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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CEO "현금과 주식은 쓰레기... 실물자산 투자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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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한 인턴기자
2022-05-25 15:43:29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설립자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레이 달리오 최고경영자(CEO)가 현금을 보유하는 것이 오늘날의 환경에서 좋지는 않지만, 주식은 더 별로라고 말했다.

레이 달리오는 CNBC 인터뷰에서 "현금은 여전히 쓰레기"라며 "현금으로 얼마나 빨리 구매력을 잃는지 알고 있는가. 주식은 더 쓰레기"라고 24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주식 수익률이 뛴 만큼 과할 정도로 많은 투자자가 주식 시장에 몰리는 것이 문제라며, 주식 시장의 균형을 되찾기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거품이 제거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는 현재의 시장에서는 글로벌하고,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갖는 것이 중요하며 부동산, 에너지, 인프라와 같은 물리적인 자산인 실물자산도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고려해야 할 곳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부동산과 예술품이 앞으로 5년 이내에 주식을 뛰어넘는 투자처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내 인플레이션 압박도 상당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밥 프린스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정점에 있다”며 “시장이 인플레이션을 너무 낙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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