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8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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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혜택존' 1주년, 이용자 120만명 홀렸다… '출석'에 '시세 예측' 재미 쏠쏠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이용자 참여형 서비스 ‘혜택존’이 출시 1주년을 맞아 눈에 띄는 성과를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입증했다. 빗썸은 혜택존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년간의 주요 데이터를 분석, 12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혜택존을 방문하며 다양한 미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혜택존은 빗썸 이용자들이 매일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고 가상자산으로 교환 가능한 빗썸 포인트를 획득하는 참여형 서비스다. ‘오늘의 시세’(비트코인 종가 맞추기), ‘꽝 없는 룰렛’(최대 100만 포인트 획득), ‘매일 매일 출석체크’(출석 포인트 지급), ‘가격 예측’(가상자산 가격 예측) 등 다채로운 미션을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꾸준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1년간 혜택존에 참여한 이용자는 120만명(중복 제외)에 달했으며 특히 ‘매일 매일 출석체크’ 미션의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전체 참여자 중 90%에 해당하는 108만명이 출석체크 미션에 참여했으며 이 중 13만명은 한 달 이상, 5만6000명은 3개월 이상, 2만1000명은 6개월 이상 꾸준히 출석하는 열정적인 참여를 보였다. 혜택존 오픈 초기 미션인 ‘매일 매일 출석체크’에 311일간 개근한 3429명의 이용자는 1인당 평균 2만1800 포인트를 획득하는 알찬 혜택을 누렸다. ‘꽝 없는 룰렛’ 미션 역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출시 이후 107만명이 룰렛 미션에 참여했으며 3개월 이상 연속 참여자는 3만5000여 명, 6개월 이상 참여자는 1만3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311일 동안 매일 룰렛에 참여한 378명의 이용자는 1인당 평균 3만포인트를 획득했다. 특히, 100만 포인트 1등 상품에 2회 연속 당첨되어 총 200만 포인트를 거머쥔 행운의 이용자도 등장해 혜택존의 재미를 더했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오늘의 시세’ 미션에는 93만명이 참여, 평균 87%의 높은 정답률을 기록했다. 이용자들의 참여가 가장 활발한 시간대는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로 나타나 출근 시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미션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오늘의 시세’ 미션에 30일 이상 연속 예측에 성공한 이용자는 44명, 1년간 매일 참여한 29명의 이용자는 1인당 평균 2만9000 포인트를 획득하는 꾸준함을 보였다. 올해 2월 새롭게 추가된 ‘가격 예측’ 미션 역시 45만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가격 예측’ 미션은 97% 이상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미션 달성 재미를 높였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혜택존 1주년 데이터를 통해 120만명의 이용자들이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 꾸준히 참여하며 혜택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셨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혜택존이 단순한 보상 프로그램을 넘어 이용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혜택과 미션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빗썸은 혜택존 외에도 신규 이용자를 위한 ‘웰컴 미션’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용자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웰컴 미션은 회원가입, 고객확인(KYC), 계좌 연결, 원화 입금, 첫 거래 등 총 5단계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미션 완료 시 최대 2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2025-03-26 10: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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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국에 31조원 투자…트럼프 관세 정면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028년까지 미국에 총 210억 달러(약 31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이는 자동차 생산, 철강 및 부품 공급망, 미래 산업 기술 등에 대한 전방위적 투자로 미국 현지 생산 강화와 공급망 재편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간)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열린 발표 행사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향후 4년간 210억 달러 추가 투자를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재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투자를 자동차 생산(86억 달러), 부품·물류·철강(61억 달러), 미래 산업 및 에너지(63억 달러)로 나누어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루이지애나에 연간 270만톤(t) 규모의 저탄소 전기로 제철소를 신설해 미국 내 차량 생산에 투입될 철강재를 현지에서 직접 생산함으로써 ‘트럼프 관세’를 회피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자동차 생산 부문에서는 조지아주 서배너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 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생산 능력을 현재 30만대에서 50만대로 확대해 미국 내 연간 생산량을 120만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 공장은 26일 준공식을 진행한다. 