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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李대통령, 임시 국무회의 주재…조국·윤미향 사면여부 결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지영 기자
2025-08-10 17:32:56

정치인 사면 논란에 서둘러 정리 후 '국정과제 집중'으로 해석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등 특별사면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린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 오후 2시 30분 임시 국무회의가 개최된다"며 "회의에서는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조치 등에 관한 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라고 밝다.

그동안 대통령실은 12일 열리는 정기 국무회의에서 특별사면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지만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특별사면 건을 원포인트로 심의하기로 한 것이다.

특별사면 관련 논의를 하루 앞당긴 것은 조 전 대표를 포함한 정치인 사면에 대한 논란이 길어질 수 있는 만큼 이를 빨리 정리하고 국정 과제에 집중하겠다는 의중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법무부 사면심사위는 지난 7일 조 전 대표 부부와 최강욱·윤미향 전 의원 등을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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