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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고도제한, 2030년 새 기준 대비 본격 논의
[이코노믹데일리] 서울시가 2030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고도제한 국제기준 전면 시행을 앞두고 김포공항 인근 지역의 합리적인 고도관리 방안을 모색한다. 서울시는 오는 19일 오후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김포공항 고도제한 적용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서울시의원, 항공·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국토교통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김포공항 주변에는 항공기 안전을 이유로 일정 높이 이상의 건축을 제한하는 장애물제한표면 제도가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ICAO는 관련 기준을 개정해 기존 단일 체계를 장애물금지표면(OFS)과 장애물평가표면(OES)으로 나누는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 기준이 2030년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항공전문업체 이노스카이 곽수민 대표가 ICAO 고도제한 기준 개정의 배경과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극동대 유태정 교수가 새 기준에 따른 장애물평가표면 적용 방식과 항공학적 검토 절차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최연철 한서대 교수를 좌장으로 도시공학, 항공운항, 교통관제, 법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항 안전과 도시 발전의 균형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항공 안전을 전제로 주민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원칙 아래 강서·양천구를 비롯해 경기 부천·김포시, 인천 계양구 등과 공동 태스크포스를 운영 중이다. 시는 이 협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기준안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김포공항이 수도권 서남부의 성장 거점인 만큼 항공 안전과 도시 성장을 함께 고려한 정교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논의가 공항 주변 지역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2-15 11:38:18
대우건설, 1.2조원 규모 '성남 신흥3구역' 재개발 수주
[이코노믹데일리] 대우건설이 성남시 신흥동 일대 신흥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대우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3조7727억원을 달성했다. 신흥3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 5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4개 동, 총 3584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1조2687억이다. 신흥3구역은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이 초역세권으로 강남·판교·위례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 성남의료원, 희망대공원, 해오름공원, 대원공원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대우건설은 신흥3구역 단지명으로 ‘푸르지오 매그너스 파크(MAGNUS PARK)’를 제안했다. ‘매그너스(Magnus)’는 ‘장엄하고 위대한’이라는 의미로 대규모 정비사업의 위상과 어울리는 상징성을 담았다. 여기에 ‘파크(Park)’가 지닌 자연·공원의 가치를 더해 도심 속에서도 공원 같은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고급 주거 단지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기존 계획안의 35개 동은 24개 동으로 조정해 동간거리와 일조·조망 환경을 개선했다. 단지 내 단차를 기존 4단계에서 2단계로 축소해 보행 동선 역시 단순화했다. 고도제한 완화를 통해 확보한 용적률을 기반으로 최고 35층 규모의 스카이라인을 계획했으며 최상층에는 360도 파노라마형 스카이 커뮤니티를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은 총 3187평 규모로 구성된다. 외관 디자인에는 곡선미와 상승하는 조형미를 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신흥3구역 재개발사업은 ‘푸르지오 매그너스 파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성남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정의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며 “차별화된 설계와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성남의 주거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12-01 15: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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