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0.21 화요일
맑음
서울 6˚C
흐림
부산 13˚C
흐림
대구 12˚C
맑음
인천 8˚C
흐림
광주 9˚C
흐림
대전 10˚C
흐림
울산 14˚C
비
강릉 10˚C
흐림
제주 1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골드뱅킹'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금 통장 1.5조 돌파...올해 골드바 판매 4500억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금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금(金)’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은행 골드뱅킹 잔액은 처음으로 1조5000억원을 넘어섰고, 골드바 판매액도 이미 지난해의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최근에는 은(銀) 투자까지 덩달아 인기를 끌며 실버바 판매량이 단 이틀 만에 지난해 연간 판매량의 2.5배에 달했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은행의 골드뱅킹 잔액은 지난 9일 기준(우리은행은 2일 기준) 1조5130억원으로 집계됐다. 불과 열흘 전인 9월 말(1조4171억원)보다 약 959억원 늘었다. 올해 들어서만 7308억원 증가해 작년 말(7822억원)의 두 배 수준이다. 골드뱅킹은 현물 대신 계좌를 통해 금을 사고파는 상품으로, 3월 처음 1조원을 돌파한 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9월 들어 하루 평균 거래액이 급등하며 ‘금 통장’이 안전자산 대체 투자처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골드바 판매액도 급증세다. 이달 1~2일 판매액은 134억8700만원으로, 이틀 만에 지난달 일평균 판매액(51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올해 누적 판매액은 450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판매액(1654억원)의 2.7배에 달한다. 일부 은행과 귀금속 전문점에서는 실버바 판매량이 이틀 만에 지난해 전체 판매량의 2.5배를 기록하며 ‘은테크’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 산업용 수요 회복 기대감과 함께 소액 분산투자처로 주목받은 영향이다. 전문가들은 금값이 장기 상승 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도, 최근 급등세에 따른 단기 변동성은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025-10-12 15:03:1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넥슨 떠난 '블루 아카이브' PD, 결국 검찰로…'표절 논란'이 '기술 유출'로
2
[단독] 한화생명 vs 한화투증, 펀드 투명성 온도차
3
PF 만기 13조원… 건설업계, '11월 분기점' 앞두고 신뢰 시험대
4
"AI 반도체용 유리기판 시대"… SKC·삼성·LG, 상용화 경쟁 본격화
5
삼성물산·현대건설, 해외시장 '투톱' 굳히기…중동 대형 프로젝트로 존재감 강화
6
애플, 게섯거라…삼성 '갤럭시 XR' 출격…구글·네이버 동맹으로 맞선다
7
SK텔레콤, AI 사내회사(CIC) 출범 앞두고 희망퇴직 시행
8
최태원·노소영 이혼 8년만에 대법 '파기환송'…1.3조 재산분할금 다시 따져야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네이버-두나무 빅딜, '간절함'이 빚어낸 ICT 지형 재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