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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현대카드와 모바일우대적금 특별금리 이벤트 外
[이코노믹데일리] SC제일은행, 현대카드와 모바일우대적금 특별금리 이벤트 SC제일은행은 현대카드와 함께 모바일우대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SC제일은행의 1년 만기 모바일우대적금에 월 20만원 이하로 가입한 고객이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면 특별금리 5.05%p를 만기에 더해 최고 8.0%(연·세전)의 금리를 적용해주는 것이다. 단 특별금리 혜택을 받는 계좌는 연말까지 3개월 동안 매월 선착순 500좌로 한정되며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특별금리 적용 대상은 모바일우대적금 가입 직전 6개월 동안 모든 현대카드의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다. 결제 이력에서 법인·체크·하이브리드·선불·기프트 카드의 실적은 제외된다. 특별금리를 적용받으려면 모바일우대적금 신규 가입 다음달부터 10개월 이내에 SC제일은행·현대신용카드를 10만원 이상 최소 3회 사용하면 된다. 특별금리와는 별도로 SC제일은행·현대신용카드에서 제공하는 M포인트 적립 또는 할인 등의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모바일우대적금은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만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2.35%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세부 거래 조건들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0.6%p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2.95%의 금리를 적용해준다. 구체적으로 △가입기간 1년 0.1%p △첫 거래 고객 0.1%p △SC제일은행 신용(체크)카드 또는 SC제일은행·현대신용카드의 최근 1년 간 사용 실적 30만원 이상 0.2%p △월별 자동이체 5회 이상 0.1%p △가입금액 10만원 이상이면서 10회 입금 시 0.1%p 등이다. 우리은행, 삼성월렛과 맞손…포인트로 돌려주고 금리로 더 해준다 우리은행이 삼성전자의 새로운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의 금융서비스 운영 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은행 계좌를 연결하거나 충전을 통해 실물 카드 없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결제 시마다 자동으로 쌓이는 포인트를 다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우리은행은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출시에 맞춰 전용 예금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삼성월렛머니 우리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200만원 한도 내에서 최고 연 3.5%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0.1%이며 '삼성월렛 머니' 서비스를 연결하면 △가입 후 1년간 연 2.4%p △연말까지 가입 시 연 1.0%p의 우대금리가 추가돼 최고 연 3.5%가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삼성월렛 애플리케이션(앱)에 연결된 우리은행 모바일 웹을 통해 선착순 20만명까지 가입할 수 있다. '삼성월렛머니 우리 적금'은 월 최대 납입한도 30만원의 자유적립식 예금으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의 연결계좌를 우리은행으로 지정한 고객에 한해 '우리WON뱅킹' 앱에서 선착순 10만명까지 최고 연 7.5% 금리로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2.5%이며 △삼성월렛 머니 3회 이상 충전 시 연 2.0%p △삼성월렛머니 우리 통장 보유 시 연 1.0%p △최근 6개월 내 우리은행 예·적금 및 청약상품 미보유 시 연 2.0%p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이 외에도 'NEW 삼성월렛머니 고객님을 위한, 럭키박스!'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응모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최대 1만8000 머니(20만명)를, 삼성월렛 머니를 1회 이상 충전하면 최대 2만 머니(20만명)를 제공한다. 아울러 삼성월렛머니 우리 통장과 삼성월렛머니 우리 적금을 모두 가입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삼성 갤럭시 폴드7·플립7·울트라 워치 등을 증정한다. 케이뱅크, 사내 AI 프롬프톤 대회 개최…AI 문화 확산에 박차 케이뱅크는 임직원 인공지능(AI) 역량 내재화와 업무 혁신을 위해 사내 AI 프롬프톤 대회인 'K/THON 25'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롬프톤(Prompt-thon) 대회는 프롬프트(Prompt)와 해커톤(Hackathon)의 합성어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프롬프트(명령어)를 설계하고 혁신 사례를 발굴하는 경진대회다. 복잡한 코딩이나 개발 역량이 없어도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뱅크는 생성형 AI 기술의 실질적인 업무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조직 전반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특히 임직원이 직접 프롬프트를 설계하며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3개 팀, 약 160명의 직원이 참가하며 생성형 AI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개발 직군뿐 아니라 기획·재무·리스크·고객지원 등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함께했고, 최근 인턴에서 전환된 신입직원부터 오랜 경력을 지닌 시니어 직원까지 세대와 직무를 아우르는 폭넓은 참여가 이어졌다. 발표된 아이디어들은 △재무데이터 보고서 자동 수치 분석 및 변동성 감지 AI 에이전트 △사용자 경험(UX) 학습 글쓰기 보조 에이전트 △고객상담 데이터 가명처리 AI 지원 솔루션 △사내교육 자동 리마인드·취합 에이전트 등 실제 업무 환경에 즉시 적용 가능해 실무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활용 사례로 주목받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AI 활용도를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 기술이 일군 혁신·포용의 4년…"1400만 고객과 함께" 토스뱅크는 출범 4주년을 맞아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의 방식을 새롭게 바꾸며, 혁신의 깊이와 포용의 폭을 함께 넓혀왔다고 20일 밝혔다. 토스뱅크 고객 수는 1375만명, 자체 월간활성이용자(MAU)는 1000만명을 기록하며 제1금융권 은행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서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설계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여신, 수신, 총자산이 고르게 성장하며 혁신 플랫폼으로서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또 4년간 중저신용자 35만명에게 약 9조5000억원의 대출을 공급하는 한편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의 비대면 뱅킹 서비스를 도입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체크카드 출시 등 외국인, 미성년자, 저시력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금융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은행권 최초로 '안심보상제'를 도입해 피싱 피해는 최대 5000만원, 중고거래 사기는 최대 50만원까지 보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안심보상제로 8466명의 고객이 피해금을 보상받고 금융거래의 신뢰를 회복했다. 