 "시니어 고객의 삶은 요양과 금융으로 나뉘지 않는다"며 "돌봄·주거·건강·재무는 고객의 일상 속에서 하나의 여정으로 긴밀히 연결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KB금융은 'KB라이프 역삼센터'를 중심으로 고객이 한 곳에서 노후 전반을 진단하고, 설계해 실질적인 준비로 이어갈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KB라이프는 금융을 넘어 요양과 돌봄까지 고객의 삶을 확장하는 평생 행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KB라이프 박성진 고객은 "공간 구성과 상담 동선이 고객 중심으로 설계돼 매우 편리하고 신뢰가 갔다"며 "특히 요양돌봄 컨설팅을 통해 요양시설 입소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받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조영서 KB금융지주 전략담당 부사장, 박병곤 KB국민은행 이사부행장과 KB라이프생명, KB국민은행 골든라이프센터의 우수 고객 등이 참석했다. KB라이프는 역삼센터 신규 오픈을 기념해 역삼동 KB라이프타워 5층 역삼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2월 한달간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센터 이용은 KB라이프생명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다.
2026-01-20 17: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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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보험연수원장 "글로벌 AI 보험연수원으로 도약"
[이코노믹데일리] 하태경 보험연수원 원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과 크립토 신금융·글로벌이라는 세 개의 축을 통해 보험연수원의 새로운 성장 경로를 열어가겠다"고 2일 밝혔다. 보험연수원은 지난해 금융업계 최초로 AI·크립토 교육을 정규 과정에 도입하고 AI 학습체계(LMS)와 AI 시험출제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신금융 교육 기반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교육시장 확산을 목표로 AI 자회사 설립을 준비하며 기술 기반 교육기관으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 하 원장은 올해 핵심 과제로 △글로벌 AI 보험연수원 위상 정립 △AI 기반 보험 교육 시스템 고도화 △AI 자회사 설립을 통한 신금융 교육 혁신 △크립토 금융 교육·실증 선도 △해외 보험 교육 시장 진출 등을 제시했다. 하 원장은 "올해는 보험연수원에 있어 기술 기반 교육기관으로의 도약과 글로벌 확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해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AI 보험연수원이라는 분명한 목표 아래, 새로운 미래와 세계 시장을 향해 과감히 도전하자"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연수원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경영 성과를 이뤄내고, 동시에 보험 산업의 미래를 위해 저와 함께 어려운 도전에 나서준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임직원 여러분, 저는 취임하면서 보험연수원이 AI 보험 교육과 새로운 금융 질서를 준비하는 교육 허브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1년여 간 우리는 그 약속을 차근차근 실천해왔습니다. 금융업계 최초로 AI와 크립토 교육을 정규 과정에 런칭해 국민적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AI 학습체계(LMS)와 AI 시험출제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이 기술을 교육시장에서 확산시킬 AI 자회사를 준비해왔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보험연수원은 글로벌 AI 보험연수원으로 위상을 정립해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보험 HR 교육기관의 명성에 부합하는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콘텐츠에 AI 시스템을 접목해 베트남 등 신흥 보험 교육 시장에 진출하겠습니다. 해외 보험 교육 시장 진출은 연수원 창립 60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베트남을 첫 글로벌 진출 국가로 선정하고 사전 조사를 진행했고, 성장 잠재력 또한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2026년 조직개편의 최우선 화두로 '글로벌'을 제시하고 전담 조직도 신설했습니다. 대한민국 보험 산업의 발전과 함께해온 보험연수원이 이제 아시아의 보험 교육 시장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2026년에도 AI 신금융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AI 자회사 설립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AI 학습시스템(LMS), AI 시험출제, 맞춤형 교육 추천 등 교육 전 과정에 AI를 내재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여기에 학습토큰 시스템을 결합해 고객들이 공부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학습 모델도 제시하겠습니다. 이미 내부 승인 절차를 포함한 구체적인 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AI 시험출제 시스템과 AI 학습 플랫폼을 포함한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보험연수원은 AI 교육의 실험장이자 표준 제시 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내년에도 보험연수원은 크립토 금융 교육과 실증의 선구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제도 개선이 필요한 영역일수록 교육기관이 먼저 방향을 제시하고, 실제 사례로 보여줘야 합니다. 연수원은 올해 상반기에 수강료의 크립토 결제 도입을 실시하겠습니다. X402를 통해 크립토 결제를 진행하고, 원화스테이블코인이 도입 되면 결제에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모바일 교육과 AI 퀴즈를 연계해, 수강료의 일부를 환급하는 ‘마이크로 장학금’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나아가 연수원 자체 '학습 토큰' 발행을 통해 업계가 이 토큰을 활용해 연수원 콘텐츠를 이용하고, 이를 직원 장학금으로 활용하는 교육 생태계도 구축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2026년은 보험연수원에 있어 기술 기반 교육기관으로의 도약과 글로벌 확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해가 될 것입니다. AI와 크립토 신금융, 그리고 글로벌이라는 세 개의 축을 통해 보험연수원의 새로운 성장 경로를 분명히 열어가겠습니다. 올해도 역동적인 변화의 해가 될 것입니다. 