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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경총 회장,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미국대사 접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문은주 기자
2022-08-17 16:01:34

"올해 한미 수교 140주년이자 한미 FTA 발효 10주년"

"견고한 한미동맹 기반으로 양국 경제협력 강화 기대"

[이코노믹데일리]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이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미국대사와 만나 한·미 양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손 회장은 17일 골드버그 신임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CJ 등 경총 회원사들이 미국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대사님과 우리 기업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주한미국대사관과 협력해 양국 경제협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가 한·미 수교 140주년이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양국 동맹 관계를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양국 교역 규모는 지난 2012년 1018억 달러에서 지난해 1691억 달러로 약 66% 증가하고 한국 기업들의 미국 투자도 확대됐다”라며 “앞으로도 견고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대응, 첨단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션 린드스톤 주한미국대사관 통상투자 거시경제 정책과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손경식 경총회장, 배정연 경총 국제협력팀장, 제이 빅스 주한미국대사관 상무참사관 [사진=경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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