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인사] 김한기 보성산업 부회장, 한양 대표이사 부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동현 기자
2019-12-03 10:15:42

김한기 신임 한양 대표이사[사진=보성그룹 제공]

보성그룹이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김한기 보성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을 한양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채정섭 한양 대표이사 사장을 보성산업과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이사로 보직 변경했다.

김 신임 부회장은 지난 1984년 대림산업에 입사한 뒤 계열사인 삼호 대표이사, 대림산업 건축사업 본부장(전무, 사장), 총괄대표이사 사장, 제 11대 한국주택협회 회장을 역임한 뒤 지난해 4월 보성산업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양은 김 부회장이 주택,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풍부한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많은 성과를 거둬온 만큼 양질의 수주 확보는 물론, 솔라파크 태양광발전, 전남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터미널 등 미래 성장산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만들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 사장은 1992년 한양의 모그룹인 보성건설 입사 후 개발사업본부 본부장, 경영기획 실장,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쳐 보성그룹의 개발사업 기반을 다진 정통 보성맨이다.

채 사장은 다수의 개발사업을 추진, 운영해 온 경험을 토대로 최근 착공에 들어간 초고층 전망타워 청라시티타워를 비롯해 청라국제금융단지, 새만금 관광레저 개발사업, 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 등 보성그룹의 굵직한 개발사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이번에 내정된 대표이사들은 각 회사의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보성그룹은 이와 더불어 정기 승진 임원인사도 단행했다.

보성그룹 승진자 명단

◆ 보성그룹

△ 상무이사 염상훈

◆ 한양

△ 전무이사 권성기, 김완호

△ 상무이사 조국현, 김선덕

△ 상무보 주헌영

◆ 보성산업

△ 상무이사 배성훈, 홍순경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경남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KB금융그룹
한화손해보험
부영그룹
메리츠증권
기업은행
하나증권
신한금융
보령
kb금융그룹
신한은행
주안파크자이
신한금융지주
lx
한화손해보험
미래에셋
대원제약
하나금융그룹
NH투자증권
KB희망부자
여신금융협회
넷마블
KB증권
DB
신한라이프
KB희망부자
미래에셋자산운용
kb_지점안내
대한통운
하이닉스
스마일게이트
KB희망부자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