글로벌 AI 보험연수원이라는 분명한 목표 아래, 새로운 미래와 세계 시장을 향해 과감히 도전합시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6-01-02 17: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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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헬로메이플', 유니티 어워드 소셜 임팩트 부문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이 제17회 유니티 어워드 소셜 임팩트 부문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제17회 유니티 어워드에서 넥슨의 '헬로메이플'이 소셜 임팩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전 세계 유니티 기반 프로젝트 가운데 기술력과 창의성, 사회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글로벌 어워드다. 헬로메이플은 친숙한 게임 IP와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이라는 접근성을 통해 코딩 교육의 대중화와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헬로메이플은 메이플스토리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으로 올해 코딩 학습 도구를 넘어 콘텐츠와 커뮤니티, 교육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의 확장에 주력했다. 연간 총 17종의 신규 월드를 선보이며 스토리형, 퀴즈형, 미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국립국어원, 명지대학교, 대학 게임 개발 동아리 등과 협업해 교육 주제와 활용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넓힌 것으로 평가받는다. 웹 버전 출시와 댓글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접근성과 이용자 간 소통을 강화했으며 여름 아바타 꾸미기 이벤트와 한글날 댓글 이벤트 등 시즈널 이벤트를 운영해 참여 기반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헬로메이플은 학습 중심 서비스를 넘어 참여와 공유가 이뤄지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넥슨은 전국 16개 시도 초등교사 300명이 참여한 '헬로메이플 선도연구회 2기'를 운영하며 수업 적용 사례와 교육 콘텐츠 활용 모델을 축적했다. 부산 해운대구, 성남교육지원청 등 지자체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자유학기제, 공유학교,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 연계 범위를 확대했으며 교재 출판과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교육 활용 기반도 마련했다. 신민석 넥슨 총괄 디렉터는 "헬로메이플이 올해 추진해 온 플랫폼 확장과 콘텐츠 다양화 노력이 유니티 어워드 수상으로 이어져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콘텐츠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9 16: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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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대구교육청·BIKO와 청소년 코딩 교육 강화 위해 MOU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은 한국비버정보교육연합, 대구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컴퓨팅 사고력 및 정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027년 2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협약은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정보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교원 연수와 학생 수업을 연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BIKO'를 활용해 컴퓨팅 사고력 및 정보 교육 콘텐츠와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한다. 또한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정보올림피아드, 비버챌린지 등 주요 프로그래밍 대회 운영 자료를 학교 현장에 제공한다. 교원 지원 프로그램에는 직무연수 및 자율연수용 강의안, 실습 자료, 과제, 평가 루브릭이 포함된다. 비버챌린지와 NYPC 지도 교사를 대상으로는 기출 분석, 문제 제작 이해, 수업 연계 방안 등을 다루는 연수가 진행된다. 아울러 정보교육 우수 수업 사례 공유와 멘토링 중심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도 지원된다. 학생 수업 지원 측면에서는 단원별 수업안, 활동지, 평가 도구 등 정규·자율 수업 자료를 제공하며 비버챌린지 사전 학습과 해설 세션, NYPC 및 정보올림피아드 대비 프로젝트 기반 학습 트랙을 마련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지역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기관과 협력해 정보교육의 접근성과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과 넥슨재단은 청소년 코딩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를 개최해 왔다. 지난해 한국비버정보교육연합과 함께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BIKO'를 정식 론칭했으며 작년 9월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도 전국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2025-12-22 17: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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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역 연계 성장과 미래 인재 육성으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8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5 바이오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발전과 인력양성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 부문은 배정진 L HOUSE 운영지원실장, 인력양성 부문은 김창호 피플팀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역사회, 교육기관, 산업계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백신 생태계 조성 노력이 국가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 안동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지역 대학, 산업계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구조를 마련하며 지역 중심의 바이오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왔다. 