미래 산업 투자에는 자율주행, 로봇, 인공지능(AI),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첨단 기술 분야가 포함된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슈퍼널, 모셔널 등 미국 내 자회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차가 곧 매년 100만 대 이상의 미국산 자동차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며 “이 투자는 관세가 얼마나 강력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첫 한국 기업의 대규모 투자 사례다. 이번 투자가 관세 회피를 넘어선 미국 시장 내 현대차의 입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2025-03-26 08: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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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프리미엄 플래그십 '샤오미 15 울트라' 국내 상륙…169만9000원 확정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IT 기업 샤오미가 최상위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 울트라(Xiaomi 15 Ultra)’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샤오미코리아는 ‘샤오미 15 울트라’와 함께 ‘샤오미 패드 7(Xiaomi Pad 7)’, ‘샤오미 워치 S4(Xiaomi Watch S4)’를 국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샤오미 15 울트라’ 512GB 모델의 국내 출고가는 16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샤오미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쿠팡,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즉시 구매 가능하다. 특히 샤오미는 이번 ‘샤오미 15 울트라’ 출시를 통해 그동안 국내 시장에 보급형, 중급형 스마트폰을 주로 선보였던 것에서 나아가 처음으로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을 국내에 선보이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와 협업한 쿼드 카메라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운다. 14mm 초광각, 23mm 1인치 메인, 70mm 망원, 100mm 초망원 등 4개의 렌즈를 탑재하여 어떤 촬영 환경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라이카 주미룩스(Leica Summilux) 광학 렌즈와 5000만 화소 소니 LYT-900 이미지 센서의 조합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디테일과 선명도를 자랑한다. 100mm 초망원 카메라는 최대 200mm까지 확대 가능한 인센서 줌 기술을 통해 먼 거리의 피사체도 선명하게 담아낼 수 있다. 영상 촬영 기능 또한 4K 120fps, 돌비 비전® 4K 60fps 녹화 등 전문가급 성능을 지원한다. 더불어 ‘샤오미 15 울트라’는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하여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샤오미 하이퍼OS 2와 구글 제미나이, 샤오미 하이퍼AI를 통합하여 AI 기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AI 라이브 배경화면, AI 이미지 확장, AI 화질 개선, AI 라이브 번역, AI 서치 등 다양한 AI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샤오미코리아는 ‘샤오미 15 울트라’ 국내 출시를 기념하여 풍성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3월 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는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4개월 이용권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이용권 △드래곤패스 공항 VIP 라운지 이용권 △샤오미 스마트폰 국제 보증 서비스(24개월) △6개월 이내 1회 무료 스크린 교체 △구글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3개월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출시 당일 구매 고객에게는 19만9000원 상당의 ‘샤오미 15 울트라 포토그래피 키트 레전드 에디션(Xiaomi 15 Ultra Photography Kit Legend Edition)’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혜택과 더불어 추첨을 통해 샤오미 마스터 클래스 참가 기회까지 제공한다. 샤오미코리아 관계자는 “샤오미 15 울트라와 샤오미 패드 7 출시는 한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특히 샤오미 15 울트라는 샤오미의 기술력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로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원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샤오미 15 울트라’는 6.73인치 WQHD+ AMOLED 디스플레이, 5410mAh 대용량 배터리, 90W 유선 및 80W 무선 하이퍼차지, 샤오미 아이스루프 냉각 시스템 등 최고 수준의 스펙을 자랑한다. 함께 출시된 ‘샤오미 패드 7’은 500g의 가벼운 무게와 6.18mm 초슬림 디자인, 11.2인치 3.2K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하는 AI 기반 생산성 태블릿이며 ‘샤오미 워치 S4’는 1.43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와 최대 15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 150종 이상의 운동 모드를 지원하는 스마트 워치다.
