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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체급' 자랑한 한화생명, TES 3-0으로 완파하며 결승 진출
[이코노믹데일리] 탑 e스포츠도 '오렌지 전차'의 질주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LEC의 카르민 코프와 맞붙는다. 1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펼쳐진 2025 퍼스트 스탠드 녹아웃 스테이지 4강 두 번째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세트 초반부터 흐름을 주도했다. 11분경 공허 유충 지역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제우스' 최우제의 럼블이 순간이동으로 상대의 퇴로를 차단하고 전원을 잡아내며 큰 이득을 챙겼다. 17분 만에 골드 격차를 5천으로 벌린 한화생명e스포츠는 별다른 위기 없이 경기를 운영했다. 이후 28분경 바론 남작 한타에서 '제카' 김건우의 아지르가 궁극기 '황제의 진영'으로 상대 포지션을 붕괴시키며 한타 대승을 거두고 무난하게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는 양 팀이 서로 킬을 주고받으며 경기 중반까지 팽팽하게 전개됐다. 그러나 이번에도 한화생명e스포츠가 연이어 한타에서 승리하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격차를 꾸준히 벌린 한화생명e스포츠는 바텀 지역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상대를 전멸시키며 승기를 잡고 경기를 굳혔다. 28분경 상대 본진에서 에이스(전원 처치)를 기록하며 38대 14라는 압도적인 킬 스코어로 2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 역시 2세트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다만 이번에는 중반부터 탑 e스포츠가 교전에서 한 끗 차이로 살아남으며 조금씩 이득을 쌓아갔다. 그러나 한화생명e스포츠는 단 한 번의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전세를 뒤집었다. 29분경 용 앞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제카'의 블라디미르가 궁극기 '혈사병'을 상대 4명에게 적중시키며 불리했던 구도를 뒤엎었고 대승 후 격차를 크게 벌렸다. 우위를 점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후 꾸준히 상대를 압박했다. 33분경 바텀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상대를 전멸시키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끝냈다. 이날 '플레이어 오브 더 시리즈'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차지했다. 그는 1세트 오공, 2세트 바이, 3세트 마오카이를 플레이하며 매 세트 번뜩이는 활약을 펼쳐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2025-03-15 20:50:08
'유럽의 새로운 왕' KC, 풀 세트 접전 끝에 CFO 제압하며 결승 진출
[이코노믹데일리] 유럽(LEC)과 아시아·태평양(LCP)의 자존심을 건 매치에서 유럽이 미소를 지었다. 카르민 코프가 풀 세트 접전 끝에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이날 카르민 코프가 승리하면서 LEC는 2019년 G2 e스포츠 이후 6년 만에 국제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펼쳐진 2025 퍼스트 스탠드 녹아웃 스테이지 4강 첫 번째 경기에서 카르민 코프가 세트 스코어 3대 2로 승리했다. 1세트 양 팀은 서로 신중하게 접근했다. 카르민 코프가 용과 아타칸 등 대형 오브젝트에 집중하는 동안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운영을 통해 골드 격차를 벌리는 등 각자의 강점을 살린 플레이를 펼쳤다. 먼저 분위기를 가져온 쪽은 카르민 코프였다. 이들은 24분경 용 한타에서 상대를 모두 잡아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장로용까지 획득하며 우위를 점한 카르민 코프는 35분경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 카르민 코프는 2세트도 기분 좋게 출발했다. 6분경 용 둥지에서 열린 한타에서 상대 3명을 잡아내며 이득을 챙겼다. 이후 14분경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시도한 바텀 다이브마저 완벽히 받아내면서 경기를 완전히 주도했다. 23분 만에 골드 격차를 1만으로 벌린 카르민 코프는 상대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며 경기를 손쉽게 풀어나갔다. 이어지는 모든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24대 1의 일방적인 킬 스코어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승부가 결정날 수도 있는 3세트는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흐름으로 전개됐다. 그러던 중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준지아' 위쥔자의 니달리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는 데 성공했다. 시야 장악에 강점이 있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애쉬의 궁극기를 활용해 상대를 연달아 끊어냈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한 세트를 만회했다. 4세트도 3세트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한타에 강점이 있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우위를 점했다. 26분경 미드 교전에서 대승을 거둔 뒤 네 번째 용을 획득했고 30분에 승리를 확정지으며 경기는 마지막 5세트로 향했다. 