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샤오미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보조배터리는 36Wh 용량으로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120W 일체형 USB-C 케이블을 갖춰 스마트폰부터 고사양 디바이스까지 빠르고 안정적으로 충전할 수 있다.
최대 165W의 출력을 지원하는 두 개의 포트가 있어서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두 기기를 동시에 고속 충전할 수 있다.
C1 포트는 최대 120W, C2 포트는 최대 45W를 출력해 노트북과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 두 대를 동시에 연결해도 각 기기에 최적의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고속 충전 프로토콜을 폭넓게 지원해 일상에서 사용하는 주요 기기들과도 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90W의 자체 고속 충전도 지원해 약 35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샤오미 165W 보조 배터리의 국내 출시 가격은 4만9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