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6.17 화요일
흐림
서울 26˚C
흐림
부산 25˚C
흐림
대구 31˚C
흐림
인천 26˚C
흐림
광주 28˚C
흐림
대전 28˚C
흐림
울산 29˚C
흐림
강릉 27˚C
맑음
제주 3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가우디'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네이버 이해진, 대만行…엔비디아와 AI 반도체 협력 '가속페달' 밟나
[이코노믹데일리]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글로벌 정보기술(IT) 전시회 ‘컴퓨텍스 2025’가 열리고 있는 대만을 방문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이사회 의장으로 공식 복귀한 이후 첫 해외 행보로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22일 IT업계에 따르면 이 의장은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지난 21일 대만 현지에 도착했다. 이번 방문은 컴퓨텍스 행사 참관보다는 엔비디아를 포함한 글로벌 AI 인프라 기업들과의 비공식 회동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컴퓨텍스에 별도의 전시관을 운영하지 않는다. 업계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 전략과 이 지역 내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 확대를 노리는 엔비디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이번 만남을 해석하고 있다. 이 의장은 이사회 복귀 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시절인 지난해 6월에도 미국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젠슨 황 CEO와 만나 ‘소버린 AI’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어 이번 대만 회동은 그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최근 AI 분야에서 한층 공격적인 사업 전개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3월 엔비디아가 주최한 ‘GTC 2025’ 행사에 참여해 자체 소버린 AI 전략을 공개했다. 당시 김유원 대표는 특별 세션 ‘소버린 AI 서밋’ 발표자로 나서 하이퍼클로바X를 포함한 네이버의 AI 기술력 전반을 소개하며 “올해 안에 동남아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협력해 가시적인 소버린 AI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엔비디아 입장에서 AI 반도체를 공급하려면 이를 활용할 클라우드 및 AI 풀스택 파트너가 필요한데 네이버는 아시아권에서 독자적인 AI 클라우드 역량을 갖춘 드문 기업”이라며 “전략적 제휴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회동은 네이버의 AI 반도체 전략 변화와도 맞물려 주목된다. 네이버는 과거 삼성전자와 AI 칩 ‘마하-1’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나 지난해 하반기 협력을 중단했고 이후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인텔의 ‘가우디’ 기반 AI 칩 공동 연구에 착수했으나 연구 단계에서 성과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AI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인텔이 최근 ‘가우디’ 비중을 줄이고 GPU 기반 차세대 칩 ‘Falcon Shores’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 가우디 생태계를 전제로 한 협력은 축소될 수밖에 없다”며 “결과적으로 네이버와의 AI 반도체 협력 축은 다시 엔비디아 쪽으로 무게가 실릴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인텔의 전략 수정으로 네이버와의 공동 연구 동력이 약화될 수 있는 만큼 네이버와 엔비디아 간의 제휴는 더욱 공고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해진 의장은 빅테크와의 AI 경쟁에서 밀릴 경우 네이버의 미래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 경영 전면에 복귀했으며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대만 방문에 이어 이 의장은 다음 달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현지 엔지니어 및 창업가들과 면담하고 신규 투자 법인 ‘네이버 벤처스’ 설립 문제도 논의할 예정이다. 네이버 측은 이 의장의 구체적인 대만 일정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이 의장과 젠슨 황 CEO의 잦은 접촉은 양사 간 AI 인프라와 칩 전략에서의 실질적인 공조 확대를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2025-05-22 15:54:41
황현기 펑크비즘 대표 "법적 리스크 대응하며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
[이코노믹데일리] 펑크비즘(PUNKVISM)이 최근 CEO 레터를 통해 커뮤니티와의 소통에 나서며 기업의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펑크비즘은 현재 NFT 프로젝트인 ‘펑키콩즈(Punky Kongz)’를 전개하며 독창적 커뮤니티 문화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발행 NFT가 시장 가치를 인정받으며 디지털 자산 관리 부문 산업적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일례로 1년여 전 펑크비즘이 인도네시아 법인 ‘펑크비즘 인도네시아’(구 PT. 가우디 벌스 인도네시아)를 통해 단 99개만 발행한 제네시스 NFT의 경우 희소성과 미래 가치가 인정받아 현재 한화로 약 700만 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황현기 펑크비즘 대표는 커뮤니티에 보낸 CEO 메시지에서 "우리는 단순히 RWA(실물자산 토큰화)를 발행하는 회사가 아니라 NFT와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기반 컨설팅 회사로서 글로벌 전문성을 인정받아 유수의 여러 해외 고객사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어 "펑크비즘이 현재 추진 중인 15개 프로젝트는 모두 해외 법인 고객사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법적으로 RWA 발행이 가능한 품목은 RWA 토큰으로 리스크가 존재하는 항목은 유틸리티 코인 기반 솔루션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에 따르면 ‘펑크비즘 인도네시아’는 펑키콩즈 NFT를 이끌어가는 회사이자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서 법적 환경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RWA와 유틸리티 코인을 혼합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이처럼 고객사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확보하는 데 유효할 것으로 펑크비즘이 분석한 것이다. 펑크비즘은 현재 인도네시아 반튼 앤디다이 프로젝트와 브카시 산업단지 등 대규모 해외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와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이클 잭슨을 기리는 헌정 앨범 제작 프로젝트에서는 그래미 4회 수상 프로듀서 로드니 저킨스를 포함한 글로벌 스타들과 협력하며 엔터테인먼트 분야 사업에도 착수했다. 황현기 펑크비즘 대표는 "우리는 레디플레이어원 같은 메타버스 세상을 꿈꾸며 NFT와 메타버스를 연결하는 비전을 가진 고객사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펑키콩즈 NFT 프로젝트 및 RWA 컨소시엄 프로젝트는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글로벌 IP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펑크비즘은 글로벌 컨설팅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사와 협력하며 NFT, 메타버스, RWA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펑크비즘 인도네시아’ 법인을 중심으로 한 해외 프로젝트에서의 성과는 회사의 글로벌 비전을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1-03 14:48:0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
2
카톡 검열 논란 점화…국민의힘 "독재정권과 뭐가 다른가"
3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불참…10년 전 '7대 불가론' 재부상
4
'모두의 AI' 시대 연다…'AI 100조 투자' 본격화… 기술주권·민간협력·실행력 확보가 관건
5
'갤럭시S25가 공짜' 소문 현실로…주말 성지발 대란, SKT 고객 잡아라
6
우리금융, 7월 1일 보험사 인수 마무리…새 경영진 선임까지
7
서울 도심 까마귀 공격 급증, 번식기 맞아 행인 위협
8
신뢰 회복 나선 중흥건설…건설업계 'PF 관행' 새 국면 맞나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