나아가 토스뱅크는 사후 보상을 넘어, 최근 금융사기 사전 예측 서비스를 내놓으며 기술 기반의 예방 체계로 고객 보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토스뱅크 금융사기 대응의 핵심 시스템인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는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사기 의심 거래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새로운 유형이 발견되면 즉시 룰에 반영해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다. FDS에 탐지된 이상 징후는 24시간 운영되는 고객센터와 공유되며 위험 유형에 따라 은행이 고객에게 직접 연락하거나, 계좌 거래를 즉시 제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제 대응한다. 토스뱅크는 머신러닝 기반의 AI 기술을 통해 연체 위험이 높은 개인사업자를 조기에 파악하고,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사장님 새로대출과 사장님 새날대출 등을 통해 3438명의 개인사업자가 연체 위기를 벗어나 신용을 지켜냈다. 이를 통해 사업자의 금융 회복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 은행권 최초로 지방은행과 함께 선보인 공동대출의 확대를 비롯해 자산관리, 외환, 기업뱅킹 등의 영역에서도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어가며 은행권 전반에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20 10: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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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보이스피싱 근절 가속화…그룹 역량 '집중'
[이코노믹데일리] 정부의 금융소비자 보호 기조가 강화되면서 금융사들이 선제적인 보이스피싱 탐지 및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중 신한금융그룹이 보이스피싱 근절에 그룹 전(全) 계열사 역량을 투입하며 속도를 낼 방침이다. 18일 금융위원회는 신한금융그룹이 신청한 금융지주회사 자회사간 보이스피싱 공동 대응안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한금융지주 내 자회사인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은 보이스피싱 의심거래 탐지시 고객의 금융거래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정보를 수신한 자회사는 고객 문진 강화, 거래정지 등의 적극적 조치가 가능해진다. 다만 금융위는 신한금융에 보이스피싱 의심정보의 공유범위가 지나치게 확대되지 않도록 공유대상 정보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정보로 한정하고, 정보를 공유했을 때 해당 정보주체에게 분기별로 공유 시점과 사유 등에 대해 문자메세지 등으로 통보할 것을 부가조건으로 달았다. 현재 금융사들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계좌를 탐지해 이체를 제한하거나 거래를 정지하고 있지만, 사기이용계좌와 달리 피해가 의심되는 계좌에 대해서는 법령상 금융회사간 공유 근거가 없어 즉시 정보를 공유할 수가 없었다. 특히 금융지주의 경우 자회사간 공통의 은행계좌를 사용하는 고객이 있음에도, FDS에 탐지된 고객정보를 공유하는 데에 제약이 있어 계좌개설, 이체, 대출,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에 지주 차원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금융위는 금융·통신·수사 분야의 의심정보를 집중·공유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인공지능(AI) 플랫폼(가칭)' 출범을 10월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기관 간의 의심정보 공유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통신사기피해환급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신한금융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그룹 차원의 공동 대응을 통해 동시다발적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일괄적인 임시조치가 가능해져, 금융사의 고객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신한금융의 핵심 자회사인 신한은행은 전국 652개 모든 영업점에 보이스피싱 전담 창구를 설치하고, 지난 2022년 진옥동 당시 신한은행장 지시로 도입한 'AI 이상행동탐지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를 올해 전국으로 확대 적용했다. 이 외에 타 금융사들도 지난달 28일 정부에서 발표한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방안에 맞춰 속속 예방책 구축에 나서는 모습이다. KB국민은행은 최근 인적 시스템 강화와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했다. 기존에 11명이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인원을 25명으로 늘렸다. 또 AI 기반 시스템으로 피해사례를 분석해 수상한 거래 패턴을 미리 찾아내고, 신속한 계좌 지급정지 등 예방조치를 하고 있다. 덕분에 지난 8월 한 달 간 사기계좌 1306건, 피해액 약 225억원을 예방했다. 영업점 현장에서는 경찰청과 협업해 연령별 주요 보이스피싱 유형을 명시한 금융사기 예방 진단표도 운영 중이다. 고액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이 스스로 피해 가능성을 판단하도록 돕고, 은행 측은 고객 피해 가능성이 높다고 의심될 경우, 즉시 경찰 출동을 요청하는 식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8년 금융권 최초로 AI 기반 FDS를 도입한 데 이어, 자사 모바일 플랫폼인 하나원큐에는 자동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탑재했다. 현재는 금융당국의 오픈뱅킹안심차단서비스 신설 방침에 따라 관련 서비스 개발을 마무리 중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금융사 중 처음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시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에 나섰고, 올해부턴 경찰청·금융보안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의심 해외계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우리금융은 은행의 보상보험 제도를 카드·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로도 확대 도입 중이다. 