양 팀은 리그의 운명을 건 마지막 5세트에 돌입했다. 카르민 코프는 닐라-세나 바텀 듀오를 기용하며 승부수를 던졌고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단단한 조합으로 맞섰다. 경기 중반까지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꾸준히 이득을 챙기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그러나 카르민 코프가 두 번의 대형 한타에서 승리한 뒤 용과 바론 남작을 연이어 처치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결정적인 승부는 38분경 미드 한타에서 갈렸다. '칼리스테' 앙리에네베르의 닐라가 상대 제리를 낚아채는 데 성공하며 한타 대승을 이끌었고 곧바로 진격해 CTBC 플라잉 오이스터의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세트 스코어 3대 2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플레이어 오브 더 시리즈'는 카르민 코프의 탑 라이너 '칸나' 김창동이 차지했다. 1세트 제이스, 2세트 아트록스, 5세트 잭스를 선택한 그는 과감한 판단과 뛰어난 경기력으로 팀의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
2025-03-15 18:12:28
T1,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우승… VCT 퍼시픽의 자존심 드높여
[이코노믹데일리] 발로란트 e스포츠 팀 T1이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라이엇 게임즈는 VCT 퍼시픽 대표로 출전한 T1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태국 방콕 UOB 라이브에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플레이오프에서 EMEA, CN, 아메리카스 지역 최강팀들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우승은 T1이 2023년 VCT 퍼시픽 리그 합류 이후 처음으로 국제 대회 정상에 오르는 쾌거다. T1은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에서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팀 DRX를 2대0으로 완파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CN 우승팀 에드워드 게이밍에게 1대2로 패하며 위기를 맞았다. 패자조로 떨어진 T1은 EMEA 킥오프 우승팀 바이탈리티를 만나 1세트를 접전 끝에 내줬으나 2, 3세트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기사회생했다. 이어진 패자조 결승에서 다시 만난 에드워드 게이밍과의 혈투 끝에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 최종 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전 상대는 플레이오프에서 팀 바이탈리티와 에드워드 게이밍을 모두 2대0으로 꺾은 아메리카스 우승팀 G2 이스포츠였다. T1은 결승전 첫 세트 ‘로터스’를 5대13으로 크게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어진 2세트 ‘헤이븐’을 13대9로 가져오며 균형을 맞췄다. 3세트 ‘어비스’에서는 11대8로 리드했으나 연이어 5점을 내주며 역전패를 당하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4세트에서 T1은 두 번의 연장전 끝에 15대13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 운명의 5세트 ‘펄’에서 T1은 전반을 8대4로 앞서며 유리하게 시작했으나 후반 들어 G2 이스포츠의 거센 반격에 8개의 라운드 중 7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 매치 포인트를 내주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았다. 하지만 T1은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연장전으로 승부를 이어갔고 세 번의 연장전 끝에 16대14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마침내 마스터스 방콕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은 T1에게 있어 창단 이후 첫 국제 대회 우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024년 챔피언스 진출 실패 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단행한 T1은 ‘스택스’ 김구택, ‘버즈’ 유병철, ‘메테오’ 김태오, ‘실반’ 고영섭 등 실력파 선수들을 영입하며 ‘드림팀’을 구축했다. VCT 퍼시픽 킥오프 준우승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뒤로하고 마스터스 방콕에서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특히 T1은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매일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서도 매 경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T1 윤으뜸 감독은 “발로란트라는 게임 특성에 맞는 선수 구성으로 우승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우리만의 선수 구성과 전술로 정상에 오른 만큼 다른 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스터스 방콕 MVP는 2연속 마스터스 우승을 달성한 ‘메테오’ 김태오가 차지했다. 김태오는 “좋아하는 게임을 하면서 역사 속에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며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03-04 15: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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