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세미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10개국 보험·농업 분야 44개 회원사가 참여해 협동조합 보험사의 사회적 역할 등을 논의하는 행사다.
김 부사장은 지난 2001년 농작물재해보험 도입 이후 농업정책보험이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해 온 성과를 소개했다. 주요 내용은 손해평가 인력 네트워크 기반 피해 정밀 평가, 농협경제지주·은행과 데이터·리스크 관리 연계 등 통합형 농업보험 서비스 모델이다.
또한 지역별 손해율 예측모델 구축, 위성·데이터 활용 정밀 손해평가 등 기후 적응형 보험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고령농·청년농 취약 농가의 보험 참여 확대 방안, 한국형 농업정책보험 모델의 국제 확산 계획도 발표했다.
김 부사장은 "불확실성이 커진 농업 환경에서 정책보험의 역할은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농협손해보험은 농업의 회복력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보험제도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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