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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협 예산 3배 늘렸는데..."집행률 1.4% 불과" 지적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남북 비공개 경제협력 사업 예산 집행 수준이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가 책정한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올해 대비 세 배 가량 증액했으나 2017년 이후 관련 예산 집행률은 1%대에 불과해 예산 증액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다. 14일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2026년 예산안 설명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남북협력기금 사업 중 '경제협력사업' 비공개 예산을 1789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605억원)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경제협력사업은 남북 합의를 통해 철도·도로 연결 인프라를 구축하거나 정부가 추진하는 남북 교류협력기반 조성사업에 드는 경비를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면 지난 9년간 예산 집행률은 저조하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편성된 경제협력사업 예산 1조 5055억원 중 집행된 예산은 217억원으로 집행률은 1.4%에 그쳤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송 의원의 "경협 예산을 왜 3배씩이나 늘렸냐"는 질문에 "남북관계가 경색된 상태에서는 집행을 할 수가 없다"며 "내년도 (비공개) 예산을 약 1800억 반영한 것은 남북관계 물꼬가 터지고 대화와 교류협력이 시작된 것을 대비한 예산이다"고 말했다. 송 의원 측에 따르면 통일부는 대북협상에 앞서 우리 측 전략 노출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해당 사업의 예산 편성과 집행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와 철도를 폭파하는 '단절 조치'를 취했다. 이 사업을 위해 김대중·노무현 정부는 1억3290만 달러(약 1800억원)의 현물 차관을 제공했으나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지 못했다. 이에 대해 이날 국감에서 송 의원이 정 장관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자 정 장관은 "쌀과 비료가 대여 형식이기 때문에 그게 다 차관으로 돼있다"고 답했다. 송 의원은 "해당 사업의 세부내용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다면 지난해 대통령실, 검찰 특활비와 마찬가지로 전액 삭감해야 한다"며 "예산 편성 및 집행 내역을 공개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0-14 17:43:37
해군충무회-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대한민국해군충무회와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는 국가안보 및 보훈 분야의 발전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된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해 국가안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국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애국정신 함양 관련 교육 사업 △서울 및 지방 도시에서의 안보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안보 관련 학술 세미나 및 정책 포럼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상호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더불어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국가안보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용남 해군충무회 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와 함께 국민들의 안보 공감대를 확산하고, 다양한 활동에서 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성열 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의장은 "해군충무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역량을 모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교육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해군충무회는 해군본부에 등록된 장교·부사관·병을 망라한 예비역 단체로 전국으로 분포돼 있는 단체를 하나로 집결해 보다 큰 뜻과 의미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교류하면서 이웃돕기 기부 행사, 모군 홍보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는 부사관 제도와 관련된 우수 인력 확보 및 확충을 위한 정책 연구와 조사를 주요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부사관 준비생 및 예비역에 대한 교육 지원,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안보와 국방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5-1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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