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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신종 가상자산 사기 주의보…안전 가이드라인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신종 사기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한 이용자 안전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바이낸스는 최근 급증하는 △계정 판매 사기 △SMS 스푸핑 △애플 ID 피싱 등 세 가지 범죄 유형을 지목하고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계정 판매 사기’는 보상을 미끼로 계좌를 사들여 범죄에 악용하는 수법이며, ‘SMS 스푸핑’은 신뢰할 만한 기관을 사칭해 악성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애플 ID 피싱’은 애플 공식 메시지로 위장해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범죄다. 바이낸스는 타인에게 계정을 공유하거나 판매해서는 안 되며, 의심스러운 메시지의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또한 2단계 인증(2FA)을 활성화하고, ‘안티 피싱 코드’ 같은 거래소 보안 기능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요청했다. 닐스 앤더슨뢰드 바이낸스 금융정보분석 국장은 “이용자가 사기 수법을 미리 인지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본 보안 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한 가상자산 이용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2 08:26:42
'로맨스 스캠' 가상자산 사기 기승…금감원 "해외 거래소 주의해야"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투자 열풍 속에 이를 악용한 사기 수법이 급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일명 '로맨스 스캠' 방식의 가상자산 투자사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로맨스 스캠은 SNS나 데이팅 앱 등을 통해 외국인 이성으로 접근해 장기간 감정적 유대관계를 형성한 뒤, 가상자산 투자나 가짜 거래소 가입을 유도해 금전을 편취하는 수법이다. 주로 결혼이나 미래에 대한 약속을 미끼로 신뢰를 쌓은 뒤 사기 행각에 나서는 방식이다. 2일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처음에는 소액 투자를 통해 실제 수익을 발생시키고 출금도 가능하도록 해 피해자의 신뢰를 확보한다. 이후 점차 거액의 추가 투자를 요구하고, 세금이나 수수료 명목으로 입금을 유도한다. 피해자가 자금이 부족하거나 의심을 보이면 곧바로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방식이다. 실제 피해 사례도 발생했다. 지난 4월, 50대 남성 A씨는 데이팅 앱을 통해 일본 국적 여성 B씨와 연인 관계로 발전해 46일간 일상을 공유하고 결혼을 약속했다. 이후 B씨는 결혼자금 마련을 이유로 가상자산 투자를 권유했고, A씨는 초기에 20만원을 투자해 수익을 얻은 뒤 신뢰를 갖고 총 1억520만원을 입금했다. 그러나 추가 입금을 거절하자 B씨는 연락을 끊고 자취를 감췄다. 금감원은 다음과 같은 접근 유형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낯선 외국인이 한국 여행을 이유로 접근 ▲외모가 출중한 전문직 이성이 결혼을 암시하며 투자 권유 ▲가상자산 투자 수익을 보여준 뒤 거래소 링크 제공 ▲해외 거래소를 소개하지만 한국어 지원이 되고 국내 미신고 상태인 경우 등이다. 특히 금융당국에 신고되지 않은 해외 가상자산거래소를 통한 내국인 대상 영업은 불법이며, 관련 거래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래소의 합법 여부는 금융정보분석원 홈페이지(kofiu.go.kr)에서 도메인 주소와 법인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은 피해 발생 시 경찰(112) 또는 금감원 가상자산 투자사기 신고센터에 증빙자료와 함께 즉시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 하반기 중 '가상자산 투자사기 피해예방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투자자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2 13: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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