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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노을공원 숲 가꾸기'로 지구의 날 기념 외
[이코노믹데일리] ‘안서희의 제약바이오’는 한 주간 제약바이오 업계의 새로운 소식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신제품 출시부터 연구개발·임상시험·해외진출 등 다양한 업계 소식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유한양행, ‘노을공원 숲 가꾸기’로 지구의 날 기념 유한양행은 지난달 26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70여명이 참여한 ‘노을공원 숲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노을공원 숲 가꾸기 활동은 2018년부터 노을공원 시민모임과 함께 이어온 생물 다양성 증진캠폐인의 일환으로 매년 봄마다 임직원이 겨울동안 각 가정에서 키워온 도토리 묘목을 심었다. 이번 활동에서는 생태 복원을 돕는 ‘도토리 씨드뱅크’를 조성과 나무자람터를 정비하는 활동도 함께 수행했다. 노을공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로 지속적인 생태 복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숲 가꾸기 활동은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실천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박맛젤X원신 팝업스토어 ‘박맛젤 살롱’ 성료 동아제약은 박맛젤(박카스맛젤리)과 글로벌 게임 원신이 콜라보한 팝업스토어 ‘박맛젤 살롱’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맛젤 살롱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홍익대 인근 대형카페에서 진행됐다. 팝업 방문객은 총 2000명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조기마감됐다. 팝업스토어에는 박맛젤X원신 콜라보 굿즈 판매부터 박맛젤과 얼박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스낵을 판매하는 카페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3종 체험존과 인기 캐릭터 ‘나비아’ 포토존을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맛젤과 원신의 콜라보 이벤트는 5월 초 서울 주요 2개 대학에 방문해 '캠퍼스 어택'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맛젤과 원신이 함께 선보인 팝업스토어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박맛젤X원신은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캠퍼스 어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선봬며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ST, ‘제2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동아에스티가 ‘제2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그린(GREEN) 내일, 우리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총 4박 5일간 진행된다.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달 31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간단한 자기소개 및 지원 동기를 촬영해 영상으로 업로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접수 후 서류심사 및 추첨을 통해 총 80명(남녀 각각 40명)이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개별 통지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하며 참가자에게는 8시간의 자원봉사 시간도 부여된다. 2004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동아에스티가 주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의 주요 활동이 EBS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방영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중년 여성 위한 ‘다리건강 동행캠페인’ 진행 동국제약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을 개최했다. 동행캠페인은 걷기 등 일상 속 활동을 통해 중년 여성들의 여성의 정맥순환장애와 갱년기 증상 개선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50대 여성 40여명이 가족·지인과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건강 강좌와 가드닝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힐링과 유익한 정보를 함께 나눴다. 동국제약은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중년 여성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캠페인은 센시아(정맥순환장애 치료제)와 훼라민큐(여성갱년기 치료제)와 연계한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2025-05-03 07:55:00
