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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삼성생명, 요양사업 자회사 '삼성노블라이프'에 310억원 유상증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5-10-01 09:49:44

올해 4분기 토지·건물 확보 위해 4225억원 출자 예정

생보사 요양 사업 경쟁 본격화...KB·신한·하나 등도 사업 확장

삼성생명이 요양사업 자회사 삼성노블라이프에 31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본사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요양사업 자회사 '삼성노블라이프'에 31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본사 [사진=삼성생명]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생명이 요양사업 자회사 '삼성노블라이프'에 310억원을 투입해 시니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삼성노블라이프에 3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또한 올해 4분기에는 삼성노블카운티 토지 및 건물 확보를 위한 4225억원의 현물출자도 예정돼있다.

삼성노블라이프는 삼성생명의 요양사업 자회사로 지난달 금감원으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고 계열편입 신고까지 마쳤다. 이번 자금 투입을 통해 삼성생명의 시니어 사업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올해 중 시니어리빙 사업을 본격화하고 헬스케어 경쟁력 제고를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한편 먼저 요양 사업에 진출한 △KB라이프 △신한라이프 △하나생명도 자금투입·요양시설 신설 등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KB라이프는 지난 6월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해 KB골든라이프케어에 자금을 투입했으며 지난달에는 경기 수원에 '광교 빌리지'를 개소했다. 신한라이프의 요양 사업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도 오는 12월 경기 하남에 첫 요양 시설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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