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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신사옥, 성남 고교생에 '활짝'…진로 체험 행사 연다
[이코노믹데일리] 놀유니버스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손잡고 지역 청소년의 진로 개발 및 성장 지원에 나선다.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최휘영)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이사 양경석)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성남시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고교생 대상 '성남미래교육주간' 사업에 공식 협력한다. 또한 각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미래형 청소년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7월에는 '성남미래교육주간' 협력의 일환으로 놀유니버스 판교 신사옥 10X타워에서 고교생 대상 진로 체험 행사를 공동 주관한다. 이 행사에는 성남 지역 고등학생 400~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놀유니버스 임직원이 직접 나서는 진로 강연을 비롯해 사옥 투어, 문화 공연 등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과 청년 모두를 아우르는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작”이라며 “성남을 대표하는 기업 놀유니버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남시 미래세대의 가능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보찬 놀유니버스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여가를 매개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은 기업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 모델로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구체적인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2025-05-13 08:07:36
중국인 '전투기 촬영' 검거해도 간첩죄 적용 불가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10대 중국인 고교생들이 한국 공군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하다 적발됐으나 간첩죄 기소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 등 수사당국은 10대 후반의 중국인 2명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군사기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들은 관광비자로 입국해 미 군사시설과 주요 국제공항 부근을 돌아다니며 DSLR 카메라로 수천 장의 사진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 중 한 명은 부친이 공안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범행 동기는 수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지만, 중국 정부의 지시를 받고 군사상 정보 수집 목적으로 촬영했다고 하더라도 간첩죄로 처벌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형법 98조 1항은 '적국을 위해 간첩행위를 하거나 적국의 간첩을 방조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적국'은 북한만 적용되기 때문에 그 외 다른 국가를 위한 간첩 활동을 하더라도 간첩죄로 처벌할 수 없다. 수사 당국이 이들에게 간첩죄가 아닌 군사기지법을 적용한 것도 이런 배경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군사기지법에 따라 군사기지·군사시설을 무단 촬영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이에 따라 간첩죄의 '적국'을 '외국 또는 외국 단체'로도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이 여러 건 발의됐지만, 지난해 11월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관련 형법 개정안이 의결된 이후 별다른 논의의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탄핵심판 과정에서 이 형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했다고 주장하며 12·3 계엄 선포의 배경 하나로 거론하기도 했다. 그러나 헌재는 민주당이 반대했다고 보기 어렵고, 여러 개정안을 반영한 대안을 제안해 심사하는 단계에 있을 뿐이라고 봤다.
2025-04-13 14:31:35
KT&G, 중·고등·대학생 대상 '2025 상상장학생' 모집
[이코노믹데일리] KT&G장학재단이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습활동 및 진로탐색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 7일 KT&G에 따르면 대학 상상장학생은 국내 대학 재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혹은 그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21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200명의 대학 장학생에게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오는 28일부터는 경제적 취약 계층으로 교원의 추천을 받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도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다음 달 28일까지다. 선발된 장학생 450명에게 연간 중학생 각 100만원, 고등학생 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1년 단위의 자격심사를 거쳐 최대 3년간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가정 사정이 어렵지만 잠재력이 큰 청소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7 15: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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