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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K뷰티 콘퍼런스 개최…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조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K뷰티의 글로벌 확산 흐름 속에서 물류 공급망 경쟁력을 핵심 성장 축으로 제시했다. LX판토스는 글로벌 K뷰티 산업의 주요 고객사와 협력 파트너를 초청해 '2025 K-Beauty Conference – Link the Beauty'를 16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 K뷰티 산업의 성장 방향을 공유하고 LX판토스 고객사 및 파트너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LG생활건강·에이피알(APR)·CJ올리브영·무신사 등 37개 고객사에서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K뷰티는 미국과 유럽을 넘어 중동과 남미 등으로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배송과 풀필먼트센터 수요가 늘어나면서 뷰티 산업 전반에서 물류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도 한층 부각되고 있다. 콘퍼런스에서는 ▲K뷰티 시장 분석 및 전망 ▲글로벌 물류·유통 전략 ▲K콘텐츠와 인플루언서가 만드는 뷰티 트렌드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LX판토스는 이 자리에서 자사의 글로벌 물류 인프라와 공급망 관리 역량을 소개하며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회사는 창고, 통관, 물류비 등 국가별 물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Global Pick' 부스를 운영해 고객사가 신규 해외 진출 지역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용호 LX판토스 대표는 "K뷰티의 해외시장 공략에 물류 경쟁력이 필수로 요구되는 한편 물류사에게도 단순한 운송을 넘어 고객의 글로벌 공급망을 함께 설계하는 고도화된 역할이 요구되는 시대"라며 "LX판토스는 촘촘한 해외 네트워크와 축적된 글로벌 물류 역량을 기반으로 신뢰받는 고객 성장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14:04:15
NH농협은행, 금융권 최초 AI기반 신용감리시스템 특허 획득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은행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감리역'과 'EW-AR(조기경보 특화지표)' 기술이 금융권 최초 AI 기반 신용감리 프로세스를 정형화한 사례로 특허 등록되면서 AI 기반 리스크관리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자체 개발한 'AI 감리역' 및 'EW-AR' 기술이 금융권 최초로 AI기반 신용감리 프로세스를 정형화한 사례로 특허청에 등록됐다고 3일 밝혔다. 두 기술은 농협은행이 올해 구축한 'AI기반 신용감리시스템'의 핵심모듈이다. 'AI감리역'은 감리담당자의 판단을 AI로 계량화해 우량차주 선별·판정을 자동화하고 업무 정확도와 효율성을 제고했다. 또 'EW-AR'은 최신 ML을 도입한 특화지표로 부실차주를 신속히 예측·식별할 수 있도록 조기경보를 강화해 부실포착 성능을 향상시켰다. 농협은행은 이번 특허를 통해 향후 금융권 전반의 AI 리스크관리 생태계 조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에는 'AI감리역 2.0' 개발에 착수해 Agentic AI기반의 자동 감리·모니터링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AI기반 신용감리시스템은 단순한 부실 예방을 넘어 데이터 기반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통해 고객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AI 기술을 주요 업무 전반에 확산시켜 리스크관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12-03 11:09:00
크리테오, 신임 CCO에 아마존 출신 에두아르 디니헤르트 선임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 크리테오가 아마존 출신의 광고 기술 전문가를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영입하며 '커머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 퍼포먼스 광고 시장의 리더를 넘어 커머스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도약하려는 크리테오의 전략적 의지가 담긴 인사다. 크리테오는 신임 CCO로 에두아르 디니헤르트(Edouard Dinichert)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12월 1일 공식 취임하는 디니헤르트 CCO는 크리테오의 퍼포먼스 미디어 사업부문의 글로벌 영업과 사업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디니헤르트 CCO는 20년 이상 글로벌 영업 조직을 이끌어 온 전문가다. 특히 아마존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며 프랑스에서 '아마존 애드버타이징'을 직접 설립하고 아마존 DSP, 아마존 광고 서버 등 글로벌 애드테크 영업 조직을 구축하며 아마존 광고 사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아마존 재직 당시 그는 AWS 등 다양한 부서와 협업하며 CRM, 미디어, 분석을 연결하는 개인정보 보호 중심의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등 글로벌 광고 기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마존 합류 전에는 트리플리프트(TripleLift)에서 최고매출책임자(CRO)로 재직하며 리테일 미디어, CTV 등 신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회사의 성장을 주도했다. 디니헤르트 CCO는 "크리테오는 지난 20년간 측정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며 광고와 커머스를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팀에 합류해 고객과 파트너와 함께 크리테오의 새로운 성장 물결에서 도약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클 코마신스키 크리테오 CEO는 "디니헤르트 CCO의 리더십이 고객 성장 가속화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는 데이터 기반 조직을 확대하고 커머스 역량을 강화해 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10-31 09:33:54
LG유플러스, 외국인 전용 요금제 7종 출시…국제전화·로밍 혜택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국내 체류 외국인 시장 공략을 위해 국제전화와 로밍 혜택을 대폭 강화한 전용 프로모션 요금제 7종을 출시했다.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통신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외국인 고객을 주목하고 이들의 통신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전체 인구의 5%에 달하는 약 265만명으로 통신 시장의 중요 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조사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이 본국과의 소통을 위한 국제전화와 로밍 혜택에 대한 요구가 크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번 요금제를 기획했다. 이는 국내 통신사 중 외국인 전용 후불 요금제로는 최대 규모인 7종 구성이다. 월 3만7000원부터 8만5000원까지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요금제는 가입 고객에게 매월 최대 90분의 무료 국제전화를 제공한다. 또한 로밍 서비스 '로밍패스' 이용 시 데이터를 2배 더 제공해 해외 방문 시의 통신비 부담을 줄였다. 특히 만 34세 미만 청년 고객에게는 최대 60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며 젊은 세대 공략에도 나선다. 이번 프로모션 요금제는 오는 12월 29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외국인 특화 매장 운영, 다국어 가입 서류 제공 등 기존의 고객 편의성 개선 노력과 함께 이번 전용 요금제 출시를 통해 외국인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외국인사업담당은 “국내 통신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외국인 고객은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새로운 시장”이라며 “향후 외국인 고객들이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전용 요금제를 포함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3 1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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