"이 차 타고 연휴 여행 떠날까"...폭스바겐 신형 골프, 안전성·디자인 '굳'
[이코노믹데일리] 폭스바겐의 신형 골프가 깔끔해진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출시됐다. 탑승자의 안전성을 고려한 기능과 부드러운 승차감이 돋보였다. 폭스바겐은 지난달 29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폭스바겐 브랜드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했다. 이날 서울 종각에서 경기도 가평까지 160㎞에 이르는 거리를 내달리며 탑승감과 차량 내부 구조를 확인했다. 올해 5월로 88주년을 맞이한 폭스바겐은 이른바 '국민의 차'로 4인 가족이 편하게 장거리 이동을 할 수 있게 차를 만들자는 목표를 세워 모델들을 출시해 왔다. 신형 골프는 이런 기업 목표에 걸맞게 보다 세련되고 안전하게 만들어졌다. 골프는 아이코닉 해치백의 대명사로 뒷좌석 공간과 트렁크 수납 공간이 합쳐진 형태의 기준점이 된 바 있다. 우선 신형 골프는 최초로 일루미네이티드 프론트 로고를 적용했다. 차량 전면을 가로지르는 일루미네이티드 로고가 스타일리시하다. 컬러는 총 8종류이며 더욱 날렵해진 디자인에 깔끔한 라인이 돋보인다. 전반적으로 날렵한 인상을 보이지만 부드러운 곡선미 덕분에 친근한 감이 들기도 한다. 디젤차인 신형 골프는 시트 포지션이 낮은 편이었는데 그래서인지 클래식한 매력이 있었다. 시동은 조용하게 걸렸으며 주행 동안 소음도 거의 없었다. 이후 처음으로 출발 가속을 했을 때 운전자의 운전 미숙으로 인해 한 번 세게 나갔긴 했으나 이후부터는 부드럽게 가속할 수 있었다. 특히 운전석에는 에르고액티브 전동시트가 기본 장착돼 마사지 및 메모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핸들은 키 160㎝ 정도의 여성이 잡기에 알맞아 핸들링감이 부드러웠다. 차량 자체가 사이즈가 큰 편은 아니기에 덩치가 큰 남성들이 타기엔 약간 좁은 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전 사양에는 옵션이 없다." 안내를 진행한 관계자의 말이다. 안전사양을 기본 옵션으로 넣어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전 트림 기본 탑재돼 최첨단 IQ.드라이브가 적용됐다. 장거리 주행 가속과 조향을 보조하는 트래블 어시스트, 앞 차 간격 유지를 돕는 어댑디크 크루즈 컨트롤 등이 작동된다. 이같은 보조 장치 덕분에 운전자가 차선을 이탈하려고 하면 차량 핸들이 저절로 움직이며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 시내를 내달리며 극심한 정체를 겪은 탓에 브레이크를 수차례 밟았는데 살짝의 터치만으로도 금방 멈춰섰으며 급하게 앞으로 쏠리는 느낌이 없었다. 이후 고속도로로 진입하고 총 3가지의 주행 모드 중 스포츠 모드를 사용해 속력을 끌어올렸다. 시속 120㎞까지 밟았을 때 노면 소음이 약간 들리긴 했지만 물리적인 소음 정도였다. 또한 풀악셀 시 속도를 끌어올리는 데 사용한 시간도 짧은 편으로 펀드라이빙을 하기에 제격이었다. 이번 모델은 2.0L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를 조합해 150마력의 최고출력을 기록하며 36.7㎏.m의 강력한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약속 장소인 한 골프 클럽으로 가는 길이 굽어진 산길이어서 커브를 수차례 돌았다. 시속 60㎞ 정도로 달리며 와인딩 주행을 할 때 골프가 차량 쏠림을 어느 정도 잡아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차체 세팅이 팽팽하게 돼 있어 커버링이 부드러운 것이다. 적재공간도 넉넉했다. 해치백의 대명사인 골프의 명성에 맞게 트렁크 공간은 2열 시트를 접어 넓게 사용할 수 있었다. 또한 앞좌석과 뒷좌석 간 거리가 넓은 편이어서 뒷좌석 탑승자도 충분히 넓게 공간을 수 사용 가능하다. 글러브 박스와 센터 콘설 하단 박스는 약간 작은 편이었다. 또한 차량 크기가 크지 않아 컴팩트한 사이즈로 운전 초보자들도 쉽게 주차할 수 있으며 출퇴근용으로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없었던 후방카메라 옵션이 장착돼 있으며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가 적용돼 운전자 개입 없이 파킹이 가능하기도 했다. 오디오의 경우 중앙 스피커에서 흘러 나왔으며 음질 역시 크게 문제 없었다. 물리적인 버튼은 비상깜빡이 뿐으로 이를 제외한 차량의 모든 제어는 12.9인치의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작동됐다. 신형 골프는 국산 준중형 차종 중에서 프리미엄한 느낌이 들면서도 기능과 경제성에서 우수하다. 신형 골프의 복합연비는 17.3㎞/ℓ(도심 15.2㎞/ℓ, 고속 20.8㎞/ℓ)라고 설명들었으나 실제 연비는 19.1㎞/ℓ로 훨씬 뛰어났다. 이로써 신형 골프는 1회 주유로 복합 860㎞ 이상, 고속 주행 시엔 1000㎞ 이상 주행 가능하다. 운전석은 자동으로 시트 각도와 레그룸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었지만 조수석은 동그란 레버를 돌려 시트 각도를 조절해야 하는 점, 브레이크를 꾹 눌러 밟은 후 시동이 꺼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었다.
