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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주춤했던 'NH투증'…'현지인 전략' 승부수 던져
[이코노믹데일리] NH투자증권이 올해 해외주식 시장에서 다소 부진했던 가운데 '현지인처럼 투자하기 전략'을 공개하며 반등에 나섰다. 서학개미(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해 수수료를 없애고 투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차별화된 투자 경험을 실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7일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The First Media Day : 해외투자 새로고침' 행사에서 '투자 인사이트 플랫폼'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공언하며 '자본시장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올해 해외주식 부문에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은 △2024년 1분기 230억원 △2분기 244억원 △3분기 304억원 △4분기 438억원 △2025년 1분기 40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성장세를 이어왔지만 올해들어 해외주식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시장이 줄어들자 관련 수익도 준 것이다. 실제로 이번 1분기 해외주식 위탁 자산은 직전 분기 대비 13.48%(14조1000억원→12조2000억원), 해외주식 약정금액은 2.73%(44조원→42조8000억원) 줄었다. 이에 NH투자증권은 포화된 해외주식 시장에서 투자 전략 파트너로 작용해 자산 증식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먼저 NH투자증권은 투자자들이 정보 접근·적시성이 부족함을 느끼고 제한된 거래환경과 거래 수수수료 부담으로 해외주식 투자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분석했다. 이에 △수수료 제로고침 △투자정보 간극 최소화 △거래 편의성 등을 포함한 '현지인처럼 투자하기' 전략을 제시했다. NH투자증권도 지난 3월부터 신규 고객이나 휴면 고객에 '수수료 제로고침 해외투자 새로고침' 이벤트를 통해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또 자동환전 시 100% 우대하며 주식 모으기 매수 수수료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전략을 통해 국내 증권사의 수수료 경쟁에 참전한 것이다. 앞서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오는 2026년까지 미국주식 수수료와 달러 환전 수수료 무료를 선언했다. 이후 신한·키움·한화투자증권도 미국주식 수수료를 무료로 내건 이벤트를 열며 수수료 경쟁이 심화했다. 또 국내와 현지 투자 정보 격차를 줄이고자 NH투자증권은 삼프로와 'GIN(Global Investors’ Network)' 서비스 독점 계약을 맺었다. 계약을 통해 미국 펀드스트랫(Fundstrat)의 대표 전략가 톰 리(Tom Lee)와 기술적 분석 전문가 마크 뉴턴(Mark L. Newton)의 투자 콘텐츠와 함께 월스트리트저널·블룸버그·이코노미스트 등 주요 외신의 헤드라인과 시장지표 분석 자료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지원한다. 추가로 미국 금융미디어 벤징가와 제휴 맺어 시가총액 1억 달러 이상 미국종목의 실적·공시·속보 등을 활용해 주가 급등락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 및 요약해 제공한다. 추가로 미국 금융투자 플랫폼 '시킹알파(Seeking Alpha)'와 3년 독점 계약을 맺어 올 하반기부터 △종목별 뉴스 및 전문가 분석 △종목 평가 △투자 건전성 체크 △성과 부진 종목 대체 종목 가이드 등의 서비스도 공개한다.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투자업의 본질은 고객자산증식하는 것을 돕는 것"이라며 "정보 격차가 수익의 격차를 만드는 시대에 정확한 판단의 기준을 통해 올바른 통찰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이사도 이날 해외주식 시장 내 지배력 강화를 강조하며 "증권사 간 수수료 경쟁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올바른 투자 결정을 돕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공언했다. 이어 그는 "고객 관점에서 느끼는 해외 투자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적시성 높은 투자정보와 전략을 제공해서 당장의 증권사의 수익 추구 보다는 고객의 자산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2025-06-17 15:15:08
빗썸 거래왕 시즌2, 상금 주인공은 누구…최대 4300만원 주인공은
[이코노믹데일리] 빗썸이 오는 16일까지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상금이 커지는 ‘제2회 빗썸 거래왕’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가상자산별 누적 거래금액 상위 20명에게 거래금액의 일부를 상금으로 차등 지급하며 거래가 활발할수록 전체 상금 규모도 늘어나는 구조가 특징이다. 제2회 대회는 6월 3일 오전 11시부터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빗썸 공지사항 내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제1회 대회 대비 상금 대상 인원이 46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돼 더 많은 참여자에게 보상이 돌아갈 예정이다. 대상 가상자산은 비앤비(BNB), 유에스디코인(USDC), 에이다(ADA)를 포함한 총 30종이다. 시상 발표는 6월 23일, 상금 지급은 시상 발표 이후 7월 6일까지 이뤄진다. 메이커 주문(지정가 주문)으로 거래한 참가자에게는 ‘거래왕 메이커 리워드’도 제공된다. 대회 기간 중 메이커 주문으로 체결된 금액의 0.05%를 별도 포인트로 지급하며 가상자산별 회원당 최대 300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해당 포인트는 6월 30일 일괄 지급되며 기존 멤버십 포인트와는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지난 1회 대회에서는 총 8억3352만 원이 상금으로 지급됐고 월드코인(WLD) 1위는 약 4300만 원을 받기도 했다. 김영훈 빗썸 고객전략총괄은 “빗썸 거래왕 이벤트는 실거래 중심의 보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가상자산에 대한 이용자 접근성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5 08:56:58
과기정통부, 현대홈쇼핑·NS홈쇼핑 재승인 결정 …유효기간 7년
[이코노믹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현대홈쇼핑과 NS홈쇼핑 재승인을 결정했다. 재승인 유효 기간은 7년으로 현대홈쇼핑은 오는 2032년 5월 27일, NS홈쇼핑은 같은 해 6월 3일까지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현대홈쇼핑은 766.98점, NS쇼핑은 778.25점을 받아 재승인을 받았다. 심사 항목에는 △공정거래 관행 정착 △중소 납품업체 보호·지원 △시청자·소비자 권익 보호 등이 적용됐다. 과기정통부는 △농·수·축·임산물 판로 확대 △중소기업 제품 판매 수수료율 인하 △납품업체와 공정거래 환경 조성 등 재승인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2025-05-19 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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