산학실습, 기업 맞춤형 교육, 장학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인재 유출을 완화하고 지역에서 교육, 취업,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또 안동 생산기지의 설비 고도화와 생산시설 확충 등 인프라 투자를 이어오며 지역이 바이오 제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 고용 확대와 산업단지 활성화는 물론, 국가 차원의 백신·바이오 생산 역량 분산과 공급망 안정성 강화에도 의미있는 효과를 가져왔다. 아울러 생활·교육·문화 환경 개선 활동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넓혀 왔다. 바이오산업 특화 인력 양성을 위해선 SKBS 아카데미, Bio College, 학위 지원 제도 등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구·생산 인재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또한 국제 백신 교육과정 및 지역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보유 기술력과 글로벌 경험을 국내 인재에게 환류하며 바이오 인력 기반을 넓혀 왔다. 이러한 인재 양성 활동은 기업 기술 경쟁력은 물론 국내 산업 전반의 역량 강화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교육기관, 산업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인재를 키우고 산업을 확장하며 그 성과를 지역과 국가 발전으로 이어지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박종수 SK바이오사이언스 지속경영본부장은 “산업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어온 다양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전문 인력 양성,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힘써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8 16: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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㉑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문화는 국경을 넘고, 스토리는 인류를 하나로 만든다"
[이코노믹데일리] 누구에게나 별이 빛나는 순간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 찰나의 선택으로 시대를 바꾸었습니다. 이 기획은 한국을 움직인 리더들의 결단의 순간을 돌아보며, 지금과 같은 혼돈과 위기의 시대 앞에 놓인 기업들의 생존과 도약을 위해 필요한 용기와 상상력을 다시금 떠올려보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2020년 2월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을 석권하던 순간. 전 세계 시선이 무대를 향할 때, 한국인들에게 더 인상 깊었던 장면이 있었습니다. ‘한국 콘텐츠의 대모’로 불리는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그 영광의 자리에 함께 서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부회장의 별의 순간은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만이 아니었습니다. 2022년 11월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50회 국제 에미상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기생충’, ‘헤어질 결심’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움”이라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고, 크리에이터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문화로 세계를 잇는다’는 그의 철학을 가장 직설적으로 보여준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화려한 무대는 처음부터 그에게 쉽게 허락된 곳이 아니었습니다. 이 부회장이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을 통해 역사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콘텐츠 산업에 첫발을 디뎠던 1990년대 말, 한국 콘텐츠는 해외 진출의 문턱조차 넘기 어려웠습니다. 한국 영화는 ‘지역 콘텐츠’로 취급됐고, K-콘텐츠란 단어는 존재조차 미미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선택한 길이 ‘부가 사업’이 아니라 ‘한국의 미래 산업’이란 확신을 갖고 출발했습니다. 이 부회장이 여러 창작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시작한 것은 그 즈음이었습니다. “문화의 가치는 경제적 가치 너머에 있다”는 믿음으로, 그는 영화·드라마·음악 등 CJ의 문화사업 전반을 장기 투자 영역으로 재편했습니다. 이 같은 공로로 그는 2019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로 선임되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기생충’ 수상 이후 달라진 한국 문화의 위상을 배경으로 이 부회장이 2025년 5월 16일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영화예술학교에서 졸업식 연설을 할 때였습니다. 약 4000명의 졸업생 앞에서 그는 “겸허함, 끈기, 배려는 결코 변치 않는 가치”라며 문화 창작자가 세계 무대에서 탄탄히 서기 위해 갖춰야 할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끈기는 어려울 때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며, 배려는 함께 성장하는 방식”이라고 말한 그의 발언은, 그간 보여준 이 부회장의 리더십이 콘텐츠 시장이란 표면보다 훨씬 더 깊은 곳을 향해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는 단순히 소비되는 콘텐츠가 아니라,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환경·시스템에 집중했습니다. 그는 “창작자가 위대해져야 콘텐츠가 세계로 간다”는 철학 아래, 한국 영화를 세계 영화제와 글로벌 시장으로 연결하는 결정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것은 자본을 넘어 창작자 생태계를 키우고, 그들이 세계 무대에서 도전할 발판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이 부회장의 선택은 한국 콘텐츠 산업이 세계와 소통하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비전’이 아닌 ‘현실’로 바꿔 놓았습니다. 글로벌 영화계와 미디어 기업, 교육기관과의 연결 고리를 스스로 만들어가며, 그는 한국 문화 산업의 성장 경로를 전혀 다른 차원으로 확장시켰습니다. 이제 K-콘텐츠는 영화관을 넘어,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드라마를 넘어, 글로벌 팬덤을 통해, 음악을 넘어, 그리고 이젠 ‘국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 흐름의 중심에는 문화 그 자체의 가치를 믿고 기회를 열어온 이미경 부회장이 있습니다. 위기의 시대에 기업이 생존하고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그의 리더십이 보여주듯, 비전과 실행, 그리고 사람에 대한 존중입니다. 이미경 부회장의 별은 한국 문화산업의 새로운 하늘 위에서 오늘도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2025-11-14 17:3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