2025-05-01 11:37:30
롯데백화점 '디저트 설 선물' 인기…매출 2배 뛰었다
[이코노믹데일리] 롯데백화점이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내놓은 '디저트 설 선물'이 인기를 끌면서 매출 성장세가 지난해 설 명절 때보다 두 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롯데백화점은 전 세계에서 디저트를 취급하는 유명 매장과 협업해 상품화하고 작년 대비 품목도 10%가량 확대했다고 밝혔다. 유럽 각국의 특산 베이커리도 선보였다. 타히티산과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빈을 넣어 바닐라와 럼주의 깊은 향이 담긴 까눌레로 구성한 콘디토리오븐의 '더블 까눌레 선물박스', 프랑스 전통 구움 과자로 인기인 휘낭시에를 담은 위고에빅토르의 '휘낭시에 세트'가 대표적이다. 일본 디저트 품목도 다양화했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퓨전 부문 미쉐린 1스타를 받은 니시무라 셰프의 디저트숍과 함께 '니시무라버터샌드 3종'을 내놨다. 160년 전통 교토의 진한 우지 말차 맛을 케이크로 만든 교토퍼펙트말차의 '말차 파운드케이크 4입'은 이번 설 명절에 첫 판매한다. K-푸드의 글로벌 인기에 따라 한국 전통 디저트도 마련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통령상을 받은 곶감 매장 감선옥의 '곶감단지'는 산청 곶감 안에 경산 대추, 남해 유자, 가평 잣, 견과류로 만든 선물세트다. 이 밖에 △육포·다식 등 프리미엄 한과로 구성한 교동한과의 '당초 세트' △과일 송편·찰떡 등 2단으로 구성한 선물세트인 가치서울의 '시그니처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디저트 설 선물 세트는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9월 추석 기간 디저트 선물 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0% 신장했다. 올해 설에도 지난해 설보다 두 배에 달하는 매출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최형모 푸드 부문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전 세계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어 앞으로도 명절 디저트 선물 수요는 더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속 인기 디저트를 지속 발굴하고 선물 상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9 16:01:23
경기도, 올해 산업단지 22곳 지정 계획…축구장 593개 규모
[이코노믹데일리] 경기도는 올해 7개 시군에 산업단지 22곳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일반산단 21곳(420만8000㎡), 도시첨단산단 1곳(2만5000㎡)으로 전체 면적은 축구장(7140㎡) 593개에 해당하는 423만3천㎡에 달한다. 시군별로는 여주가 9곳으로 가장 많고 용인 6곳, 안성·화성 각 2곳, 가평·오산·평택 각 1곳이다. 안성 동신일반산단이 157만㎡로 가장 크고 평택 제2첨단복합일반산단(108.2만㎡), 용인 통삼2일반산단 (18만8000㎡), 오산 지곶일반산단(15만㎡), 화성 무송일반산단(14만7000㎡) 등의 순이다. 최대 면적인 안성 동신일반산단의 경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총사업비 6천747억원을 투입해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2030년까지 조성한다. 앞서 2023년 7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40여개 관련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평택 제2첨단복합일반산단도 삼성전자 고덕캠퍼스 인근인 고덕면 동고리 일원에 2029년까지 조성돼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들어서게 된다. 이들 단지는 경기도 지방산단계획심의위원회 심의,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과밀억제권역·자연보존권역, 30만㎡ 이상 성장관리권역 해당)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산단은 모두 199개에 총면적은 252.199㎢로 전국 산단의 15%를 차지한다.
2025-01-06 13: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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