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아우디, 뒤늦게 침수 차량 지원 프로그램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심민현 기자
2022-08-12 15:00:22

집중 호우 피해 4일 만에 복구 서비스 발표

[사진=아우디 코리아]


[이코노믹데일리]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8일부터 쏟아진 집중 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 지원 서비스를 뒤늦게 실시한다.

12일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아우디 고객들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차량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침수 차량을 보험 수리하는 차주들은 무상 견인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고 당일 혹은 견인 입고일 중 총 1회 교통비를 지원한다.

보험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 금액에 대해서는 차량 수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차랑 수리 기간 중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6일 동안 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사 전손 처리 고객 중 아우디 신차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준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고객의 경우 중도 해지 수수료에 대한 특별 할인도 제공한다.

한편 본지는 전날 폭스바겐 그룹(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을 필두로 포드 코리아와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등 일부 수입차 업체들이 복구 서비스 방안을 내놓지 않고 사실상 소비자들의 피해를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우디 코리아에 이어 포르쉐 코리아, 포드 코리아도 복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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