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ESG 경영 실행을 위해 탄소 중립(Planet), 인권 중심(People), 상호 발전(Partner), 원칙 준수(Principle)의 '4P'를 4대 가치로 내세웠다.
이를 실현하는 방안으로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고용 관련 사회적 책임 강화 △다양성·형평성·포용성 향상 △지역사회·소비자·협력사·가맹점 공동번영 등을 과제로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포장재와 1회용품 사용 절감, 청년 채용 및 소외·취약계층 고용 확대, 사회공헌 확대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CJ푸드빌은 ESG 경영 활동을 관리하기 위한 전담 조직도 신설했다.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ESG 회의체'와 기능별 실무진인 '푸드빌 ESG 협의체'로 구성됐다.
이 조직은 앞으로 중장기 ESG 전략 수립, 성과 지표 관리 등을 맡을 예정이다.
김찬호 CJ푸드빌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다(Design a Sustainabl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혁신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