한편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는 1만4707건, 77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5.3%(2973건), 98.7%(3857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추세라면 역대 피해액이 가장 많았던 지난해 8545억원을 넘어설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2025-09-18 09: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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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보, 해외장기체류보험 가입자 수 한달 새 49% ↑ 外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페이손보, 해외장기체류보험 가입자 수 한달 새 49%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자사의 해외장기체류보험 '해외 N달살기 보험'이 출시 1년 만에 20대 유학생·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보의 해외장기체류보험은 유학·워킹홀리데이·주재원 등 다양한 체류 목적에 맞춰 △해외병원 의료비 △상해·질병으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사고 구조·송환비용 △국내공항 출국 항공기 지연 손해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또한 중복보장·DIY 맞춤 설계 구조를 도입해 부족한 담보 보완 및 필요한 보장만 선택이 가능하다. 지난 5월부터 보험료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5~7월 피보험자 수가 직전 3개월 대비 68% 증가했으며 특히 지난달에는 전달 대비 피보험자 수가 49% 급증했다. 전체 피보험자 중 주 가입자는 20~30대가 80%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이 중 20대가 55%로 나타났다. 가입 국가는 영어권 국가가 45%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 국가가 뒤를 이었다. 카카오페이손보 관계자는 "기존 보험의 부족한 보장을 채울 수 있는 맞춤 보장 설계와 합맂거인 보험료, 카카오톡 기반의 간편한 절차가 2030세대의 니즈와 잘 맞아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KB라이프, 'KB 5.10.5 딱좋은 플러스 건강보험(무)' 출시 KB라이프가 고객의 건강한 삶과 경제적 안정을 동시에 지원하는 건강고지형 종합건강보험 'KB 5.10.5 딱좋은 플러스 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건강에 자신 있는 고객에게 기존 상품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고객 스스로 건강 상태를 고지해 조건 충족 시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주요 보장에는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간·자궁 색전술 치료비' 등 의료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보장 범위를 적용했으며 고혈암·당뇨·대상포진 등 만성질환, 골절·독감 등 생활 질병을 보장해주는 생활 밀착형 담보도 신설했다. 또한 납입면제형 특약 가입 고객은 암 뇌혈관 질환·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환 진단·50% 이상 장해 발생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보험 가입 조건은 15~80세, 보험 기간은 90세·100세 만기 중 선택 가능하며 납입 기간도 10년·15년·20년·30년 등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KB라이프는 고객과 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여 국민의 행복 파트너로서 고객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B생명, 광주은행·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경제 안정 위한 제휴 체결 DB생명이 광주은행·서민금융진흥원과 협력해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서민경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광주은행 'KJB 햇살론 15Ⅱ' 신규 가입 고객은 무료로 DB생명의 미니보험 '생활안심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생활안심보험은 재해로 인한 장해 발생 시 최대 200만원의 재해장해급여금·재해수술급여금 등을 보장 기간 내 횟수 없이 보장한다. 보험료 지원은 지난 12일부터 시작했으며 올해 말까지 매달 선착순 1000명에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DB생명 고객센터·광주 Wa뱅크 애플리케이션(앱)·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B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장 상품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SGI서울보증, 한국심장재단에 기부금 전달 SGI서울보증이 지난 18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에 기부금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2015년부터 11년간 한국심장재단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내 심장병·희귀질환 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전달식 행사에서는 한국심장재단이 SGI서울보증에 기부금 1억원 이상 개인·법인에게 수여하는 인증패인 '하트 오브 아너'를 수여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손보, 대한변호사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고객 보호·여성 안전망 구축 나서 한화손해보험이 대한변호사협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권익보호·복리증진을 위한 보험 서비스 구축, 보험·법률 서비스 협력 체계 마련 등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화손보는 대한 변호사협회의 법률 서비스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 생명과 재산 보호를 강화하고 여성 전문 보험사로서 여성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 이익을 위해 보험사로서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9 17: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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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당근페이와 '맞손'…안심거래로 고객 보호 나선다 外