2025-03-25 11: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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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반도체·타이어, 미래차 핵심 부품 전쟁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전기차(EV),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부품 기업들도 새로운 기술 개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선두주자가 아직 명확하지 않은 시장이기에 글로벌 기업들과 내연기관차 시대에는 없던 중국이라는 강력한 경쟁 상대가 등장하면서 미래 시장을 공략한 빠른 혁신과 글로벌 고객사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철수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24일 "배터리, 타이어, 반도체 등 미래 모빌리티에 필요한 부품 시장에 중국의 성장이 빠르다"며 "당분간 부품 시장에서 주도권을 뺏기지 않으려는 전쟁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렇듯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승기를 들기 위해선 크게 두 가지가 필요하다. 기술 혁신과 고객사 확보가 대표적이다. 현재 국내 부품 기업들은 국내 완성차 기업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한계점이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 다각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미래 모빌리티 중 가장 빠르게 달리고 있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은 배터리로 이미 글로벌 경쟁이 치열하다. 그중 중국은 '저가' 제품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앞세워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는 "중국은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했다"며 "신소재 배터리를 개발하거나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서두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 에너지 전문 시장 조사업체 SNE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0%p 하락한 16.9%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의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25.0% 성장해 글로벌 1위 자리를 견고히 유지하며 자동차 부품사 순위 4위에 올랐다. CATL이 빠른 성장세를 보일 수 있던 이유는 기술 개발에 막대한 금액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국내 점유율 1위 LG엔솔은 지난해 연구개발(R&D)로 1조1000억원을 투자했지만, CATL은 자체적으로 3조7000억원을 투자하고 정부로 부터 7900억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국내 기업들은 차세대 배터리 개발과 고객사 다각화에 박차를 가했다. LG엔솔은 르노에 LFP배터리를 올해 말부터 오는 2030년까지 공급하고 파우치 배터리 최초로 셀투팩(CTP) 공정 솔루션을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SK온은 일본 완성차 기업 닛산에 고성능 하이니켈 파우치셀을 2028년부터 2033년까지 6년간 공급하기로 했다. 자율주행차의 핵심은 반도체다. 반도체 없이는 자율주행차도 존재할 수 없다. 라이다와 같은 센서부터 전력을 담당하는 부분까지 모두 반도체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실제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반도체 수급이 어려워지자 완성차 기업들의 차량 제조 감축이 이어진 바 있다. 이렇듯 자동차 기술에 필수 요소가 된 반도체는 자율주행차 시장에서는 더욱 중요시 된다. 지난 2023년 전 세계 자동차 반도체 시장 규모는 655억5000만 달러(96조635억원)로 평가됐다. 향후 2032년까지 1230억40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렇듯 커다란 성장이 예상되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아직 명확한 선두주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에 기업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한 상황이다. 김철수 교수는 "반도체의 경우 아직 명확한 선두주자가 없기에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미-중 패권 경쟁으로 중국의 빠른 성장이 막힌 지금이 우리나라 기업에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국내 대표 부품 기업 현대모비스도 반도체 경쟁에 5년 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지난 2020년 1300억원가량을 들여 현대오트론으로부터 반도체사업을 인수했으며 현재 반도체사업담당이라는 별도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8일 올해 전동화와 전장, 램프 등 핵심부품용 반도체 연구개발과 신뢰성 검증을 마치고 양산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물론 반도체까지 원스톱으로 설계하는 역량을 갖춰 고객사에 제공할 맞춤형 신기술의 범위를 확대한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기술 개발과 함께 현대모비스는 고객 다각화를 위한 노력도 동반하고 있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를 비롯해 파리모터쇼, 상하이모터쇼 등 국제 전시회에 적극 참여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면서다. 모빌리티의 종류가 많아지면서 타이어 시장도 변화를 맞이했다. 전기차, 자율주행차는 무게가 많이 나가는 배터리가 탑재되며 타이어의 내구성이 중요시되기 시작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에 글로벌 7위 기업업 한국타이어는 미래 모빌리티용 타이어 라인업 마련에 힘쓰며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시의적절한 기술 혁신과 함께 고객사 다각화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부품 기업이다. 실제 한국타이어는 원자재 가격 상승, 경기 침체 등 어렵고 엄중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전략을 통해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액 9조4119억원과 영업이익 1조7623억원을 달성했다. 좋은 성과를 얻은 바탕에는 연구개발비 증액도 한 몫했다. 한국타이어는 내장형 자동차용 스마트 타이어 기술개발 등을 위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를 높여가고 있다. 2022년 1882억원(2.2%), 2023년 2028억원(2.3%), 2024년 2711억원(2.9%)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항구 전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은 "전기차가 기존 내연기관차에 비해 무거워지다 보니 타이어에도 제동력, 내구성, 저소음 등의 기술들이 요구된다"며 "여기에 타이어 펑크 감지, 공기압 측정 등 안전과 관련된 센서들이 부착되며 가격이 점차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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