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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김연수 대표 "AI 사업 구체화·글로벌 시장 공략 통해 기업 가치 끌어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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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한컴, 김연수 대표 "AI 사업 구체화·글로벌 시장 공략 통해 기업 가치 끌어올릴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4-03-28 11:33:01

한컴, 제34회 정기 주주총회 개최…5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

23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80억 원, 영업이익률 32.2% 기록

클라우드·웹 제품 매출액 규모 10% 육박…새로운 수익 기반 구축

현금 배당금 1주당 410원 확정…3개년 배당 정책 첫 시행

한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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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데일리] 한컴(대표 변성준·김연수)이 2023년 영업이익률 32.2%를 달성하며 견고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는 28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개최된 제34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공개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3년 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 한도 승인 △주식매수 선택권 부여 등 5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사내이사에는 김연수 한컴 대표, 사외이사에는 김재용 법무법인 남강 대표 변호사와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 기타비상무이사로는 박성민 크레센도 에쿼티 파트너스 부사장이 각각 재선임됐다. 

한컴은 2023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80억 원과 영업이익률 3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영업이익은 36.5% 증가한 수치로 확정됐다. 특히 클라우드와 웹부문 제품의 매출액이 별도 기준 규모의 10%에 육박하며 새로운 수익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주주총회에서는 2023년 재무제표 승인을 통해 현금 배당금 1주당 410원을 확정했다. 이는 김연수 한컴 대표가 지난해 말 강력한 주주 환원을 천명하며 수립한 3개년 배당 정책의 첫 시행이다. 한컴은 앞서 재작년에 1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지난해 7월에는 200억 원 상당의 자기주식 소각을 단행하기도 했다.

한컴은 올해에도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이어가는 한편, AI 사업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기업 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연수 대표는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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