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01 목요일
안개
서울 12˚C
비
부산 14˚C
비
대구 15˚C
안개
인천 11˚C
구름
광주 11˚C
흐림
대전 14˚C
비
울산 15˚C
흐림
강릉 14˚C
안개
제주 1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에이에프아이, GDC 2025 참가…MMO 게임 개발 혁신 '월드' 서버 기술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게임 서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뒤끝(BACKND)’ 운영사 에이에프아이(AFI)가 오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5’에 참가하여 차세대 게임 서버 기술을 선보인다. AFI는 이번 GDC 2025에서 단독 부스(C1735)를 마련하고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게임(MMO) 개발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하는 신제품 ‘월드(World)’ 서버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월드’는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접속을 종료하더라도 게임 세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지속형 월드’를 구현하고 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월드’ 서버 기술은 실시간 동기화, 서버 확장, 데이터 관리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기술적 문제들을 자동적으로 처리하여 개발자들이 대규모 트래픽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불필요한 운영 비용 절감 효과까지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월드’를 사용하면 네트워크 엔진, 데이터베이스 처리,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 클라우드 설정, 배포, 모니터링 등 MMO 게임 개발의 핵심적인 기술 요소들을 직접 구축하고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월드’ 서버 기술을 활용하면 게임 개발자들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MMORPG는 물론 실시간 액션 게임과 같이 빠른 반응 속도가 요구되는 게임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월드’에 탑재된 실시간 동기화 네트워크 엔진은 게임 내 객체와 환경 데이터를 모든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수많은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는 환경에서도 모든 플레이어가 동일한 게임 상태를 경험하며 몰입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권오현 AFI 대표는 “MMO 게임 개발은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하여 진입 장벽이 높았지만, ‘월드’를 활용하면 소규모 개발팀도 인프라 구축 부담 없이 MMO 게임 개발에 도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대표는 “GDC 2025를 통해 전 세계 게임 개발자들에게 ‘월드’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알리고 더 많은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MMO 게임 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월드’ 서버 기술은 베타 서비스 형태로 무료 제공되고 있으며 AFI는 이번 GDC 2025 현장에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월드’ 기술 시연을 진행하고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할 예정이다.
2025-02-28 17:56:06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제3회 부산 대학생 게임 개발자 캠프'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제3회 부산 대학생 게임 개발자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산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20일 열린 이번 캠프는 부산 지역 예비 게임 개발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지역 △동서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의대학교 △영산대학교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 등에서 게임업계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오렌지플래닛은 부산센터가 지원하는 게임 개발사 대표들의 강연·멘토링과 학생 게임팀들의 전시로 캠프를 구성했다. 강현우 넥스트스테이지 대표는 ‘대학생 개발자를 위한 인공지능(AI) 활용법’을 주제로 AI 기반 게임 개발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게임협회는 예비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과 지역 우수 게임 개발사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울트라에이지’ 개발사 넥스트스테이지, ‘냥스파’ 개발사 좀비메이트 등 부산 지역 게임사와 오렌지플래닛 관계자들이 학생들과 1:1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은 기획·그래픽·프로그래밍 등 게임 개발 및 취업·창업 전반을 다뤘다. 게임 전시에는 8개 학생팀이 참여해 직접 개발한 게임을 선보이고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받았다. 오렌지플래닛 부산센터는 향후 부산 지역 대학생들의 개발 역량 향상을 위해 여름·겨울 방학 기간 동안 개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에는 ‘부산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를 열고 6월에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게임 개발자 전시회 ‘빌드 051’을 개최한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학생 개발팀이 창업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부산 지역 대학과 협력해 유망한 대학생 개발자를 발굴·육성하고 지역 게임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11:08:40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인도' 12월 11일 정식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데브시스터즈가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의 인도 정식 서비스를 오는 12월 11일부터 시작한다. 지난달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를 마쳤다. 데브시스터즈와 크래프톤은 인도를 모바일 게임 초기 경험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쿠키런의 쉽고 직관적인 게임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저층 확보를 목표로 삼고 있다. 기존 캐주얼 게임과 차별화된 캐릭터성과 수집 및 성장 요소, 그리고 경쟁적인 소셜 플레이를 제공하며 차세대 러닝 게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현지화를 위해 인도 디저트를 테마로 한 오리지널 캐릭터, 맵, 로비 디자인, 배경음악 등을 개발했으며 인도 유저들이 선호하는 경쟁 요소를 반영한 신규 모드와 랭킹 시스템을 추가했다. 또한 부담 없는 상품과 패키지를 통해 긍정적인 구매 경험을 유도할 계획이다. 캐릭터 중심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용감한 쿠키를 활용한 온라인 소통 활동도 적극 전개한다. 지난달에는 인도의 핵심 IT 도시인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인도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IGDC)에서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며 게임 홍보에 나섰다. 쿠키런 인도의 콘텐츠 개발은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 킹덤이 맡고 크래프톤이 현지 서비스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크래프톤 손현일 인도 법인장은 “인도 테마의 콘텐츠를 통해 현지 유저들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는 “인도의 게임 시장은 이제 성장 단계에 있다”며 “쿠키런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그랬던 것처럼 인도에서도 가볍게 즐기면서도 몰입감 높은 재미를 제공해 유의미한 유저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도 진출은 데브시스터즈와 크래프톤의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인도 유저들에게 친숙한 테마와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하며 성공적인 현지화를 노리고 있다.
2024-12-03 09:47:4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SKT 유심 해킹 여파… 편의점 알뜰폰 유심 판매 불티
2
테일러 공장 완공 눈앞…삼성전자, 수익성·관세 딜레마 직면
3
SKT '유심 해킹돼도 금융 탈취 불가...FDS·보호서비스로 차단'
4
SKT, 유심 해킹 피해 100% 보상 약속… "보호 서비스 가입 우선" [대고객 발표 전문]
5
[단독] 코웨이, 1년 넘게 동명이인 렌탈 요금 합산 인출
6
SKT 유심 무료 교체 첫날 혼란… 온라인 예약에도 '오픈런'
7
[유통가 사모펀드 쇼크] ③ 같은 전략, 엇갈린 운명…사모펀드의 빛과 그림자
8
SK에코플랜트, 반도체 생태계로 체질 전환…IPO 앞두고 사업 대수술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흥국'에 드리운 복귀의 망령…'금융 농락' 이호진 전 회장에게 경영을 또 맡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