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공단은 지난 2020년 직접투자를 시작하고 매년 해외 주식 거래 증권사를 지정해왔다.
이번 선정으로 기존에 지정됐던 NH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제외됐고 그 자리에 삼성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22년 이후 4년 만에 거래 증권사로 재진입 하게 됐다.
한편 사학연금공단 해외 주식 부문은 지난해 기준 직접 운용 34.08%, 간접 운용 29.4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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