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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농가 상생' 쿠팡, '못난이 채소' 누적 직매입 8000톤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5-11-18 10:05:09
쿠팡 못난이 채소 누적 매입 그래프 사진쿠팡
쿠팡 못난이 채소 누적 매입 그래프 [사진=쿠팡]
[이코노믹데일리] 쿠팡이 최근 3년간 전국 농가에서 직매입해 새벽배송으로 선보인 ‘못난이 채소’ 누적 규모가 8000톤을 돌파했다.
 
18일 쿠팡에 따르면 못난이 채소를 매입하기 시작한 첫해인 2023년 1500톤, 2024년 3700톤, 2025년(1~10월) 2800톤 이상을 전국 지역 농가에서 직접 매입해왔다.
 
현재 전국 각지의 농가와 협력해 무·버섯·당근·파프리카·애호박·오이 등 약 20종의 채소를 취급한다.
 
매입 지역은 강원 평창·정선·태백·홍천, 충북 괴산, 충남 논산·부여, 전북 고창, 전남 해남·함평·화순, 경북 상주·의성 등이다.
 
못난이 채소는 외형이 규격에 맞지 않아 일반 유통에서 제외되지만, 신선도와 맛에는 차이가 없다. 쿠팡은 이러한 채소를 직매입해 평균 20%가량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향후 산간 및 농촌 지역 중심으로 협력 농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신선하고 합리적인 먹거리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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