[이코노믹데일리] 농협은행, 당근페이와 '맞손'…안심거래로 고객 보호 나선다 NH농협은행은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인 당근의 간편결제서비스 '당근페이'와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당근 이용자 보호를 위한 디지털 금융서비스[금융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등] 제공 △당근페이 기업간 거래(B2B) 정산 프로세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 △제휴사업 확대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농협은행은 우선적으로 누적 가입자 4300만명을 보유한 당근의 부동산 서비스에 안심거래 API를 연계해, 고액 거래시 안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공동 제공할 계획이다. 안심거래 API는 입출금 통제가 가능한 가상계좌 기반 에스크로형 자금정산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서비스는 부동산 계약금 등 고액 거래 자금을 농협은행이 안전하게 분리 보관하고, 구매자가 정상거래 여부를 확인한 이후에만 판매자에게 대금을 정산하는 구조로 금액 한도 제한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하나銀, 금융권 최초 '금 실물 운용 신탁' 출시…"보관·운용·처분까지 1석 3조" 하나은행은 금(金) 실물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권 최초로 금 실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운용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운용)'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금(金)은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금 모으기' 운동으로 국가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게 해줬던 신뢰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 금 모으기 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금 실물 활용 방안을 오랜 기간 고민해 온 하나은행은 지난 6월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협약을 맺고 금 실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처분할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처분)'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하나골드신탁(운용)' 출시로 금 실물 자산을 '보관→운용→처분'까지 모두 가능한 금 신탁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하나골드신탁(운용)'은 고객이 보유한 금을 하나은행에 맡기면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모바일 웹으로 제공하는 감정결과를 확인한 후, 운용여부 동의절차를 거쳐 만기에 감정가의 1.5%(8월 11일 기준, 연이율, 세전·보수 차감 후)에 해당하는 운용수익과 금 실물을 돌려받는 구조를 갖는다. 운용수익은 현금으로 지급되며, 고객 원하는 경우 금 실물로도 받을 수 있다. 가입 가능 품목은 24K 순금으로, 최소 가입중량은 100g이다. 출시일에 '서초금융센터'와 '영업1부' 지점에서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오는 18일부터는 서울지역 25개 영업점과 부산 '해운대동백' 지점까지 26개 영업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SC제일은행, 미 달러화 정기예금 최고 연 4.2% 특별금리 이벤트 SC제일은행은 미 달러화 정기예금(3·6개월제) 가입 고객에게 최고 4.2%(연·세전)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29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외화정기예금에 미화 1만 달러 이상~50만 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구체적으로 △1만 달러 이상~20만 달러 미만 가입시 4.0% △20만 달러 이상~50만 달러 이하 가입시 4.2%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3000만 달러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또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외화보통예금(미 달러화)의 특별금리 이벤트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1만 달러 이상 신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며, △1만 달러 이상~10만 달러 미만 가입시 2.7% △10만 달러 이상 가입시 3.5%의 특별금리를 신규 가입일로부터 최장 60일간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3000만 달러이며, 역시나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두 가지 특별금리 이벤트 모두 영업점에서 미 달러로 환전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대해 95% 환율우대(예금 가입 시점의 전신환매도율 기준) 혜택도 제공한다. 케이뱅크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로 갈아타면 20만원 지원" 케이뱅크는 다음 달까지 다른 금융사의 대출을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로 갈아타는(대환)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의 대환지원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부터 9월 30일까지 다른 금융기관의 대출을 케이뱅크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로 갈아탄 뒤 실행까지 완료한 고객이 대상이다. 단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같은 이벤트에서 이미 지원금을 받은 고객은 제외된다. 지원금은 10월 셋째 주에 케이뱅크 '사장님통장'으로 지급된다. 사장님통장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17세 이상 개인사업자를 위한 케이뱅크의 수시입출금식 통장이다.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케이뱅크가 지난해 7월 선보인 은행권 최초의 비대면 개인사업자 담보대출로 △한도 조회 △신청 △서류제출·심사 △실행 전 과정이 100%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신청부터 실행까지 통상 1~3영업일이 걸리며, 선순위·후순위 모두 신규와 대환이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담보 시세 최대 85% 내에서 최대한도 1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만기 연장 시 10년)이다. 신한금융, 협력업체 자녀에 '어린이 맞춤형 금융교육' 실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그룹사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금융의 기본 개념부터 실생활 활용까지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2012년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는 그룹사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이들의 자녀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한 그룹사 협력업체 11곳의 임직원 자녀 총 20명이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실제 은행 영업점과 동일하게 꾸며진 체험 공간에서 통장 발급, 적금 가입, 환전, 투자 등 일상 속 금융 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이 금융교육 강사를 맡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금융의 원리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5-08-11 09: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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